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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올해분 체비지 공매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1주일 간 격으로 5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부동산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부진했던 체비지 매각실 적을 올리기 위해 무허가건물 등 체비지의 지장물을 시 책임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정리해주는 등 매각방법을 매수자에게 유리하도록 바꿨다. 대금납부방법도 완화돼 납부기한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어났으며, 종전 일시불 완납이었던 납부방법도 잔금의 50% 범위내에서 분납할 ...

한국경제 | 1993.02.18 00:00

서울시는 체비지 매각을 활성화 하기 위해 공매횟수를 늘려 올해 모두 5차례의 공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 공매대상 체비지는 강남구 도곡동 14필지 약 5천5백평과 기타 모두 1백30필지 3만3백여평으로 올해 첫 공매는 오는 27일부터 1주간격 으로 5회에 걸쳐 실시된다. 시는 또 계약일로부터 60일이후 6개월까지의 기간동안 대금납부시 적 용되는 이자율을 12.5%에서 11%로, 6개월이후 1년까지의 연체이자율도 연 21%에서 20%로 ...

한국경제 | 1993.02.18 00:00

서울시는 11일 수서 대치 등 4개 택지개발지구의 상업 근린생활시설 및 기타 용지 총 62필지 2만1천7백46평을 매각한다. 지구별 매각대상면적은 수서지구가 상업용지, 27필지(8천5백32평), 대 치지구 상업용지 1필지(1천3백94평) 근린생활 시설용지 1필지(6백94평), 가양지구 상업용지 14필지93천6백41평) 근린생활 시설용지 16필지(3천7백 35평), 방화 1지구 기타시설용지 3필지(3천7백50평) 등이다.

한국경제 | 1993.02.10 00:00

... 수익권증서를 발급받는다. 부동산을 위탁한 사람은 수익권증서를 은행에 제시하고 자금을 대출받는다. 신탁회사는 신탁가입자가 대출계약이나 신탁계약을 위반하면 신탁재산을 처분할수 있다. 처분방법은 신문공고에 의한 일반경쟁일찰(공매)방식을 택한다. 공매로 매매되지 않을때는 최종공매조건으로 수의계약에 의해 처분한다. 법원경매방식이 아니어서 신속한 처분이 가능하다. 신탁회사입장에선 높은 가격으로 팔수록 수수료를 많이 남길수 있어 가능한한 비싸게 팔려고 하는 ...

한국경제 | 1993.02.05 00:00

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압수, 한국은행에 보관해오던 밀수 보 석을 해외 보석상들에게 공매하기 앞서 이중 2백20여개를 작년말 보석감 정인들에게 감정을 의뢰한 결과 최상급품은 1개, 상급품은 31개에 불과했 고 나머지는 모두 중저가품으로 제 값을 못받는 다이아몬드도 20여개에 달했다. 관세청의 정운기 심리과장은 "해외 여행자들이 대부분 최고급내지 고급 다이아를 선호하는 행태를 생각해볼때 이번 조사결과는 뜻밖이었다"며 보 석에 ...

한국경제 | 1993.02.01 00:00

성업공사의 공매부동산,법원의 경매부동산,토지개발공사의 매각용지등 공 공기관매각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앞으로 안방에서도 받아볼수 있게된다. 26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부동산경기가 침체되면서 성업공사 토개공은 보유부동산을 가능한한 일반에 널리 알려 매각을 촉진하기위해 공매부동산정보지를 발간하거나 공중정보통신망을 통해 매각정보를 일반에 제공하는 계획을 세우고있다. 또 대법원도 경매부동산을 시중에 널리 알리기위해 현재 불규칙적으로 일간신문에 한번 ...

한국경제 | 1993.01.26 00:00

1년이상 고유업무에 직접 써운 토지의 증여세 미납으로 압류.공매처 분 됐다면 ''고유업무에 계속 사용하지 못한 정당한 사유''에 해당한다 는 유권해석이 내려졌다. 24일 내무부는 법인이 취득한 땅을 1년이상 계속 고유목적사업에 직 접 사용했으나 증여세를 내지 못한 관계로 관계기관에 의해 압류.공매 처분 당했다면 이는 법인의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하지 못한 정당한 사 유로 본다고 밝혔다. (관련규정=도세 22670-711,92년10월2일) ...

한국경제 | 1993.01.24 00:00

... 직계존.비속에게 넘겨준 재산에 대해선 그 재산을 넘겨받은 사람이 증여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 가 과세되며 양도소득세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정상적인 상거래에 의한 매매나 법원 경매처분,파산선고 에 의한 처분,국세징수법에 의한 공매,재산교환등의 사례는 매매 로 인정한다. 따라서 이 사람의 경우는 아버지로 부터 재산을 받은 것으로 인 정받아 관련세금인 증여세가 과세된다. (관련규정=상속세법 제34조, 국세청 상속세법 기본통칙 106-34) ****...

한국경제 | 1993.01.23 00:00

성업공사의 공매의뢰 재산매각실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9일 성업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년동안 성업공사가 공매나 수의계약방식 을 통해 팔아넘긴 부동산등 재산의 처분실적은 모두 1천85건,6천1백56억원 으로 금액기준으로 전년(2천5백59억원)에 비해 1백40.6%나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처분재산가운데 금융기관과 기업소유의 "비업무용재산"은 이 기간 전체의 85%인 5천2백33억원어치가 팔렸고 특히 "5.8관련 비업무용부동산"은 지난 ...

한국경제 | 1993.01.19 00:00

... 국세청에 따르면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갖고 있던 집을 아들이 아버지 지분을 넘겨받을 경우 상속세법(34조)을 적용,증여받은 것으로 인정돼 관련세금인 증여세가 과세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상적인 상거래에 따른 매매나 법원 경매처분,파산선고에 따 른 재산처분,공매등의 경우엔 일단 매매행위로 간주해 양도소득세를 물리게 된다. ****************** 한국부동산세법연구소 ************ 문의 (서울) 764-2399 번

한국경제 | 1993.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