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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2부 구분 등 기록 관리 개선…"정통성·객관성 확보"

... 기록을 철저히 관리하고 정통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선 작업을 계기로 프로연맹은 공식 기록에서 누락된 경기를 복원하는 성과도 남겼다고 전했다. 1984년과 1986년, 1995년, 1996년 챔피언결정전, 1992년 리그컵 결승전 등 11경기가 당시엔 새로 시도돼 '번외 경기'로 취급되며 그동안 공식 기록에 포함돼있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서 이번에 추가되고 팀, 선수 기록도 집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은 ...

한국경제 | 2024.04.02 14:34 | YONHAP

여자배구 정관장 봄 배구 이끈 고희진 감독, 2+1년 재계약

... 선보였다. 정관장은 올 시즌 20승 16패, 정규리그 3위로 7년 만의 봄 배구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 막판 팀 중심인 이소영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 속에서도 흥국생명과 플레이오프에서 접전을 벌였으나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밀려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가지는 못했다. 고희진 감독은 "다시 한번 믿고 맡겨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멋지고 강한 팀을 만들도록 선수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02 14:12 | YONHAP

6강 플레이오프 6자 출사표 "기다려 조상현" vs "올라와 조동현"

... 통과하고 그런 얘기를 하라'는 의미로 "올라와, 조동현"이라고 대응한 것이다. LG 조상현 감독과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잘 알려진 대로 '쌍둥이 형제' 사령탑이다. 또 송영진 kt 감독은 "두 쌍둥이 감독님들을 꺾고 챔피언결정전까지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t는 6강에서 조동현 감독의 현대모비스를 상대하고, 이기면 4강에서 조상현 감독의 LG를 만난다. 양홍석은 또 "1옵션, 조상현"이라고 '6자 출사표'를 밝혀 조상현 감독에 대한 신뢰를 내보였다. ...

한국경제 | 2024.04.02 13:54 | YONHAP

현대건설 감독과 양효진이 뽑은 '숨은 공신'…위파위와 김다인

위파위, 황민경 공백 지우고 수비 든든…김다인은 정교한 토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13년 만에 이룬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의 최대 공신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와 양효진이다. '카메룬 특급' 모마는 흥국생명과의 챔피언결정 1∼3차전에서 공격 점유율 44.6%를 가져가면서 109득점(성공률 47.49%)을 퍼부었다. 1∼3차전 모두 풀세트 접전으로 치러진 가운데 모마는 3차례의 5세트에서 총 21점을 터뜨려 해결사 ...

한국경제 | 2024.04.02 12:05 | YONHAP

'봄 농구' 4일 개막…6강 PO 1차전부터 SK-KCC '최준용 더비'(종합)

kt-현대모비스, 포스트시즌 연패 사슬 끊자 '동상이몽'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가 4일 막을 올린다. 3월 31일로 정규리그를 끝낸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4일 '봄 농구'를 시작해 챔피언결정전이 마지막 7차전까지 갈 경우 5월 9일까지 한 달 넘게 포스트시즌을 이어간다. 올해 6강 플레이오프 대진은 정규리그 4위 서울 SK와 5위 부산 KCC, 3위 수원 kt와 6위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SK와 ...

한국경제 | 2024.04.02 10:59 | YONHAP

'봄 농구' 4일 개막…6강 PO 1차전부터 SK-KCC '최준용 더비'

kt-현대모비스, 포스트시즌 연패 사슬 끊자 '동상이몽'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가 4일 막을 올린다. 3월 31일로 정규리그를 끝낸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4일 '봄 농구'를 시작해 챔피언결정전이 마지막 7차전까지 갈 경우 5월 9일까지 한 달 넘게 포스트시즌을 이어간다. 올해 6강 플레이오프 대진은 정규리그 4위 서울 SK와 5위 부산 KCC, 3위 수원 kt와 6위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SK와 ...

한국경제 | 2024.04.02 09:23 | YONHAP

'세 번째 별' 양효진 "작년 PO 탈락이 약…끝까지 욕심 안 냈다"

...즌 우승 이후 한동안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2019-2020, 2021-2022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포스트시즌이 열리지 않아 당시 두 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서지 못했다. 2022-2023시즌에는 플레이오프(PO)에서 패했다. 아쉬움을 삼킨 양효진은 2023-2024시즌 결국 가슴에 세 번째 별을 달았다. 그는 1일 끝난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3차전에서 블로킹 13개를 포함해 ...

한국경제 | 2024.04.02 00:20 | YONHAP

불운 극복한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삼세번만이라 의미 더 커"

"진짜 어깨 큰일 났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1일 여자 프로배구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한 뒤 선수들로부터 손바닥 세례 '세리머니'를 받았다. 1∼3차전 풀세트를 치른 현대건설 선수들은 그 순간만큼은 피로를 잊고 강 감독의 등과 어깨를 신나게 두들겨댔다. 강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를 마치고 어깨를 손으로 짚으며 앓는 소리를 낸 이유다. 강 감독은 "이다현은 손매가 남자보다 아프다. 적당히 하라고 했는데 마지막엔 ...

한국경제 | 2024.04.01 23:39 | YONHAP

2년연속 준우승…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선수들, 변화 주저해"

... 2022-2023, 2023-2024시즌 우승 트로피를 든 구단은 달랐지만, 아쉬운 표정으로 돌아서는 '준우승'팀은 두 시즌 연속 흥국생명이었다. 세계 최정상급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을 보유한 흥국생명은 우승 후보로 꼽혔고,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했지만 우승 트로피는 들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졌다.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역대 처음으로 ...

한국경제 | 2024.04.01 23:16 | YONHAP

날개 달아준 '카메룬 특급' 모마, 현대건설 한 풀어주다

... '중앙 쏠림' 해결…우측 전위 공격 성공률 8%p 상승 챔프전 3경기 109득점 활약…'득점 1위' 흥국생명에 비수 '카메룬 특급'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는 현대건설이 13년 만의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확정 짓는 마지막 득점을 했다. 모마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챔피언결정 3차전 5세트 14-7에서 오픈 공격을 성공했다. 날개 공격이 약했던 현대건설의 ...

한국경제 | 2024.04.01 22:2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