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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박물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 박물관측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5억원의 예산을 들여 휠체어 경사로6개소와 전망형 엘리베이터 1기를 설치하고 주차장과 현관 앞쪽을 연결하는 수직형리프트 1기도 새로 만들었다. 이밖에 대형버스 전용주차장 400여평을 새로 조성하고 야외공연장에 지붕을 씌우는 등 새해를 맞아 박물관 시설 전반을 새단장했다. 박물관은 오는 31일 장애인들을 초청해 편의시설 완공식과 시승식을 가질 예정이다. (춘천=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mihye@yna.co.kr

    연합뉴스 | 2005.01.28 00:00

  • 신화 소속사, 공연 혼란으로 팬들에게 피소

    ... 등 파행을 겪은 것에 대해 "계약 파기에 대한 손해배상과 정신적인 피해를 보상하라"며 총1천98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소장에서 "지정좌석제였음에도 좌석 배치가 제대로 안돼 결국 입장권이있음에도 공연을 보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했다"면서 "입장권 환불 조치도 팬들이 수차례 항의한 뒤에야 일부 이뤄지는 등 기획사의 성의 있는 사과와 해명이 부족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은 콘서트 지연 소동에 항의하고자 개설한 인터넷 카페 회원을 ...

    연합뉴스 | 2005.01.27 00:00

  • 황혜민ㆍ엄재용, 해외 발레공연 주역 초청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의 `스타 커플' 황혜민(27)과 엄재용(26)이 24일부터 29일까지 헝가리 국립발레단의 포르투갈 해외 공연에서 전막발레 `돈키호테' 주역으로 초청받아 공연 중이다. 이번 초청은 1999년과 2000년 유니버설발레단의 헝가리 공연을 지켜봤던 헝가리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귤라 하란고조 2세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한편 유니버설발레단은 오는 9월 포르투갈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jsk@yn...

    연합뉴스 | 2005.01.27 00:00

  • 스팅 내한공연 위해 27일 오후 입국

    내한공연을 앞둔 세계적인 팝 뮤지션 스팅이 27일 오후 6시께 홍콩발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스팅은 오는 28-29일 2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996년 이후 9년만에 두번째 내한 무대를 갖게 된다. 영국 출신의 스팅은 데뷔한 지 26년간 그래미상 16회 수상기록과 함께 전세계에서 8천4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관록의 뮤지션으로 최근 국내 가수들이뽑은 가장 좋아하는 팝가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1.27 00:00

  • 마술사 최현우 '매직콘서트' 앙코르 공연

    마술사 최현우가 다음달 12-14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매직콘서트'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마술처럼 영화처럼 LOV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 최현우는 지난달 막을 내린 공연보다 한층 낭만적인 마술을 보여줄 예정. 사랑을 고백하는 순서는 이번에도 이어지며 밸런타인 데이인 14일에는 여성의 고백도 들을 수 있다. 지난 공연에 최현우와 함께 드라마 '매직'에 출연했던 강동원, 양진우가 깜짝손님으로 나타났던 것처럼 ...

    연합뉴스 | 2005.01.27 00:00

  • [고성장 우수기업] 에이원클럽‥ 캄보디아, 겨울 가족여행지로 '우뚝'

    ... 쌓인 돌 하나하나에 새겨진 섬세한 조각들은 세월의 무게를 그대로 보여줘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앙코르 왓 유적답사와 더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코스는 캄보디아 민속촌 관광이다. 박물관,미니어처 전시관 다양한 민속공연 등이 펼쳐지는 민속촌에서 자녀들은 새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모들은 이국적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동양최대의 호수인 톤레삽 호수 '수상촌' 역시 캄보디아의 또 다른 볼거리다. 서울의 다섯배 규모인(3,000평방Km)인 ...

    한국경제 | 2005.01.27 00:00

  • 악극 '카츄사의 노래' 내달 7일 국립극장무대에

    중·장년층을 겨냥한 정통 악극 '카츄샤의 노래'가 오는 2월7일부터 2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SBS와 극단 가교가 공동 제작한 이 작품은 한국전쟁의 비극을 주제로 다뤘다. 미군 병사에게 강간당해 혼혈아를 출산한 한 여인의 슬픈 인생행로를 통해 현대사의 아픔을 돌이켜보는 내용이다. 1950년대부터 30여년간의 세월을 넘나들며 지나간 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김부자의 '카츄샤의 노래'를 주제곡으로 '목포의 눈물''따오...

    한국경제 | 2005.01.27 00:00

  • 서울시내 재래시장 설맞이 10∼30% 합동세일

    ... 도봉구 방학동의 도깨비골목시장, 구로구 고척동의 고척근린시장 등도 참여한다. 이들 시장에서는 생선, 야채 등 싱싱한 먹거리와 대추, 밤, 계란, 황태포, 문어,배, 단감 등 다양한 제수용품을 싸게 살 수 있다. 각 시장별로 각설이 공연, 풍물놀이, 노래자랑 등 재래시장 고유의 분위기가 묻어나는 이벤트와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2002년 8월부터 모두 58곳의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38개 시장을 새단장한 시는 향후 추석 등 명절에 ...

    연합뉴스 |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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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통신사 행렬 243년만에 도쿄서 재현

    ... 행렬, 한일우정의 밤 등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요요기체육관에서 열릴 성신교류축제에서는 정사(正使)와 취타대 등 80여명으로구성된 조선통신사 행렬이 입장하는 환영식에 이어 `21세기로 전하는 성신교린의 메시지'를 주제로 양국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 도쿄 신주쿠(新宿)구 오오쿠보도오리 거리 2㎞구간에서 열릴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에는 우리측 80여명을 비롯해 일본호위무사 행렬과 풍물패 등에 현지교포와일본인 등 420여명이 참여한다고 조선통신사문화사업추진위는 밝혔다. ...

    연합뉴스 | 2005.01.27 00:00

  • [인터뷰] '말아톤' 조승우

    ... 강혜정(23)과 공개 커플을 선언했다.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를 지경이다. 사랑받는 사람이 뿜어내는 에너지는 특별하다. 몰아치는 스케줄에 잠 한 숨 못자도 사랑을 받고 있으면 힘이 절로 난다. 지난 24일 만난 조승우는 전날 자정까지 공연을 한 탓에 극도로 피로한 상태였고, 목소리를 아끼기 위해 나지막이 이야기를 했지만 `신명'을 숨기지는 못했다. 그는 "너무 반응이 좋으니까 기대했다가 실망하면 어쩌나 걱정된다. 그동안 그런 과정을 너무 많이 겪었으니까. 그래서 ...

    연합뉴스 | 2005.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