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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5박6일간의 고향 방문 일정을 마친 재일 조선인총연합회(총련) 동포 4차 고향방문단 일행 80명은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돌아갔다. 손진형(孫晉灐) 조선통신사 사장을 단장으로 한 고향방문단 일행은 이날 입국시와 마찬가지로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대한항공 KE 723편과 오전 10시20분 KE 001편 등 2대의 여객기에 나눠타고 출국했다. 이에 앞서 총련 동포들은 26일 오후 숙소인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

연합뉴스 | 2001.06.27 09:32

지난 22일 입국후 3박4일간의 고향 방문 일정을 마친 재일 조선인총연합회 동포 4차 고향방문단 일행 80명은 26일 오후 1시 서울 광장동 숙소인 쉐라톤 워커힐 호텔로 돌아왔다. 이들은 이날 오후 잠실 롯데월드 민속촌 등을 둘러본 뒤 오후 6시30분부터 대한적십자사 총재 주최 환송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총련 동포들은 27일 오전 5박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

연합뉴스 | 2001.06.26 15:30

... 4차 고향방문단 일행 80명은 23일 오전 9시께 숙소인 서울 광장동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각자의 고향으로 떠났다. 총련이 운영하는 조선통신사의 손진형(孫晉灐.72) 사장을 단장으로한 4차 고향방문단은 이날 가족 혹은 친척들이 마련한 승용차 편 등으로 고향에 도착, 3박4일간 가족과 일가 친척들을 만나 성묘를 하거나 회포를 풀게된다. 방문단원은 오는 26일 다시 서울로 돌아와 서울시내 고궁과 잠실 롯데월드 민속촌 등을 관광한 다음 저녁에는 숙소인 ...

연합뉴스 | 2001.06.23 09:03

손진형(孫晉瀅) 조선통신 사장을 단장으로 한 4차 재일조선인총연합회(총련) 동포 고향방문단 80명이 22일 오후 3시20분 오사카발대한항공 KE724편과 오후 3시25분 도쿄발 KE702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작년 ... 있다. 이들은 이날 저녁 숙소인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가족들과 단체 상봉을 하고 23일부터 개별적인 고향방문을 한뒤 27일 5박6일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돌아갈 예정이다. (영종도=연합뉴스) 고웅석기자 freemo...

연합뉴스 | 2001.06.22 15:44

41.김갑생/71/남/총련지부 고문 42.리희창/78/남/총련지부 부위원장 43.조행웅/54/남/지역상공회 회장 44.김수련/54/남/여맹지부 부위원장 45.김성달/77/남/총련본부 고문 46.강태방/74/남/총련지부 고문 47.황찬성/79/남/총련지부 고문 48.고은계/77/남/총련지부 고문 49.강두순/77/남/지역상공회 고문 50.전리경/79/남/총련지부 고문 51.신남숙/72/여/여맹지부 고문 52.강만홍/86/여/여...

연합뉴스 | 2001.06.19 20:55

오는 22일 입국하는 재일 조선인총연합 4차 고향방문단 80명은 단장 손진형(72) 조선통신사장 외 순수 방문단 70명과 수행원 7명,조선신보사 기자 2명 등으로 구성돼있다. 다음은 고향방문단 80명의 명단이다. (순번. 고향방문 동포 성명/나이/성별/직책/참고사항 順) 1. 손진형/72/남/조선통신 사장/단장 2. 손정희/77/남/중앙교육회 고문 3. 백남선/74/여/여맹본부 고문 4. 정진극/79/남/총련 회원 5. 황근배/74/남/공동흥업 ...

연합뉴스 | 2001.06.19 20:53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계열동포 고향방문단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남한을 방문, 가족과 친척을 상봉한다고 조선신보가 5일 보도했다. 조선신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손진형 조선통신 사장이 인솔하는 이번 고향방문단은 80명(수행원 7명, 기자 2명포함)이며 22일 일본 나리타(成田)공항과 간사이(關西) 공항에서 각각 출발, 서울에 도착한다. 고향방문단은 22일 서울에 도착해 가족과 친척을 상봉하며 23일부터 3박4일간 고향을 찾아 성묘 등을 한다. 50년만에 고향인 울산에서 ...

연합뉴스 | 2001.06.05 21:17

... 내부의 사건이었죠. ''미제''는 원인 제공자일 뿐 우파 기독교도들이 저지른 만행이었습니다" 황씨는 방북 현장답사와 미국 체류기간중 만났던 학살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런 결론에 도달했다. 소설은 미국에 사는 류요섭 목사가 고향 방문단의 일원으로 신천을 방문하기 전 악몽에 시달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학살현장에서 류 목사는 자신의 형을 비롯한 우익 기독청년들이 토지개혁을 둘러싸고 마르크스주의 추종세력인 소작인들과 갈등끝에 만행을 저지른 사실을 알게 된다. ...

한국경제 | 2001.06.05 17:19

... 남북한의 이산가족은 26일 50여년만에 만난 가족.친척들을 부여잡고 감격에 겨워했다. 제3차 남북이산가족 교환방문단 2백명은 이날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거쳐 서울과 평양에 각각 도착했다. 이어 북측 방문단은 서울의 ... 장재언 조선적십자사 중앙위원회 위원장 주최로 저녁만찬을 마친뒤 숙소인 서울 호텔롯데월드와 평양 고려호텔로 돌아가 고향에서의 첫날밤을 보냈다. 방문단은 상봉 둘째날인 27일에는 숙소에서 2차례 개별상봉을 가진뒤 가족이 동석하는 만찬을 ...

한국경제 | 2001.02.27 00:00

''향수''의 시인 정지용(1902∼1950)씨의 둘째 아들 구인(67)씨가 26일 북측 방문단의 일원으로 서울에 와 남쪽의 형 구관(73)씨와 여동생 구원(66)씨를 만났다. 헤어질 때 스무살을 갓 넘긴 청년이던 형은 노인이 ... 그러자 구인씨도 "아버지였다면 이 감격적인 순간에 당연히 시를 읊으셨을 것"이라며 ''나 오늘 자나깨나 그리던 고향에 왔노라…''는 즉흥시로 화답했다. 이들의 시낭송을 듣고 있던 여동생 구원씨는 구인씨의 손을 꼭 잡은 채 "어머니는 ...

한국경제 | 2001.0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