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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주재 외국상사들은 오는12일 회교혁명 10주년 기념일을 기해 이란정 부가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정부성명에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이란-이라크전의 와중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건설공사를 계속해 온 한국의 대림, 대우양사와 신규공사를 협상중인 쌍용, 신화건설등은 이란정부 의 발표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란정부의 기존 경제정책은 차관이나 합작투자를 모두 거부하고 과실송금 의 보장도 없는 무조건 입찰방식을 고집하고 있어 외국기업으로서는 ...

한국경제 | 1989.02.07 00:00

... 그동안 시세가 급등한 중/소형 증권및 보험주들의 하락폭이 컸다. 주간거래량 상위는 다음과 같다. 1. 대우중공업 (253.9만주) 2.쌍용자동차 (199.6만주) 3.상업은행 (186.8만 주) 4. 대우전자 (174.3만주) 5. 현대건설 (158.6만주) 6. 조흥은행(151.2 만주) 7. 서울신탁은행 (133.5만주) 8. 기아산업 (131.5만주) 9. 대우 (130.7만주) 10. (주) 통일 (130.0만주) 거래량 측면에서도 지난주에는 제조업 대형주들이 ...

한국경제 | 1989.02.07 00:00

정부는 금강산공동개발, 평화시건설등 대북경제교류확대와 관련해 최근 땅값이 크게 뛴 강원도 동해안 및 경의선 주변지역과 인천직할시 편입지역 에 대한 지가동향등을 조사, 투기가 우려될 경우 즉각 토지허가거래제를 실 시키로 했다. 7일 건설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를 위해 건설부/내무부/국세청/시도등 7개 기관관계관으로 편성된 3개 조사반을 9일부터 11일까지 동해안북부지역 경의선철도 연변지역 서해안북부지역등 3개 지역에 파견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89.02.07 00:00

... 시범 야영 장을 조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값싼 휴양숙박시설의 확보를 위해 오는 92년까지 99억800만원 의 예산으로 주문진 (강원 명주), 충주호, 중문단지 (제주)등 3개소에 한국 관광공사로 하여금 시범가족호텔을 건설, 운영키로 했다. 7일 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서민근로자들의 관광시설 확충계획을 확정했다. 교통부는 이 계획에 따라 올해중 7개 관광개발대상지에 서민들의 이용이 용이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 전기통신등의 기반시설을 ...

한국경제 | 1989.02.07 00:00

...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오는 92년까지 국 도 및 지방도 포장을 100% 완료하고 군도는 포장률을 현재 24%에서 80%로 높 이기로 했으며 도로사업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도로사업특별회계 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건설부는 올해 5,960억원을 투입, 830km의 국도를 확/포장해 포장률을 83% 에서 87%로 높일 계획이며 내년도 도로사업 예정지에 대한 용지보상을 올해 집행해 사업추진을 원활하게 하기로 했다. 일반국도사업은 지금까지 예산제약으로 ...

한국경제 | 1989.02.07 00:00

... 보여주고 있다. 이번주에는 북방외교의 가시화에 따른 트로이카와 제조업주가 순환매양상 을 보일 전망이다. # 현 대 = 투자심리안정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강세가 예상된다. 조립금속과 비철금속 철강주등이 순환매양상을 보이면서 건설주의 반등도 생각해볼수 있다. 재상승국면의 진입을 위해 에너지 축적기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분 할매수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 제 일 = 구정이후 통화환수에 대한 우려가 증시를 압박할 염려도 있으나 대기 매수세가 왕성, ...

한국경제 | 1989.02.06 00:00

... 남한이 참가할 경우 북한도 꼭 참여시켜 공 동진출하자고 요청, 정회장이 이에 응했다. 양측이 합의한 소금개발문제는 시베리아지역에 노천소금광이 있는 점을 감안, 합의한 것이며 코크스 생산은 시베리아석탄을 활용, 이곳에 공동으 로 공장을 건설 코크스를 생산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합의한 것이다. 코크스생산공장등 남북이 합작진출할 사업들은 우리측이 자본과 기술을 대고 북한측이 기자재와 노동력을 제공키로 원칙적인 의견일치를 보기도 했다. 이같은 문제를 협의하는 동안 ...

한국경제 | 1989.02.06 00:00

현재의 주가수준으로 볼때 전기기계 자동차업종등은 매물압박이 적고 은행 철강 건설업종등은 상대적으로 매물압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전기기계및 자동차업종은 지난해 11월26 일이후 2월2일까지 거래된 주식중 현재의 주가수준이상에서 거래된 물량 이 거의 없어 대기매도세력은 매우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은행의 경우는 지난 11월26일이후 거래된 1억8,290만주중 약78% 인 1억4,320만주정도가 현재의 ...

한국경제 | 1989.02.06 00:00

미국과 일본은 방대한 개도국 사회간접시설 공동개발프로젝트를 놓고 서 로의 발을 맞춰보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주 미 대형건설사 벡텔그룹 주최로 샌프란시스코회의를 열고 3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도국사회간접시설 개발공동기금을 설 립할 문제에 대해 협상을 벌였다. 이번 샌프란시스코회의에 참석한 미/일정부관계자들은 미국과 일본이 공동 추진할 개발기금은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펀드(GIF)로 명명됐다고말하고 GIF 는 이제 시작단계이며 ...

한국경제 | 1989.02.06 00:00

1. 대우중공업(253.9만주) 2. 쌍용자동차(199.6만주) 3. 상업은행(186.8만주) 4. 대우전자(174.3만주) 5. 현대건설(158.6만주) 6. 조흥은행(152.1만주) 7. 서울신탁은행(133.5만주) 8. 기아산업(131.5만주) 9. 대우(130.7만주) 10.(주)통일(130.0만주)

한국경제 | 1989.0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