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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전자랜드를 비롯 서울과 부산의 전 직영점에서 연다. 이 기간중엔 삼성 486SX 칼라노트북을 1백45만원 현대 멀티캡 486DX2-66과 칼라잉크젯을 2백9만원에 판매하는 등 인기상품을 한정 판매하고 각종 소모 품 게임 CD타이틀 등을 20-30% 할인판매한다. 또 고객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컴퓨터의 무료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 는 멤버쉽카드를 발급하고 멀티미디어 컴퓨터 제작교실, 경품축제, 게임경진 대회, 컴퓨터노래방 개설, 바캉스대비 ...

한국경제 | 1995.07.13 00:00

... 부가세를 합하면 37.5%에 달하는 소비세율을 30%선으로 인하. 일반대중화된 제품의 특소세율은 5%로 인하. 과세대상축소=택시.버스.화물자동차연료, 카스테레오, 소비가 대중화된 가전제품과 커피 청량음료등 기호식품, 비디오게임기등은 특소세 부과대상 에서 제외. 특소세납부기한연장=현재 출고일 다음달 말일에서 분기별로 전환. 맥주특소세율인하=위스키 특소세율이 내년부터 1백%로 인하되는 것을 감안, 맥주세율도 1백50%에서 1백%선으로 인하. 외국인관광객 ...

한국경제 | 1995.07.12 00:00

... 정상급 선수, 그리고 일본에서 활약중인 원재숙이 참가, 명실상부한 국내여자골프 최강자를 가린다는 점에서 대회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올들어 오픈대회 3승,아마추어대회 2승등 5연승 행진을 벌이고 있는 박세리와, 북경아시안게임 2관왕등 역시 아마추어시절 화려한 명성을 날렸던 원재숙, 국내프로의 자존심 이오순의 "3파전"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박세리는 240m전후의 호쾌한 드라이버샷에 최근에는 퍼팅등 쇼트게임 까지 최고 컨디션을 유지,가히 국내 ...

한국경제 | 1995.07.11 00:00

... 807호에 한국본사를 두고있다. 대표이사사장은 덕천재팬사장인 박혜정씨가 겸임하고있다. 덕천코리아는 일본본사인 덕천재팬의 주력 제품인 "슈퍼마이저"등 자동 제어관련 장치를 수입판매할 계획이다. 또 세계시장을 선도하고있는 전자게임기와 소프트웨어도 판매할 예정이다. 자사브랜드 제품인 슈퍼마이저는 덕천재팬이 일본의 RX전자공업과 제휴, 판매해온 제품으로 산업용 모터에 장착해 사용하는 전력절감장치로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회사는 ...

한국경제 | 1995.07.11 00:00

... 취급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본금이 3백억원이나 드는 별도의 투신회사를 설립하는 것도 경제적인 면에서 무리인데다 설령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자회사를 만든다해도 2백여개의 전국점포망을 갖춘 투신사와 경쟁해서 게임상대가 될 수 없지요"(영남종합금융 최정덕상무). 종금업계는 투신업무 문제는 기득권보호 논리보다는 장기적인 금융산업 개편 구도에서 사안에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종금과 증권등 제2금융기관들을 미국등 선진국처럼 투자은행으로 ...

한국경제 | 1995.07.11 00:00

서울랜드가 건전스포츠오락게임인 "핏펫( Pit-Pat )게임"시설을 최근 국내 최초로 설치,내장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핏펫게임은 장애물당구와 골프를 결합시킨 게임.2인이상 8인까지 게임이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수 있다. 경기방식은 큐대로 공을 쳐서 장애물을 통과시키거나 우회시켜 경기대 (18개)에 있는 홀캡이나 바구니에 넣는데 가장 점수를 적게 얻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 89년 독일에서 시작된 핏펫게임은 현재 독일 ...

한국경제 | 1995.07.10 00:00

... 사무용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담보로 신규소프트웨어의 개발자금을 융자했다. 융자액은 약 2억~3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기간은 3년, 이자는 고정형으로 연리 3.6%. 일본의 중견 소프트웨어사 겐테크는 최근 32비트 게임기용으로 개발중인 3차원 소프트웨어 "사이버워크"(가칭)의 저작권을 총 1억엔에 몇몇 개인 투자가 그룹에게 양도했다. 이같은 액수는 아이디어료, 노우하우료, 제작비등을 합친 총 저작권액수 2억엔중 절반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

한국경제 | 1995.07.10 00:00

하얀 유니폼과 엄격한 게임매너가 상징하듯 테니스는 원래 귀족운동처럼 보였으나 이를 즐기는 층이 점차 확산되어 이제는 직장인들 사이에 가장 인기있는 대중운동이 되었다. 일찍부터 산업은행에는 테니스동호인 모임이 활성화되었는데 이는 행내에 우수한 테니스팀을 보유한데에 힘입은 바크다. 사실 7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테니스는 과언이 아니다. 국가대표로서 한떼를 풍미했던 박도성 김문일 김성배씨등이 모두 산은 출신이다. 우수한 테니스팀을 보유한 은행답에 ...

한국경제 | 1995.07.10 00:00

선두팀 LG가 9일 전반기 최종일 경기에서 꼴찌 쌍방울을 2-1로 물리쳐 42승1무25패를 기록,2위 OB(39승3무26패)에 2게임차로 앞선 채 후반기를 맞이하게 됐다. 쌍방울은 9회말 마지막공격에서 1사2루 동점기회를 잡았으나 후속타불발로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쌍방울은 4연패와 함께 전반기에만 24번의 역전패, 16차례 1점차 패배의 쓴맛을 돼씹었다. 또 해태는 롯데와 더블헤더경기에서 1차전은 2-2로 비겼으나 2차전에서 3-1로 ...

한국경제 | 1995.07.10 00:00

종래 대형화면TV나 게임기로 입체영상을 시청하려면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머리에 착용해야 했다. 장시간 이 HMD를 착용하면 무겁게 느껴지게 마련이었다. 일본 캐논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선글라스 모양의 소형경량 HMD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0.7인치, 18만 화소의 자그마한 TFT(박막트랜지스터) 액정패널에 투사된 영상을 "자유곡면프리즘"이라 불리는 사방 3cm 크기의 특수 플라스틱렌즈를 통해 대형화면으로 확대, ...

한국경제 | 1995.07.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