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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가구와 저축비율 모두 감소세
... 가구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자녀 교육비 마련은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저축 방법을 보면 ''매월 일정 금액을 우선 저축''하는 가구가 72.8%로 전년(64.8 %)에 비해 크게 늘어난 반면 부정기적으로 저축하는 가구는 ... 금융계의 신용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 것으로 고수익 금리 상품이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지급결제수단 이용현황을 보면 현금을 제외한 결제수단으로 지로(57.1%), 신용카드(37.6%), 현금자동지급기(28.8%), ...
한국경제 | 1991.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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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면 톱 > 특정 업종대상 공익카드 첫등장
... 특정직업종사자들만을 대상으로한 신용카드가 곧 선보인다. 국민신용카드사가 오는 11월1일부터 발급할 이카드는 카드회원이 결제한 물품대금중 일정비율의 금액을 공익사업기금으로 활용하는 공익카드의 한형태로 만들어지며 조성된 공익자금을 가입회원들이 ... 대상으로한 공익카드는 국민카드의 경우가 처음이다. 지난상반기중 국민 환은등 국내8개카드사의 카드회원들이 이용한 결제금액은 6조4천4백58억원으로 이중 현금서비스 3조3천6백92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3조7백66억원이 순수물품구입대금인 ...
한국경제 | 1991.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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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군장성 부인모임 부회장 사칭 사기극
... 모두 2백50억원을 받아 가로챘다. 송씨는 김씨가 채무변제를 독촉하면 "대통령이 지방을 순시하고 있고 수서사건으로 결제가 늦어지고 있다"며 무마해왔다. 송씨 등은 또 지난 6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경인빌딩 602호 김학준씨(36.사업) 사무실에서 "부산에 아파트 7천여세대 건축을 계획하고 있다"며 공사가 완료 되면 아파트를 한 채 주고 투자한 금액의 배를 갚아주겠다고 속여 사업자금조로 1억 8천여만원을 사취하는등 지난 86년 12월부터 지금까지 20여명으로부터 모두 ...
한국경제 | 199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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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우, 자금난으로 부도
... 용품제조업체인 (주)미우가 판매부진에 따른 자금난에 몰려 부도를 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4일 한일은행 남대문지점에서 3억7천만원규모의 어음을 막지못해 1차부도를 낸 미우는 이날 만기가 돌아온 7억원상당의 어음을 또다시 결제하지 않아 부도처리됐다. 미우의 총부도금액은 한일은행 남대문지점 10억7천만원,조흥은행 역삼동지점 1억6천7백만원등 모두 12억3천7백만원이다. 상장사인 미우는 일본스포츠용품 상표인 "미즈노"를 도입,국내에서 스포츠의류와 용품등을 ...
한국경제 | 1991.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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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과도한 외환보유 억제토록 긴급지시
... 투기성자금이 대거 유입될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은행들이 자금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국내외환시장은 시장평균환율(7백39원40전)보다 60전 떨어진 7백38원80전에 첫거래가 이뤄졌으나 일부은행들이 보유외화를 대거 내놓으면서 7백38원60전까지 떨어졌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금액은 평소수준인 2억5천만달러에 달했다. 외환딜러들은 월초 수입결제자금수요가 꾸준히 일고 있어 환율이 더이상 떨어지지는 않을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 | 1991.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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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 톱 > 환율변동폭 0.6%로 확대...재무부
... 종합상사여부에 관계없이 50%로 확대키로 했다. 또 건설관련 현지금융한도는 6개월이상의 장기미수금 유보금 연불공사금액에 한해 공사별한도액의 35%에서 60%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함께 현지금융이 1백만달러를 넘을때 사전허가를 받도록 ... 외환규제를 완화하기위해 수출선수금영수한도를 전년도 수출실적의 5%에서 10%로 확대하고 2만달러이내의 수출입결제에 대해서는 결제방법에 관계없이 허가절차를 면제키로했다. 이밖에 모든 기업의 무역외지급절차를 간소화하기위해 사후에 ...
한국경제 | 1991.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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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관리제도 개선방안 확정, 시행키로
... 대해서는 업체별로 충분한 한도여유가 있어 현행한도를 유지키로 했으나 6개월이상의 장기미수금, 유보금 및 연불공사금액 은 업체의 자금부담요인으로 작용하는 점을 감안, 공사별 한도를 현행 35%에서 60% 로 확대키로 했다. 서비스거래와 ... 중소기업의 소액 수출입거래에 대한 규제도 완화, 물품의 수출.입시 사전 또는 사후 1년이내에는 어떠한 방법으로 결제해도 허가가 면제되는 소액거래의 범위를 2 만달러이내(현재 1만달러)로 확대했다. 또 지금까지는 무역거래에 대해서만 ...
한국경제 | 1991.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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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들 대소련금융거래 정상화
... 대소수출환어음을 종전과 같이 제한없이 매입키로 했다. 외국환은행들은 지난 19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실각한 후 소련정정이 혼란에 빠지자 대소교역에 따른 자금결제도 불투명할 것으로 보고 대소 수출환어음은 사전에 수출보험인수가 가능한 것에 한해 매입하되 수출보험으로 보상되지 않는 금액에 대해서는 적절한 채권보전조치를 취하도록 해 사실상 대소 수출환어음 매입을 중단 했었다. 은행들은 또 소련으로부터 수입한 대금의 지급창구를 대외결제은행으로 일원화 ...
한국경제 | 1991.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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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진성어음할인액 여신한도제외 건의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업계의 심각한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물품대금 결제용 진성어음 할인액을 총 여신한도에서 제외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상의는 관계당국에 제출한 "단기운영자금 공급원활화를 위한 건의"에서 생산과 수출부문에서 ... 재할인 대상 상업어음을 인수후 최고 1백20일짜리까지로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상의는 이어 상업어음의 액면금액이 할인한도 잔액을 넘더라도 할인한도 범위 내에서 할인 가능금액을 조정,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한국은행이 무역어음도 ...
한국경제 | 1991.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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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리업체 트리피아 창업 1년만에 부도
... 이름의 이색적인 자동차종합서비스업체 시티프랜 (대표 차외수)이 자금난으로 창업 1년만에 부도를 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티프랜은 지난 7일 거래은행인 상업은행 방배지점에 교환이 돌아온 2억1천8백만원의 어음과 수표를 결제하지 못해 부도를 냈으며 9일까지 부도금액은 9억5천8백만원에 달하고 있다. 상업은행 관계자는 차씨가 올해 트리피아의 매출목표를 1천5백억원이라고 밝힌 점으로 미루어 어음.수표의 거래규모가 상당액에 달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부도는 ...
한국경제 | 1991.08.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