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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출생 미신고 아동 45명중 6명 사망…12명 수사중

사망 6건 중 5건은 병사 등, 1건은 범죄 의심돼…"친모 이미 검찰 송치" 지난해 하반기 태어났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 45명의 소재를 파악한 결과 6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생존이 확인된 인원은 26명, 경찰이 수사 중인 인원은 12명, 의료기관 오류로 잘못 신고된 인원이 1명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12월 출생아 중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에 주민등록번호가 등록되지 않은 채 임시신생아번호로 ...

한국경제 | 2024.04.30 13:27 | YONHAP

檢, '업무추진비 의혹' 유시춘 EBS 이사장 압수수색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등 의혹이 불거진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30일 오전 10시 일산동구에 있는 유시춘 이사장 EBS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 수색이 정오 이전에 끝났다. 압수수색 수사관이 몇 명인지는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4일 유 이사장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고,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면서 관련 조사 ...

한국경제TV | 2024.04.30 13:16

검찰,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이 30일 오전 10시 일산동구에 있는 유시춘 이사장 EBS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했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압수수색은 정오 이전에 끝났다. 압수수색 수사관이 몇 명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4일 유 이사장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고,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면서 관련 조사 자료를 감독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와 대검찰청에 넘겼다. 방통위는 지난 3월 26일 유 이사장 해임 전 청문을 했다. 유 ...

한국경제 | 2024.04.30 13:14 | 김영리

'이동재 전 기자 허위사실 유포' 김어준, 명예훼손 혐의 기소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송정은 부장검사)는 30일 허위 사실을 유포해 이동재(39) 전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방송인 김어준(56)씨를 전날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20년 4∼10월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 전 기자가 수감 중인 이철 전 신라젠 대표에게 접근해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하라'고 협박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를 받는다. 2022년 2월 이씨의 ...

한국경제 | 2024.04.30 13:07 | YONHAP

검찰,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30일 오전 10시 일산동구에 있는 유시춘 이사장 EBS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 수색이 정오 이전에 끝났다. 압수수색 수사관이 몇 명인지는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4일 유 이사장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고,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면서 관련 조사 자료를 감독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와 대검찰청에 넘겼다. 방통위는 지난 3월 26일 유 이사장 해임 전 청문을 했다. ...

한국경제 | 2024.04.30 12:59 | YONHAP

경찰, 정자교 붕괴사고 성남시장 불송치…중대재해처벌법 무혐의

... 없어" 구청 공무원 3명 사전구속영장, 점검업체 등 14명 불구속 송치 지난해 4월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를 수사한 경찰이 1년여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공무원과 교량 점검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을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고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발생한 점에 미뤄 '제1호 중대시민재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상 '경영책임자'에 해당하는 신상진 경기 ...

한국경제 | 2024.04.30 12:55 | YONHAP

이재명 경쟁자에 "가짜 계양사람"…캠프 대변인 무죄 확정

... 후보는 25년간 계양을 지켰지만, 이재명 후보는 계양에 온 지 25일"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이 후보 캠프 대변인이던 김 부실장은 논평을 내고 윤 후보가 선거 직전 계양으로 주소지를 옮겼다며 "가짜 계양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김 부실장이 당시 해당 주장 내용이 허위라는 사실을 알고도 논평을 냈다고 판단하고 2022년 11월 재판에 넘겼다. 그러나 1심과 2심 모두 김 부실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심 법원은 "어느 정도의 연고 관계가 있으면 그 지역 ...

한국경제 | 2024.04.30 12:01 | YONHAP

'김만배와 돈거래' 전직 언론사 간부 "기사청탁 받은 적 없어"

압수물 포렌식 위해 검찰 출석…"친분으로 이전부터 거래해와"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직 중앙일보 간부 A씨가 "김씨로부터 기사 관련 청탁을 받은 적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30일 서울중앙지검에 포렌식 조사 참관을 위해 출석하면서 '김씨로부터 돈을 빌리면서 기사 관련 청탁을 받은 적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했다. 그는 "김씨와 친분이 있었을 뿐 그쪽에서 청탁을 한 적도 없고 ...

한국경제 | 2024.04.30 11:24 | YONHAP

창원소방 특사경, 출동 구급대원 폭행한 20대 주취자 검찰 송치

창원소방본부 마산소방서 소방 특별사법경찰은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소방기본법 위반)로 20대 주취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자정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인도에서 119구급대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두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이 구급대원은 '피를 흘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당시 동료 2명과 함께 출동해 현장에 있던 A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선생님, 괜찮으십니까"라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

한국경제 | 2024.04.30 11:01 | YONHAP

형광물질 바르고 몰카 중계하며 판돈 싹쓸이한 사기도박 일당

... 피의자들을 속초, 강릉, 경기 양평, 서울에서 차례로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 중 사기도박 설계자 B(44)씨, 컴기사 C(52)씨, 컴선수 D(44)씨는 사기죄로 구속했으며, A씨에게는 도박공간개설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들 모두 검찰에 넘겼다. 피의자들은 친구 또는 지역 선후배 관계로, 범죄수익금은 인터넷 도박자금 또는 도박 빚을 갚는 데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도박 범죄 등에 대해 형사기동대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

한국경제 | 2024.04.30 10:5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