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김경래씨(36. 경기도의왕시포일동)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무자격자들에게 뇌물을 받고 용지분양을 알선해준 성남경찰서 정보과장 신순영경장(36.정보2계)남부파출소 김정의경장(38)등 경찰관 2명,뇌물을 주고 분양을 받은 고석준씨(39.성남시성남동)등 4명도 뇌물수수.공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뇌물을 받고 분양을 도와준 성남시의원 이종길씨(49)등 5명은 불구속입건 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경래씨는 지난달초순 ...

한국경제 | 1991.11.16 00:00

... 오모군(13.수원시 장안구 정자동)등 아이들과 부근 문방구.완구점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으나 사건해결에 도 움을 줄만한 단서를 찾아내지 못했으며 수원지역의 프라이드 승용차 소유자 79명에 대해서도 조사했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이에따라 피해자 가족주변의 인물등에 대한 수사에 나서는 한편 수원지역 1백78개 자동차정비업소에 대한 탐문수사에 착수했으며 2백여명의 경찰관을 수원지역에 집중투입,시내 전역에서 검문검색을 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1.11.09 00:00

...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렵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경찰서 방범과에 ''엽총임시영 치해제신청서''와 ''임시영치증명서'', ''엽총소지허가증사본''등을 제출,영치해제를 받아야 하며 수렵장에 도착하는 즉시 현지 경찰관서에 신고하고 수렵총기의 안전관리 를 위해 야간에는 경찰관서 무기고에 엽총을 보관해야 한다. 또 수렵이 끝났을 때는 엽총을 주소지 경찰서에 재영치해야하며 1인3정 이상 소지및 조준경.소음기 부착행위는 금지된다.

한국경제 | 1991.11.08 00:00

미은양(4)의 양부모인 최재일씨(36)부부와 친부모로 알려진 김리웅씨 (46)부부가 8일 오후 만나 친자여부에 관한 간단한 확인만을 하고 헤어졌다. 김씨 가족들은 최씨부부가 이날 경찰관을 대동한채 미은양을 데리고 함안군 칠원면 유원리 김씨집으로 찾아와 김씨부부가 미은양의 친부모인지 여부를 가려줄 수 있는 몇가지 사항을 확인한 뒤 돌아갔다고 밝혔다. 김씨는 최씨부부가 미은양을 다시 데려간뒤 "미은양의 오른쪽 어깨와 엉덩이 부분에 있는 ...

한국경제 | 1991.11.08 00:00

전 민청련 의장 김근태씨(45.구속중) 고문사건과 관련,독직폭행등 혐의 로 1심에서 징역 5-2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김수현피고인(56.경감)등 전 치안본 부 대공수사단소속 경찰관 4명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1심이 선고 된지 9개월만인 8일 하오 서울고법 형사1부 (재판장 김종배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변호인측은 당시 고문 피해자인 김씨와 수사배당 등을 지휘한 윤 재호씨(당시 대공수사단 2과장),서울구치소 송선홍 교도관 ...

한국경제 | 1991.11.08 00:00

... 예봉을 꺾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실제 경찰이 집계한 최근(올 10월3일-11월2일)의 시위현황을 보면 화염병 시위의 경우 모두 22차례가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60차례보다 87% 줄어들었으며 쇠파이프.각목 사용, 투석 시위도 지난해보다 8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기간 중 공공시설에 대한 기습 시위는 지난해 한건도 없었던 반면 올해에는 4건이 발생, 이로 인해 경찰관 3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경찰은 집계했다.

한국경제 | 1991.11.06 00:00

... 450)가 제안한 자기 운 전면허카드를 이용한 `자동교통단속기''를 금상 수상작품으로 정하고 이를 실용화하 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황씨에 따르면 운전면허증을 신용카드와 같은 자기카드로 발급한다는 가정 아래 경찰관이 이 카드를 검색할 수 있는 자동 교통단속기를 항시 휴대하면서 교통위반자 에게 현장에서 스티커를 발급토록 하는 한편 수배차량이나 도난차량의 차번호를 단 속기에 입력, 검문 현장에서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

한국경제 | 1991.11.05 00:00

서울경창청은 1일 학교주변 폭력배를 뿌리뽑기위해 경찰관이 중.고교뿐만 아니라 학원 도서실을 월 1회씩 직접방문,학생들로부터 피해신고를 받는 "학교주변 폭력배 피해상담 출장제"를 실시키로 했다. 경찰은 또 날로 기동화되고 있는 범죄추세에 맞춰 서울과 경기도 접경 7개지역에 모두 14개 "시계(시계)방범소"를 설치해 검문소 근무자들에게 실탄과 함께 M16 소총 권총을 지급하는 한편 도주차량 추격 사이드카를 배치,검거율을 높이기로 했다. 경찰은 ...

한국경제 | 1991.11.01 00:00

... 수사인력을 증강하여 범죄를 제압하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경찰은 달라진 새모습을 국민속에 실증하며 정예화, 전문화, 과학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선진경찰을 구현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이같은 경찰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며 경찰관의 처우와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범죄의 두려움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적 참여"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1.10.21 00:00

... 1년간의 범죄와의 전쟁을 불철주야 치르면서 국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의 참모습이 국민의 마 음속에 투영되고 있다 "고 치하. 노대통령은 치사에서 "우리는 경찰의 그같은 노력과정에서 가정과 일신을 돌보지 않는 많은 경찰관들의 훌륭한 봉사를 눈으로 보아왔다"며 "지난 1년간 우리사회에서 범죄와 폭력이 크게 줄어들고 불법행위와 무질서도 잡혀가고 있다"며 경찰의 노력을 평가. 노대통령은 "전국경찰관 모두가 살기좋은 나라, 21세기 번영된 나라를 창조하는 ...

한국경제 | 1991.10.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