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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멕시코서 GSM 휴대폰 영업시작

      ... 2천100만 가입자로 멕시코 단말기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역내 최대 이동전화서비스 사업자다. 멕시코 휴대폰 시장은 TDMA(시분할다중접속방식)에서 GSM으로 옮겨지고 있으며텔셀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GSM 서비스를 개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단말기 72만5천대를 판매해 매출 1억400만달러로 모토로라를제치고 멕시코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앞으로 GSM 모델 생산 강화에 주력해 중급에서 ...

      연합뉴스 | 2003.06.20 00:00

    • 조흥銀 정상점포 비율 47%로 하락

      ...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조흥은행은 20일 오후 1시 현재 개인고객 점포 가운데 정상 영업 중인 곳이 227개로 전체(476개)의 47.6%에 달했고 문을 닫은 점포가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이날 오전 9시30분 영업개시 시점에는 정상점포가 346개로 전체 476개의 72%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조흥은행의 전체 점포 중 정상적으로 영업이 가능한 곳의 비중이 25%미만으로 떨어지면 조흥은행의 예금을 다른 은행의 점포에서 찾을 수 있는 예금 대지급을 ...

      연합뉴스 | 2003.06.20 00:00

    • [지수복권] (8시50분) 예상주가 674.20P

      ... 06월19일의 마감지수는 종합주가지수가 674.20P , 코스닥지수가 50.61P로 전일 대비 거래소는 1.55P 하락 , 코스닥은 0.06P 상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덱스 로또는 다음 영업일의 예상 주가지수 및 상승종목을 장 개시 10분전인 오전 8시 50분까지 맞히는 복권으로 당첨시 최고 1억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주택복권의 일종이다.내일자 지수복권은 www.edexlotto.co.kr 에서 1장당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경제 | 2003.06.19 10:01

    • GM대우차, 라세티 유럽판매 개시

      GM대우자동차는 준중형 신차 '라세티'(유럽수출명: 누비라)의 유럽시장 판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GM대우차는 이를 위해 11∼25일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유럽 각국의 기자 600여명을 15차례로 나누어 초청, 라세티 신차 발표회를 개최중이다. GM대우차 제품기술담당 유기준(柳基俊) 부사장은 "라세티를 투입함으로써 유럽시장에서 모델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며 "유럽 고객의 요구와 취향에 맞도록 여러기능과 부품 등이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03.06.19 00:00

    • `디지털홈' 시범사업 내달 개시

      ... 청사에서 진대제(陳大濟) 장관 주재로 통신사업자, 가전업체, 건설업체 등 관련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홈 구축계획'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통부와 관련업체 대표들은 내달중 디지털 홈 시범사업에 들어가 내년중 상용서비스를 개시, 오는 2007년까지 전체 가구의 61%인 1천만 가구에디지털 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디지털 홈 사업 추진일정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통부는 정부와 민간 자금 100억원을 조성해 통신, 가전, 건설업체들로 구성되는 2개 컨소시엄을 ...

      연합뉴스 | 2003.06.19 00:00

    • [간판 내리는 국내 '最古' 은행]

      ... 조흥은행은 증시 상장(1956년), 민영화(1957년) 등을 거쳤고 1966년에는 총예금 160억원을 돌파, 국내 은행 가운데 수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1977년부터 온라인 시스템을 가동한데 이어 1982년에는 신용카드 업무를 개시했다. 그러나 조흥은행도 한국 현대사와 마찬가지로 어두운 역사를 갖고 있다. 1982년 이철희.장영자 부부 어음 편취 사건, 1983년 영동개발진흥 어음 부정 지급보증 사고 등으로 위기에 처하기도 했고, 1997년 이후에는 각종 ...

      연합뉴스 | 2003.06.19 00:00

    • [조흥은행 파업 이틀째] 일선창구 영업마비 대혼란

      ... 부지기수로 대부분 정상운영된다는 은행측의 주장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실제로 운영되는 점포는 70개에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그나마 문을 연 점포도 사실상 `절름발이' 영업으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오전 영업을 개시하자 마자 수백명이 몰려들었지만 일손이 부족해 단순 입출금업무 외에 수표나 어음결제 등의 업무는 사실상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현금입출금기나 현금인출기 등 자동화기기도 문을 연 점포 외에는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 고객들은 ...

      연합뉴스 | 2003.06.19 00:00

    • [조흥은행 매각 일지]

      ... 신한지주 투자제안서 설명. ▲02.12.23 공자위 매각소위 3차회의 신한지주, 서버러스 투자제안서 설명 ▲02.12.26 공자위 매각소위 4차회의 신한지주 우선협상대상자 추천 ▲03.1.23 공자위 신한지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 ▲03.2.18 신한회계법인 조흥은행 매각을 위한 제3자 실사기관으로 선정 ▲03.4.16 신한지주와 예금보험공사 매각협상 개시 ▲03.6.19 공자위 조흥은행 신한지주에 매각 승인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3.06.19 00:00

    • 정부, 美 하이닉스 상계관세 이달중 WTO제소

      ... 또 한국-칠레 FTA비준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피해가 예상되는 농민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FTA이행 특별법안을 보완, FTA 비준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대외개방 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한국-일본, 한국-싱가포르간 FTA 산.관.학 공동연구를 가급적 조속히 마무리짓고 정부간 협상을 개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

      연합뉴스 | 2003.06.19 00:00

    • 극동건설 법정관리 '끝'

      ... "극동건설의 재무구조가 자산 6천987억원, 부채 2천859억원 수준으로 현저히 개선됐으며 정리계획상 변제조건에 비춰 잔존 정리채무와 공액채무의 변제에도 지장이 없다고 판단, 조기종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98년 7월 법정관리 개시결정이 난 극동건설은 같은해 12월 법정관리 인가를 받아 법정관리 체제에 본격 돌입했으며 지난 4월11일 론스타 컨소시엄과 1천476억원의 신주와 1천230억원의 회사채를 액면가로 인수키로 하는 투자계약을 통해 인수.합병(M&A)를 성사시켰다. ...

      연합뉴스 | 2003.06.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