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젠 시스템 경영] INI스틸 ‥ 국제표준시스템 경영 … 고객 만족

... 효율성 증가에 힘쓰고 있다. 품질개선 위주의 활동,낭비요소제거,의식개혁운동부터 분임조를 통한 공정개선, 현장중심의 절감운동,고객요구에 따른 개선활동 및 고객만족 품질유지, 전사적인 원가절감운동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고객불만 발생률이 2001년 0.13%에서 2004년에는 0.01%로 대폭 감소됐고 이 기간 자체평가 고객만족도가 72점에서 81점으로,출하 소요시간은 77분에서 64분으로 개선됐다. INI스틸은 2002년 판매부문의 전자상거래를 ...

한국경제 | 2005.05.09 00:00 | 송태형

성균관대 노상도 교수팀 美 PLM 월드 최우수상

... Award')을 받았다.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은 제품 기획·설계 등의 개발 업무 지원과 생산·유지보수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정보관리 체계다. 노 교수팀은 '생산 디지털목업과 디지털공장의 구축과정'이란 제목으로 공장 설비들에 대한 설계와 3차원 모델링,인간공학적 해석,디지털공장의 구축 과정과 결과를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해 이 상을 받았다. 한편 한국 대학의 교수 연구팀이 PLM 분야에서 세계 유력 단체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 | 2005.05.09 00:00 | 최규술

N H N 은 I T 인력 블랙홀? .. 경력사원 2만여명 몰려

인터넷 포털 업체인 NHN의 경력직 공개채용이 관련 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130명 모집에 2만명 이상이 지원해 업체마다 인력유출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NHN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경력사원을 공모한 결과 2만명 이상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입사원 모집도 아닌데 경쟁률이 150 대 1이나 됐다. 인터넷 포털 업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2만명 이상이 응모했다면 대다수 경쟁업체 사원들이 대거 지원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한국경제 | 2005.05.09 00:00 | 임원기

[시론] 뒤로가는 中증시 反面敎師 삼자

... 곧 홍콩증시를 앞설 것이라면서 상장주식 발행가에 높은 프리미엄을 붙여 상장한 것부터가 잘못이다. 상장 직후 주가가 급속히 발행가 밑으로 하락하면서 수많은 소액투자자가 손실을 보게 됐으니 투자자들의 증시 외면은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결과다. 다섯째, 증권회사의 경영부실 문제를 들 수 있다. 현재 130여개나 되는 증권회사는 국유기업이면서도 엄청난 적자에 예외없이 시달리고 있다. 특히 고객예탁금을 받아 주식투자를 했지만 주가하락으로 인한 막대한 결손 때문에 고객에게 ...

한국경제 | 2005.05.09 00:00 | 이계민

앤디 시에,미-중국 경기순환 '終局戰'

... 지적하고"중국보다 미국이 먼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진단했다. 중국 교역과 관련있는 미국 기업들의 노동자수가 1천만명에 달하고 S&P500기업들의 순익 15%는 중국제품에 의지하고 있다고 설명,중국 무역 제재는 미국 경제 악영향과 증시,부동산에 부정적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의 관심은 중국의 과열 투자가 꺾어야 유가와 원자재가 급락하고 이는 미국의 수입물가를 낮춰 무역적자폭이 축소된다는 논리로 결국 중국 투자의 경착륙만이 목적 달성에 적합하다고 지적했다.이 상황에서는 인플레압력 ...

한국경제 | 2005.05.09 00:00 | parkbw

현대차 노조 '채용장사' 의혹

...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전 노조 간부 B씨 계좌도 함께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올해 초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의 채용비리가 불거졌을 당시 현대차 노조관계자들의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된 소문이 나돌아 내사를 벌인 결과 이들이 돈을 받은 단서를 일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대차 노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등에는 "지난해 봄 노조 간부와 회사 인사 담당 브로커가 짜고 수십여명의 신입 사원으로부터 각각 3000만원씩 15억원의 금품을 받았다" ...

한국경제 | 2005.05.09 00:00 | 하인식

기업인 올리고 ‥ 정치인 갉아먹고 ‥ 국가경쟁력 세계22위

... 경쟁력이 되레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과 국제경쟁력연구원(원장 문휘창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은 9일 세계 66개 주요국들을 대상으로 '2005년도 국가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22위로 지난해 조사(25위) 때보다 세 계단 올라섰다고 밝혔다.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상승한 것은 이들 기관이 국내외 통계자료와 KOTRA 해외무역관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해 경쟁력 순위를 매기기 시작한 ...

한국경제 | 2005.05.09 00:00 | 박준동

[사설] (10일자) 긴장국면으로 치닫는 북핵문제

...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다. 이제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좀더 냉철하게 판단하고 대응해나가는 자세를 가다듬어야 한다. 북한도 결코 상황을 오판(誤判)해선 안된다. 만약 핵실험과 같은 무모한 모험을 감행한다면 지극히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무엇보다 시급한 현안인 경제를 회생시켜 나가기 위해서도 하루빨리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할 것이다.

한국경제 | 2005.05.09 00:00 | 육동인

[이젠 시스템 경영] 한일이화‥ 車인테리어 세계 5위 눈앞

... 달성하는 한편 세계 5위 안에 드는 기술력을 확보한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업체로 도약할 방침이다. 한일이화는 전임직원이 고객만족서비스 실천에 나섰다. 제품개발,발주 및 입고 등과 관련,매년 2차례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분석 결과를 다음해 사업계획에 반영시키고 있다. 구자겸 대표는 "한일이화는 모든 기업경영활동에 있어 세대간 형평성을 고려할 것이며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내장 부품 개발 및 사회공헌을 통한 인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

한국경제 | 2005.05.09 00:00 | 임상택

건강기능식품 효과 없다? .. 의사협회 주장 논란

대한의사협회가 감기를 예방한다는 비타민C, 퇴행성 골관절염 개선효과로 각광받고 있는 글루코사민,불안증상을 덜어준다는 아로마테라피 등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의협 산하 보완대체의학실무위원회는 9일 널리 사용되고 있는 72개 건강기능식품 및 대체요법을 대상으로 효능과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권고 가능'한 것은 4개,경미한 효과가 인정돼 '권고 고려'할 수 있는 것으로 15개를 선정했다고 공개했다. 그러나 나머지 ...

한국경제 | 2005.05.09 00:00 | 윤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