한국경제

[동정]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26일 FTA(자유무역협정)을 비롯한 대외 경제개방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창설된 '열린포럼'의 초대 의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경제 | 2004.03.26 00:00

전경련 '열린포럼' 창설.. 초대의장 현재현 동양회장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해 대외 경제개방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열린포럼'이 창설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정부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농업단체 금융계 등에서 30명의 위원들을 위촉한 가운데 열린포럼 창립총회를 가졌다. 초대 의장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사진)이 맡았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26 00:00

[글로벌 컴퍼니] (주) e2e Vision21 - 123 Academy

... 수도인 오타와에 현지 아카데미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구조 고도화에 발맞추어 고급인력의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나 교육현실은 정부정책으로 인한 하향평준화 등의 문제를 보이고 있으며,또한 교육시장의 개방에 따른 교육의 자유경쟁체제 구축 역시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조기 유학도 마찬가지로 철저한 준비작업과 사후 대비책 없이 막무가내로 진행되어 또다른 폐단을 낳았다. (주)e2e Vision21은 ...

한국경제 | 2004.03.25 00:00

[주목받는 성장기업] (주)대륙 .. 하우스 맥주 창업 열풍 선도

... 서두르고 있는 유명 호텔과 나이트클럽, 레스토랑, 대형식당 및 신축 건물주들의 자영 예정 점포들까지 합쳐보면 이 분야에 있어서만큼은 경기불황을 느끼기 힘들 정도다. 그 이면에는 하우스 맥주만의 독특한 성격도 큰 요소로 작용한다. 면허개방 초기에 따른 지역상권의 독점효과와 높은 마진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자가생산 및 즉시공급이라는 메리트가 그것이다. 그러나 하우스 맥주 열풍의 주역인 바우젠 브로이는 이와같은 비전도 비전이려니와 판매초기 외국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

한국경제 | 2004.03.24 00:00

['건설' 1등산업으로 키우자] (9) 건설사업관리(CM) 활성화 시급

... 운영과 관련한 세부지침을 만들고 시범 발주를 통해 적용 범위를 확대하려 했다. 하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아직도 CM의 업무 범위를 기존 감리용역 수준으로 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CM의 업무 범위를 선진국 수준으로 과감히 개방해야 할 시점이다. 정부는 무엇보다 CM 활성화를 통해 건설산업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겠다는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 건설업체와 감리업체 등 관련 업계 눈치보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CM 관련 건설시장의 ...

한국경제 | 2004.03.24 00:00

[주목받는 성장기업] (주)광명통상 .. 전산망으로 물류수송 서비스

... '짐판넷'이 바로 이 회사에서 운용하는 물류통일 솔루션으로 업무가 진행되는 자체 관리 프로그램이며 전체 직원의 업무지시와 보고에서 거래처(고객) 관리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업무 프로그램을 개방하여 모든 업체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패키지 화를 서두르고 있다. 공차정보 시스템, 화물정보 시스템, 물류관련(통관, 선박, 항공 운임, 보세운송)의 역 경매 시스템, 화물 위치추적 시스템, P D A 연동 시스템 등 ...

한국경제 | 2004.03.24 00:00

[금융사 V I P 유치경쟁] 해외투자상품 눈돌려볼까

... 인기를 모았다면 올 들어서는 주식형 해외펀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채권형펀드의 수익률이 미국금리 상승으로 주춤해진 반면 미국 유럽 등 해외증시는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주식형 해외펀드는 가입 및 환매가 자유로운 개방형으로 운용되고 있다. 수수료는 원금 기준으로 약 1.5%를 선취로 내고,추후 운용보수 명목으로 1.5% 가량을 더 지불하는 방식이다. 최저가입액은 보통 수백만∼1천만원 정도다.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환차익을 ...

한국경제 | 2004.03.24 00:00

[금융사 V I P 유치경쟁] 큰돈 굴릴땐 '안정성+절세' 최고

... 대만에 상장된 기업에 투자,장기적인 수익을 내도록 설계됐다. 현금흐름이 우량한 기업과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의 주식에 투자한다. 미국펀드는 미국의 주요시장에 상장된 대형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1천만원,가입기간은 개방형펀드로 제한이 없다. ◆BRICs 투자 펀드(하나은행) 신흥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BRICs 국가의 주식시장에 집중 투자하는 'BRICs 투자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신탁자산의 30%를 ...

한국경제 | 2004.03.24 00:00

테마섹홀딩스 "하나銀지분 10% 매입 1대주주 되겠다"

... 손자회사인 아시아파이낸셜홀딩스 등을 동일 회사로 볼 경우 '비금융자산이 2조원을 초과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에 위배된다며 신중한 입장이다. 금융계 일각에서는 "뉴브리지캐피털 칼라일펀드 론스타펀드 등 지배구조가 불투명한 사모펀드에 대해서는 너그럽게 문호를 개방했던 정부가 세계적 투자기관인 테마섹을 거부한다면 형평이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어 금감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인식ㆍ최철규 기자 sskis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24 00:00

[사설] (25일자) 통신 경쟁정책 재정립 시급

... 허가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크게 틀리지 않았다.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결합서비스는 시장경쟁을 왜곡할 우려가 있다는 논리에서다. 그러던 것이 KT의 원폰서비스가 KTF뿐만 아니라 LG텔레콤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업계 전체에 개방된다면 막을 이유가 없다는 쪽으로 정리된 것같다. 의미있는 변화가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투자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진대제 정통부 장관이 통신업계 CEO 간담회에서 "투자에 장애가 되는 불필요한 ...

한국경제 | 2004.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