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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 택배기사 폭행해 뇌사 빠트린 40대 구속 송치

      동료 택배기사를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트린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께 파주시 연다산동의 한 택배영업소에서 동료인 5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와 몸싸움을 벌인 뒤 일을 하던 중 다음 날 새벽 택배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현재까지 뇌사 상태에 빠져 의식을 되찾지 ...

      한국경제 | 2024.05.10 08:5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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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침] 지방(경부고속도 밀양IC 나오던 25t 트레일러 전도…)

      중앙고속도 밀양IC 나오던 25t 트레일러 전도…60대 운전자 중상 10일 오전 6시 53분께 경남 밀양시 중앙고속도로 밀양IC를 빠져나오던 25t 트레일러가 왼쪽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10 08:5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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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생이 열쇠 훔쳐 친구네 무인 빨래방서 수백만원 털어

      친구집 하룻밤 지내며 열쇠 훔쳐 범행 "인터넷 도박에 모두 썼다" 무인 빨래방을 운영하는 친구네 집에서 열쇠 뭉치를 훔쳐 나와 빨래방 동전 교환기 등에서 현금 수백만원을 털어 달아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제주지역 고등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오전 3시께 친구 부모가 운영하는 제주시 노형동 한 무인 빨래방에서 세탁기와 동전 교환기 등에 있던 현금 470여 만원을 훔쳐 ...

      한국경제 | 2024.05.10 08:4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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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도어 "하이브, '경찰서에 가야 한다' 협박…불법적 감사진행" [전문]

      ... 급기야 회사 내에서 업무 중이었던 해당 구성원의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은 물론, 회사 소유도 아닌 개인 핸드폰까지 요구하는 등 업무 범위를 넘어선 감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협조하지 않으면 경찰서에 가야 한다'는 매우 심각한 수준의 협박을 하는 등 감사의 권한을 남용해 우리 구성원의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비상식적 행위를 자행했다"며 "이른 오전부터 스케줄이 있는 부분을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압적인 ...

      텐아시아 | 2024.05.10 08:38 | 윤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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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인도로 올라와'…'왕초보' 차량, 40대 母·10대 딸 덮쳤다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40대 어머니와 10대 딸이 다쳤다. 10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3분께 남동구 만수동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인도에 있던 40대 어머니와 10대 딸이 다리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 차량은 사고 당시 좌회전하다 연석을 넘어 인도로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차량에는 '왕초보'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 ...

      한국경제 | 2024.05.10 08:38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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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도 밀양IC 나오던 25t 트레일러 전도…60대 운전자 중상

      10일 오전 6시 53분께 경남 밀양시 경부고속도로 밀양IC를 빠져나오던 25t 트레일러가 왼쪽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10 08:3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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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한 관계 유튜버 법원 앞 살해한 50대

      서로 갈등을 빚던 유튜버를 법원 앞에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52분께 부산법원 종합청사 앞에서 50대 유튜버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지만, 오전 11시35분께 경북 경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A씨와 B씨는 서로 무차별 비방전을 ...

      한국경제TV | 2024.05.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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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초보' 스티커 차량 인도 돌진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43분께 남동구 만수동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40대 어머니와 10대 딸이 다리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 차량은 좌회전하던 중 연석을 넘어 인도로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차량에는 '왕초보'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

      한국경제TV | 2024.05.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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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 '왕초보' 차량 인도로 돌진…엄마와 딸 부상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이 다쳤다. 10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3분께 남동구 만수동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40대 어머니와 10대 딸이 다리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 차량은 좌회전하던 중 연석을 넘어 인도로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차량에는 '왕초보'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 ...

      한국경제 | 2024.05.10 08:0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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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친 살해' 의대생, 신상 공개 안 한다…'피해자 2차 가해' 우려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서울권 명문대 의대생 최모 씨(25)를 수사하는 경찰이 피해자 유족 의견 등을 고려해 최 씨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9일 서울경찰청은 신상 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연 결과 최 씨의 얼굴과 이름 등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씨의 수능 성적과 학교생활 등이 알려지며 피해자 신상 정보까지 온라인에 유포된 상황에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경찰청 ...

      한국경제 | 2024.05.10 08:02 | 이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