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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정, 달빛 아래 색소폰 콘서트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이 달빛이 비치는 야외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대니정은 4일 오후 6시, 밤 10시 경기도 양평 용문산 야외극장에서 '달빛으로 느끼는 대니정 색소폰 콘서트'를 연다.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공연기획사인 ㈜쎌인터내셔널이 2002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여행ㆍ식사ㆍ공연이 어우러진 '1일 휴가 콘서트'의 일환. 이미 5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인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28일 국립현대미술관 야외무대에서 동물원의 콘서트가 ...

연합뉴스 | 2005.06.03 00:00

6일 제50회 현충일 추모식

...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학생,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 나라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에 울리는 추념 사이렌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이어 헌화ㆍ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가보훈처 홍보대사인 탤런트 양미경씨가 추념식 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열들의 나라사랑 참뜻을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차원에서 행사장 맨 앞좌석에 학생대표들(초.중.고.대학생)을 ...

연합뉴스 | 2005.06.03 00:00

특급호텔서 여름 휴가를~

... 3일부터 26일까지 초여름 패키지를 마련한다. 디럭스룸에 묵으며 헬스클럽과 수영장 무료 이용, 레스토랑 10% 할인, 체크아웃시간 오후 3시까지 연장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가격은 18만원이다. 비즈니스 객실에 묵으면 정동 세실극장에서 공연되는 코믹 마샬 퍼포먼스 `점프' 관람권을 주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아침식사와 저녁 칵테일, 스낵 등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2만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은 오는 24일까지 초여름패키지를 운영하는데 ...

연합뉴스 | 2005.06.03 00:00

문화투자 특수목적사 생긴다‥(주)살인의 추억‥(주)태극기 휘날리며‥

정부는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이나 금융권의 자금을 모아 영화,공연 제작에 투자하는 문화산업 부문의 특수목적회사(SPC:Special Purpose Company)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같은 SPC 제도가 도입되면 문화산업 투자가 투명해져,제작사와 프로젝트가 분리되지 않아 생기는 자금 유용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부는 또 문화산업 전문투자펀드를 조성해 오는 2010년까지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05.06.03 00:00 | 김혜수

박용하, 한류스타 최초 日 부도칸 공연

배우 겸 가수 박용하(28)가 한류 스타 최초로 1만석 규모의 일본 부도칸(武道館)에서 공연을 펼친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2일 "박용하가 8월 22일 한류 스타로는 처음으로 일본 부도칸에서 공연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박용하가 공연을 펼칠 부도칸은 비틀즈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가져 명성을 얻은 곳이다. 산케이스포츠는 "박용하는 1월 8개 도시 11차례 공연으로 4만명을 동원하는 일본 투어를 성공시켰고, 직후 5천명 수용의 도쿄 국제 ...

연합뉴스 | 2005.06.02 00:00

소냐ㆍ류정한 주연 뮤지컬 '갓스펠' 공연

마태복음에 등장하는 예수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갓스펠'이 무대에 오른다. 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전아트센터. 1971년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후 76년 브로드웨이에 진출, 총 2천 600회 이상 공연된 흥행작이다. 국내에서도 '가스펠'이라는 제목으로 몇 차례 공연됐지만, 이번 공연은 2003년부터 2년 간 미국에서 공연된 새로운 록 버전이다. 세례 요한의 등장에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기까지 행적을 무겁지 않게 유쾌한 톤으로 ...

연합뉴스 | 2005.06.02 00:00

한국국제관광전 개막

2일 서울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개막된 제18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각국 민속공연단원들이 화려한 자국 전통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5.06.02 00:00 | pinky

LG, 피나 바우쉬 '한국' 주제 무용극 지원

... 나섭니다. LG는 올해 LG브랜드 출범 10주년과 LG아트센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피나 바우쉬 무용단에게 '한국'을 주제로한 무용극 제작을 위해 10억원의 제작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피나 바우쉬(65세)는 독일 출신 현대 공연예술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30년간 '피나 바우쉬 부퍼탈 탄츠테아터'를 이끌며 독일 중서부의 작은 도시 부퍼탈을 현대무용계의 성지로 만들어 낸 인물입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6.02 00:00

[새영화] '간 큰 가족'‥ 웃음폭탄 터지는 '통일 사기극'

... 너그럽게 용서된다. 실향민의 아픔을 이보다 잘 형상화한 장면은 드물 것이다. 북의 누나가 성인이 된 남측 동생들을 위해 마련한 공책과 연필 선물도 감동적이다. 그녀의 마음에 있는 동생들은 언제까지나 어린이다. 가짜 평양교예단 공연,거짓 통일 관련 뉴스 속보,가짜 남북통일팀의 탁구경기 장면 등은 현실과 밀착된 에피소드들이다. 사기극과 함께 웃음의 양대 요소는 슬랩스틱 코미디다. 진짜 방송이 나갈 위기에서 몸을 날려 전원을 차단하거나 아버지의 휠체어를 밀면서 ...

한국경제 | 2005.06.02 00:00 | 유재혁

'천상의 화음' 선보이는 승무원들

"하늘이 우리의 주무대입니다. 하지만 지상에서도 멋진 선율을 들려드리겠습니다" 항공사 객실 승무원(스튜어드ㆍ스튜어디스)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가 첫 야외공연에 나선다. 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객실 승무원들로 구성된 사내 그룹사운드 `윙어스'(Wingers)가 4일 저녁 8시 복합문화공간 겸 쇼핑몰인 경기 일산 `라페스타' 야외공연장에서 2시간 가량 공연을 펼친다. `윙어스'는 1993년 결성된 아시아나항공의 사내 동아리로, 4일 공연에서는 ...

연합뉴스 | 2005.06.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