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황선홍호 '유일한 유럽파' 김민우, 운명의 한일전서 해결사로

...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30분 결승 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후반 13분 선발 미드필더 김동진(포항) 대신 그라운드를 밟은 김민우는 후반 30분 이태석(서울)의 오른쪽 코너킥을 골 지역 왼쪽에서 정확히 머리로 받아 넣어 한국의 조별리그 3전 전승과 조 1위 8강 진출을 완성하는 역할을 했다. 김민우는 이번 대회에 나선 ...

한국경제 | 2024.04.23 00:53 | YONHAP

3경기 연속 택배 크로스…황선홍호 이끄는 '황금 왼발' 이태석

... 발끝에서 나왔다.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태석이 왼발로 투입한 볼을 김민우(뒤셀도르프)가 헤더로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다. 황선홍호의 일본전 경기력은 완벽하다 할 수 없었다. 황 감독은 '한일전'보다는 8강부터 시작하는 ... 월드컵 폴란드전에서 나왔다. 당시 조별리그 1차전 폴란드와 경기에서 전반 26분 이 총감독이 찔러넣은 크로스가 결승 골로 이어져 우리나라는 월드컵 본선 사상 첫 승리의 발판을 놨다. 그때 이 총감독의 왼발 패스를 마무리한 공격수가 ...

한국경제 | 2024.04.23 00:51 | YONHAP

황선홍호, 일본 꺾고 올림픽 예선 조 1위…신태용의 인니와 8강(종합)

김민우 헤더 결승골로 일본 1-0 격파…조별리그 '3전 전승'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일전 승리와 함께 조 1위를 차지했다. 황선홍 ...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에 ...

한국경제 | 2024.04.23 00:15 | YONHAP

황선홍호, 올림픽 예선 조별리그 최종전서 일본 격파…조 1위

...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선제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 26일 오전 2시 30분부터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A조 2위 인도네시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대회에선 3위까지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곧장 받으며, 4위 팀은 2023 U-23 ...

한국경제 | 2024.04.22 23:59 | YONHAP

'벨링엄 극장골' 레알 마드리드, 맞수 바르셀로나에 3-2 역전승

... 클라시코' 모두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신성' 주드 벨링엄의 극적인 결승골로 FC바르셀로나를 꺾고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 재동점골을 꽂으며 또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몰고 갔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벨링엄의 '극장 결승골'이 터지며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돌아갔다. 오른쪽 측면을 뚫은 루카스 바스케스의 크로스를 벨링엄이 골 지역 왼쪽에서 ...

한국경제 | 2024.04.22 07:43 | YONHAP

[종합] 강훈, 풋살 MVP 등극했다…'버저비터 골'로 김종국 팀 승리 이끌어 ('런닝맨')

배우 강훈이 버저비터 골(경기 종료를 알리는 경보기 즉 버저 소리가 울리는 동시에 선수가 날린 슛을 일컫는 용어)로 김종국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 701회에서는 '제2회 ... 그림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선수들을 향해 "한 번만 역전해보자"라면서 간절하게 외쳤다. 막판 한 골을 두고 치열한 경합이 이어졌다. 경기 종료까지 30초밖에 남지 않은 긴박한 상황. 결국 종료 직전 극장 결승 골을 ...

텐아시아 | 2024.04.22 07:34 | 이소정

'3-0→3-3→승부차기 승리'…맨유, 코번트리 꺾고 FA컵 결승행

맨유-맨시티, 2년 연속 FA컵 결승전 '맨체스터 더비' 성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천신만고 끝에 승부차기로 코번트리 시티(2부)를 제압하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 진출했다. ... 맨유의 출발은 좋았다. 전반 23분 스콧 맥토미니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맨유는 전반 추가시간 매과이어의 헤더 골이 터져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13분에는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뽑아내 손쉽게 승리를 ...

한국경제 | 2024.04.22 06:55 | YONHAP

위덕대, 울산과학대 꺾고 춘계여자축구연맹전 2연패

... 결승전에서 울산과학대를 2-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준결승전에서 고려대를 2-0으로 누른 위덕대는 결승전에서도 후반 3분 터진 장진영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23분 박수정에게 동점 골을 내줬으나 후반 추가 시간 엄민경이 결승골을 터뜨려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위덕대는 2회 연속 춘계연맹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여자축구 최강임을 입증했다. 고등부에서는 권영인 감독이 지휘한 광양여고가 결승전에서 포항여전고를 4-0으로 완파하고 ...

한국경제 | 2024.04.21 15:14 | YONHAP

21년 만 정규리그 '지지대 더비'…K리그2 수원-안양 '양보 없다'

... 가장 마지막 더비는 2022년 승강 PO 두 경기였다. 라이벌전답게 이때도 양쪽의 운명이 엇갈렸다. 승자는 합계 점수 2-1로 앞서 안양의 1부 승격 꿈을 무너뜨린 수원이었다. 셀틱에서 뛰는 오현규가 2차전 연장전에서 극적 결승 골을 터뜨리며 수원을 구했다. 그런데 지난 시즌 꼴찌에 그쳐 수원이 K리그1에서 강등당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는 정기적인 맞대결이 가능하다. 두 번째 지지대 더비는 8월 12일, 3차전은 10월 6일 열린다. 2, ...

한국경제 | 2024.04.21 13:56 | YONHAP

2년 전 굴욕 설욕할까…황선홍호, 22일 밤 U-23 아시안컵 한일전

항저우 결승서는 웃었지만…드디어 '나이 이점' 없이 일본과 격돌 한일전 이겨야 8강 대진 수월해져…황선홍 감독 "종합 점검해 준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황선홍 감독에게 2022년 6월 12일은 가슴 아픈 ... 아랍에미리트(UAE), 중국과 함께 B조에 묶인 두 팀 모두 조기에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승점 6에 골 득실 +3을 기록, B조 공동 선두로 올라선 상태다. 조별리그 통과가 확정됐으나 황선홍호가 승리를 양보할 수 없는 ...

한국경제 | 2024.04.21 10:3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