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학생 144명 국토 598.6km 종단

동아제약이 주최하는 '제8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출정식이 1일 경남 마산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대장정에 참가하는 대학생 144명을 비롯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어령 고문,마산시의회 하문식 의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대장정 대원들은 마산을 출발,앞으로 20박21일간 도보로 합천~상주~문경~원주~구리를 거쳐 마지막 도착지인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총 598.6km의 국토 행진을 한다.

한국경제 | 2005.07.01 00:00 | 임도원

'평준화ㆍ3不 철폐' 뉴라이트 교육단체 출범

... 교수(교육학계 대표), 인천명신여고 이남정 교장(교육원로 대표) 등 4명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정범모 한림대 석좌교수와 김진홍 두레교회 목사,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김진성 명지대 겸임교수, 김선호 전 경희대 교육대학원장 등은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교육연합은 창립 취지문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정부의 교육통제를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획일적 교육을 강요하는 교육평준화체제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수정ㆍ보완ㆍ폐지하는 '자유주의 교육운동'을 전개할 ...

연합뉴스 | 2005.07.01 00:00

"재벌금융사 의결권 제한 풀고 지분소유제한 강화해야"

... 경제력집중 억제 정책을 폐지해야 하며, 출자총액제한이나 금융계열사의 의결권 한도 제한 등 국내 대기업의 경영권 방어를 제한하는 각종 규제를 철폐하는 한편 대기업의 은행업 진출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광식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도 대기업 집단에 대한 직접적 행정규제는 경제활동의 세계화와 충돌한다며 재벌 총수의 과도한 지배권에 따른 문제는 시장 메커니즘 및 사법적 규율의 강화를 통해 바로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학국 공정위 부위원장은 "`시장개혁 ...

연합뉴스 | 2005.06.30 00:00

협력업체들 모여 부도 母기업 살린다

... 이 회사는 그동안 관계사 지분과 부동산 매각 등의 노력을 해왔으나 자금 압박을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 1월28일 최종부도 처리됐다. 협력업체들은 부도 직후 긴급 회의를 갖고 회사를 살리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상거래채권단 고문을 맡고 있는 권영택 자연데코 사장은 "부도 당일에도 회사측이 일부 협력업체의 어음을 결제하는 등 고의적인 부도가 아니라는 공감대가 이뤄졌고 디자인과 기술력 등을 감안할 때 화의를 통해 회사를 회생시키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

한국경제 | 2005.06.30 00:00 | 송태형

[한경에세이] 디자인 트렌드‥ 김진 < LG전자 상무 >

... △파리1대학 사법전공 석사,파리1대학 사법전공 박사학위 준비과정 △89년 DS Avocats Paris 법률사무소 △90년 프랑스상공회의소 △91년 김ㆍ신ㆍ유 법률사무소 △96년 법무법인 두우 △현 김&장 법률사무소,프랑스 정부 무역고문,한국 콜베르위원회 자문위원 △'한국비즈니스가이드' 발간 ◆김진 LG전자 상무(금)=△45세 △홍익대 공업디자인학과 학사ㆍ석사 △83년 LG전자 디자인종합연구소 입사 △2000년 LG전자 책임연구원 △2001년 LG전자 디자인연구소 ...

한국경제 | 2005.06.30 00:00 | 최규술

외환銀, 30代 김형민씨 부행장에..상무엔 전동열씨

... 부행장으로,전동열 기업사업본부장(54)을 상무로 각각 승진 임명했다. 김 부행장은 영국 레스터 대학에서 경제학 석·박사과정을 마친 뒤 청와대 공보수석실 해외언론담당 행정관,청와대 제1부속실 국장,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관,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거쳐 지난 2003년 12월 외환은행 상무로 영입됐다. 전 신임 상무는 외환은행의 첫 고졸 출신 집행임원으로 덕수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70년 외환은행에 들어와 산본 신산 여의도남 지점장을 거쳐 동부기업영업본부장과 기업사업본부장을 ...

한국경제 | 2005.06.30 00:00 | 유병연

한국 여성 5명 노벨평화상 공동추천후보에 포함

... 없는 노력이며 하나의 문화이자 삶의 방식이다. 평화란 한 개인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며 일회성의 극적인 이벤트도 아니다"고 설명한다. 또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 위험한 여건에서 복구와 평화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 고문과 살인, 납치를 한 목소리로 규탄하는 사람은 주로 여성"이라는 점에서 이같은 구상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수많은 여성들이 평화를 위해 헌신중인데도 여태껏 노벨평화상은 대부분 남성들에게 돌아갔다는데 분노했다는 것이 만골트 의원의 ...

연합뉴스 | 2005.06.30 00:00

수출입은행 '북한개발과 경협' 심포지엄 6일 개최

... 남북경협'에 대한 토론을 벌이며, 윤대규 경남대 교수와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북한개발을 위한 남북경협"에 대해, 배종렬 수출입은행 선임연구원이 "북한개발을 위한 경제모델의 모색"에 대해 발표합니다. 김기환 골드만삭스 고문의 사회로 '북한개발의 성공조건'을 논의하는 제3회의에서는 시아오 첸(Dr. Xiao Chen) 북경대 교수가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제4의 길"을, 마리아 카스틸로-페르난데스(Dr. Maria Castillo-Fernandez) 유럽연합 ...

한국경제TV | 2005.06.29 00:00

VIAC코리아, 블루오션전략 세미나 개최

... 다음달 6일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블루오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8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선 강혜구 VIAC코리아 대표,권영설 한경 가치혁신연구소장,박재원 VIAC코리아 고문 등이 블루오션전략 및 주요 분석도구에 대한 이해,블루오션전략의 수립·실행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KT경영연구소,LG경제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열린다. VIAC코리아는 가치혁신 글로벌 네트워크인 ...

한국경제 | 2005.06.29 00:00 | 송대섭

한국후지제록스, 정광은 사장 대표이사 회장 선임

... 이사회 의장도 겸하게 된다. 정 회장은 고려대 출신으로 지난 83년 후지제록스에 기획담당 과장으로 입사한 뒤 상무이사와 대표이사 전무,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03년 사장 자리에 올랐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또 국내영업 총괄책임자인 손문생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한편 대표이사 회장이던 다카스기 노부야 회장은 최고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passion@yna.co.kr

연합뉴스 | 2005.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