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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소비자 단체 "동백전 예산 확대 편성하라"

... 올해 국비 합쳐 2천217억…소비자 단체 "예산 늘려야" 부산지역 소비자단체와 시민단체가 지역화폐인 동백전과 관련한 예산을 확대해 편성하라고 부산시에 촉구했다.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부산경실련·부산참여연대, 중소상공인살리기 협회 등은 21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국의 지역화폐와 관련한 국비 예산 전액을 삭감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사업 성격과 지자체 재정 여력을 고려할 때 지자체가 ...

한국경제 | 2022.11.21 16:00 | YONHAP

"LH 수도권 주택 22만7천호 자산 2.4배↑…장기임대 가능"

... 공공주택 약 22만7천호(2016년 말 기준)의 자산 총액이 취득 이후 2.4배가량 늘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LH 임대주택 자산보유현황' 분석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경실련은 ... 경실련은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LH의 자산규모도 크게 늘었을 것이 분명하다"며 "LH는 보유 중인 자산 내역 등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저렴하고 장기 임대 가능한 진짜 공공주택을 공급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11.16 11:16 | YONHAP

"서울시·구의원 26% 겸직으로 외부수입…28명은 임대업"

경실련, 정보공개 청구 결과…겸직 보수액 강남·송파구의회 최고 서울시의원 전체 112명 가운데 4명을 뺀 전원이 다른 직업을 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현 서울시의원과 기초의원 총 539명의 겸직 신고 내역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 결과를 공개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서울시의원 108명(96.4%)이 겸직 중이며 이 가운데 29명은 보수를 받았다고 신고했다. 기초의원의 겸직 비율은 시의원보다 낮았다. ...

한국경제 | 2022.10.27 10:30 | YONHAP

시민사회단체 "감세정책 중단하고 민생·복지 확충하라"

... 시민·사회단체들이 법인세 인하를 핵심으로 하는 정부 세제 개편안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수의 대기업만 혜택받는 법인세 완화, 주거 불안을 ... 부추길 뿐"이라며 "감세 정책을 중단하고 민생·복지예산을 확충하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와 민주노총·한국노총·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16개 단체는 '재벌부자감세 저지와 민생·복지 예산 확충을 위한 긴급행동'을 꾸리고 세제 개편 ...

한국경제 | 2022.10.19 12:54 | YONHAP

경실련 "尹정부 장차관 평균 재산 32억원…일반 국민 8배"

... 임대행위 의심' 16명 윤석열 정부 장·차관의 평균 재산이 일반 국민 평균의 8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차관 41명의 보유 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보건복지부 ... 조 차관이 보유한 아파트 2채의 신고가액은 33억원이었으나 시세는 57억8천만원으로 24억8천만원 축소됐다고 경실련은 전했다. 이밖에 한동훈·이상민 장관과 이노공·이도훈 차관도 10억원 이상 축소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식을 ...

한국경제 | 2022.10.06 12:19 | YONHAP

경실련 "LH 공공주택 44%는 '가짜'…문재인 정부 때 급증"

... 공공주택 중 실제로 저렴한 임대료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진짜' 공공주택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LH가 보유한 공공주택 128만호 중 44%는 가짜"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 31.6만호는 모두 '진짜' 공공주택이었던 반면, 2020년 보유한 128만호 중 '진짜' 공공주택은 56%에 불과했다고 경실련은 설명했다. 경실련은 현재 정부가 장기공공주택으로 분류하는 여덟 가지 주택 유형 가운데 영구임대·50년 임대...

한국경제 | 2022.10.05 11:26 | YONHAP

경실련 "대형 화재 참사 막기 위해 난연성능 창호로 바꿔야"

국토교통부 앞에서 기자회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9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아울렛과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화재에 견딜 수 있는 창호를 사용하도록 국토부 시행령을 즉시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 등은 "되풀이되는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해 2020년 12월 건축법 시행령이 개정됐으나 국토교통부가 현재까지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2020년 4월 경기 이천 물류센터 ...

한국경제 | 2022.09.29 13:59 | YONHAP

부산 시민단체 "지역화폐 동백전 예산 확대해야"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지역화폐인 동백전과 관련해 시가 예산을 확대 편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부산경실련, 부산참여연대 등은 29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는 동백전 예산편성을 최소한 예년 수준 또는 그보다 확대한 수준으로 편성해달라"고 주장했다. 현재 동백전의 예산 확보 전망은 밝지 않은 상태다. 정부가 전국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부산시도 이런 기조에 따라 예산을 ...

한국경제 | 2022.09.29 13:24 | YONHAP

"LH, 여의도 16배 규모 공동주택지 민간 매각…최소 15조 차익"

경실련 기자회견…"공공주택 공급 포기하고 부당이득 챙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용지에 공공주택을 짓는 대신 민간에 매각해 거대한 차익을 봤다는 시민단체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9일 기자회견을 ...에 달했다. 경실련은 "신도시 사업의 공동주택지는 팔지 말고 전량 공공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며 "LH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기업으로 환골탈태하도록 과감한 공공주택 정책 쇄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9.29 11:54 | YONHAP

"부동산 관련 국회 상임위 의원 17명, 이해충돌 의혹 답변 안해"

경실련, 46명 질의서 답변 공개…"11명은 답변 내용 불충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부동산 이해충돌 의혹이 제기된 국회의원 46명 중 과반에 해당하는 28명이 해당 의혹에 제대로 소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46명에게 질의서를 보내 답변을 받은 결과 17명은 답변서 자체를 보내지 않았고, 11명은 답변 내용이 불충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경실련은 부동산 업무를 다루는 국회 국토교통...

한국경제 | 2022.09.21 11:5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