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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캐나다경협위, 첨단기술 이전 추진 합의

      ...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원자력.항공.통신.유전공학 등 첨단산업분야에서의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에너지.건설.농업부문에서의 기업간 협력을 긴밀히 하기로 합의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합동회의에서 김현철 한-캐나다경협 원장(삼미그룹회장)을 단장으로 한 40여명의 한국대표단은 북미자유 무역협정의 체결과 캐나다측이 최근 취한 현지부품 사용비율의 상향조정 (50-60%) 등의 조치가 양국 교역 환경을 악화시킬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94년부터 ...

      한국경제 | 1991.10.22 00:00

    • 대소교역, 외환부족이 가장 큰 애로

      ... 45.7%가 소련의 외환부족을 교역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들었다. 외환부족은 가중치를 부여한 순위에서도 12.7%로 1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관료 주의의 행정폐단과 권한소재의 불분명(8.8%), 대소비지니스 경험부족(6.5%),... 대외무역기관의 질서재편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애로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이번 조사에 응한 1백6개사중 대소경협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24개사로 22.6%였으며 관련부서에서 처리하는 회사가 52개사(49.1%), ...

      한국경제 | 1991.10.18 00:00

    • 정부, 아/태지역과의 경제협력 강화키로

      ... 11월12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APEC) 각료회의를 계기로 향후 아.태지역과의 경협관계를 대폭 강화, 역내에서의 국제적 역할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18일상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 우리의 대외경제전략과 21세기를 향한 태평양외교전략을 추진 하는데 중요성이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 지역 경협관계 발전을 해 주도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재확인 했다. 이번 서울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일 등 ...

      한국경제 | 1991.10.18 00:00

    • "대EC 직접투자 확대해야"...한-EC 경협세미나

      한.EC(유럽공동체)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한 국제세미나가 14일 오전 호텔신라에서 30여명의 양측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경제정책 연구원(KIEP) 및 독일 엘버트재단(FES) 공동주최로 열렸다. 민충기 KIEP연구위원은 이날 "우리나라 기업의 대EC 직접투자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EC시장은 생산이나 무역면에서 미국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시장이나 작년말현재 우리나라의 대EC 직접투자액은 약 1억3천만 달러로 일본의 ...

      한국경제 | 1991.10.14 00:00

    • 북한 IMF-IBRD 가입위해 적극지원...정부

      ... 개도국의 경제력뿐아니라 문화및 관행등을 감안해서 실질적인 공정무역이 이뤄질수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장관은 총회기간중 니콜라스 브래디 미재무장관과 한국의 금융시장개방과 관련,회담을 할 예정이었으나 브래디장관의 일정상 회담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높을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서방선진7개국(G7)이 소련에 대한 경제원조를 해 어떤 조치를 취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소경협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10.14 00:00

    • 제6차 한-미 동남부 경협위 개막

      제6차 한-미동남부 경제협력위원회 연례합동회의가 11일 경주 힐튼 호텔에서 개막됐다. 우리측에서 구평회 한미경제협의회 회장 등 1백70여명, 미국측에서 동남부 7개 주 재계대표 1백80여명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무역과 기술협력, 상호투자를 주 제로한 부문별 토의가 이틀간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10.11 00:00

    • < 동정 > 김건한은총재/이봉서상공장관/김시형동자부차관

      김건 한국은행총재는 13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46차 IMF( 국제통화기금)/IBRD(세계은행) 합동연차총회에 참석키 해 11일 출국. 이봉서 상공부장관은 11일 경주에서 개막된 한.미 동남부 경협위에서 기조연설을 마치고 귀로에 강원산업(주)을 방문, 철근의 수출을 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 김시형 동력자원부차관은 11일 영광원자력발전소를 시찰, 한전 및 건설 관계자들을 격려.

      한국경제 | 1991.10.11 00:00

    • < 한경사설(12일)- I > 신연방제로 틀 잡혀가는 소련

      ... 느껴온 외부세계에도 안도감을 주는 사태진전이다. 앞으로 각공화국에의한 조인에 이르기까지 새연방조약안과 공화국간 경협협정안에 어떤 수정이 가해질지는 알수없으나 확실한 것은 러시아혁명이후 74년간 세계최대의 면적을 가진 15개공화국의 ... (금년상반기)는 전년동기대비 155%나 된다는 극심한 경제난의 타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서방각국에 경제난 타개를 한 경제원조를 요청한 소련은 방콕에서 총회가 열리고있는 IMF.세은에도 IMF특별준회원국으로 가맹,그 경제지원을 ...

      한국경제 | 1991.10.11 00:00

    • 소련 중앙은행총재, 대소경협 조속이행 촉구

      ...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소련의 각 공화국이 독립운동을 벌이면서 연방정부의 권한이 다소 축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소련은 안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현재 올해 집행할 대소차관중 현금차관 5억달러만 ... 있다. 김총재는 이에 대해 과거 한국의 경제발전경험이 소련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대소경협문제는 관련 은행 책임자들과 만나 협의하면 잘 진행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소련이 앞으로 국제기구에 ...

      한국경제 | 1991.10.10 00:00

    • "한국의 조속한 경협지원 기대...소련 중앙은행총재

      빅토르 게라센코 소련중앙은행 총재는 10일 신연방조약및 9개공화국이 참여하는 경제협력공동체구성문제가 순조로이 진행되고있다면서 소비재구입을 한 한국의 대소경협지원이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초청으로 지난9일 방한,한은등 금융계를 방문중인 게라센코총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쿠데타이후 소련의 정치적 상황이 새롭게 전개돼 대외채무 상환여부에 대해 바깥에서 의구심을 갖고있는게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신연방조약과 아울러 추진했던 ...

      한국경제 | 1991.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