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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몽고사이에 민간경협위원회가 설치되고 우리나라가 몽고의 천연자원개발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양국간에 본격적인 경제교류가 시작될 전망이다. 28일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에 따르면 지난 3월 수교후 처음으로 몽고에 파 견된 대몽고 경제협력사절단은 현지에서 대외경제부 관계자와 양국간에 경협위원회설치에 합의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함으로써 곧 경협위가 발족케 됐다. 또 몽고측으로부터 석탄 등 풍부한 천연자원 개발사업과 생필품 및 ...

한국경제 | 1990.08.27 00:00

... 전경련최고경영초잔회에서 "산업재산권분쟁에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강연. 권해옥의원(민자)은 독일통일과정실태파악을 위한 의원단의 일원으로 15일동안 동/서독을 방문해 통일과정을 연구조사하고 28일 귀국할 예정. 송보렬제일은행장은 ... 라마다올림피아호텔 야외 연회장에서 제12차 서울세계시인대회에 참가한 국내외관계자들을 초청, 환송연회를 개최. 유장순전경련회장은 29일 장 마리 누아 팔리스주한벨기에 대사의 이임이방을 받고 양국간 경협증진방안을 논의한다.

한국경제 | 1990.08.27 00:00

... 합작종목 물색 *** 이들 사절단은 오는 31일까지 모스크바 레닌그라드등지의 투자환경을 파악 하고 현지기업인들과의 경협방안도 협의하게 된다. 이들은 특히 소련 방문기간동안 현지 상의 관계자를 만나 생활필수품등 투자진출 가능성이 높은 ... 다룰 예정이다. 이처럼 상의가 북방지역에 사절단을 동시파견하는 것은 북경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중국등 공산권국가의 경제개방 문호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여 이를 이용한 현지투자와 교역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유도키 위한 것이다.

한국경제 | 1990.08.25 00:00

"우리로선 별로 답답할 것 없다" 상공부는 GATT(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의 정부조달협정에 가입키 위해 지난6월 GATT 사무국에 가입의사를 제출하고 가입에 따른 사전준비 작업에 여념이 없으나 가입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 무분별한 진출을 막는다는 취지에서 경제기획원의 주도적 역할하에 설립된 IPECK은 그동안 무공등과 소련및 중국과의 경협활동에서 심심치 않게 마찰음을 표출했고 그때마다 굳이 내부분열 인상을 주면서까지 존속시킬 필요가 있느냐는 비판이 ...

한국경제 | 1990.08.23 00:00

... 국무총리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다고 외무부가 20일 발표했다. 쉴뤼터총리는 오는 28일 노태우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한편 강총리를 비롯한 정부인사들과 만나 양국간 우호증진방안등 공동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쉴뤼터총리는 또 제9차 한.덴마크 민간경협위, 우유처리공정 관련세미나, 아시아나항공 - 스칸디나비아항공(SAS)사간 서비스 합작투자 계약 조인식등에 참석하고 유유 가공공장을 비롯한 인근지역 산업시찰도 가질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0.08.20 00:00

한소간 에너지자원 교역및 개발 가능성 파악등 실효성있는 자원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소 자원조사단이 18일부터 오는 9월3일까지 소련을 방문 한다. 한소정상회담에 이은 소련 경제협력단의 방소시 합의에따라 첫번째로 파견되는 ... 정부투자기관,현대.삼성.유공등 민간기관및 관계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소 련에서는 에너지위원회및 한국경협단의 상대역이었던 국가계획위원회(GOSPLAN)가 카 운터 파트인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단은 소련의 모스크바,...

한국경제 | 1990.08.17 00:00

정부의 북방정책 추진 이후 사회주의국가와의 수교가 속속 이루어지면서 교역과 투자등을 위한 협정체결 등도 활발해 수출부진현상이 타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6일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에 따르면 지난 88년 10월 ... 한소경제협회 등 많은 경제 협력단체가 결성되거나 결성 중에 있으며 무역박람회 등 국제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경협과 교역.투자를 위한 발판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함께 민간부문에서는 이들 국가에 지사를 설치하는등 진출이 활기를 ...

한국경제 | 1990.08.16 00:00

... 사우디국왕 타도 성전 선언...후세인 - 나토 회원국 기지제공...이라크 100만명 징집 경제면 : 수출입은행 자본금 대폭 확대 - 소련등 대북방경협 본격화 대비...정부방침 단계적으로 법정한도 1조원까지 - 보험기금도 천억 규모로 사회면 : "북경대회" 관광단 신청 말썽 여행사, 입장권 확보량 허위 신고 - 중국측과 짜고 서류 조작..실제매수 10배씩 부풀려 - 모집경쟁 과열...1만명 배정에 5만명 신청 한 국 일 보 1면톱 : 무기압력 ...

한국경제 | 1990.08.12 00:00

대소련 건설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은 교역과 제조업분야에서 한-소경협 분위기가 성숙된 이후에나 추진될 전망이다. *** 정보부족/법적보장 부재등 이유 *** 한-소경제협회(회장 정주영)에 따르면 최근 대우, 럭키, 삼성, 쌍용, ... 어려움등도 지적됐다. 관계자들은 이와관련 소련건설산업에 대한 자료수집, 정부차원의 한-소건설 협력창구개설, 인력송출의 원활화를 위한 대책마련, 경협자금지원시 건설대금 지불에 일정액을 할당토록 하는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0.08.10 00:00

... *** 솔로몬차관보는 또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3차 아/태각료회의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미국이 적극 협조할 것임을 거듭 강조하고 특히 한국이 이 회의의 의장국으로서 중국, 대만, 홍콩등 3개국의 APEC ... 협조를 당부 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이밖에 노태우대통령의 "7.20민족대교류선언"및 남북 대화진전상황 한-소경협문제 남북한유엔가입문제등도 폭넓게 논의됐다. 한편 솔로몬차관보는 9일 상오 홍성철 통일원장관을 예방, 남북총리회담등 ...

한국경제 | 1990.08.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