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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1일 관보를 통해 지난달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을 공포했다. 공직자윤리법은 법에 규정된 일정에 따라 공포일 한달뒤인 7월12일부터 시 행된다. 이에따라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4급이상 공무원 ... 장관급장교등의 재산등록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재산등록 대상자는 약3만명, 공개대상자는 7천명선이며 재산공개후에는 행 정 사법 입법부 선관위등 각 기관별로 설치될 2백95개의 공직자윤리위원회 가 3개월동안 공개내용을 심사하게 된다.

한국경제 | 1993.06.11 00:00

... 합의했다. 양당은 그러나 회기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여 계속 절충키로 했다. 이날 접촉에서 김영구9민자) 김태식(민주) 총무는 공직자윤리법개 정에 따른 국회윤리위의 구성과 7월10일경 클린턴미대통령의 국회연 설청취등을 위해 7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 그러나 민자당측은 임시국회의 소집목적을 윤리위 구성과 클린턴대 통령의 국회연설청취만으로 한정해 회기를 2일만 하자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측은 회기를 3주로 하자고 주장, 합의를 보지 ...

한국경제 | 1993.06.03 00:00

민자당은 공직자윤리법의 국회 규칙을 마련하고 국회 윤리위원회를 구 성하기 위한 임시국회를 다음달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전 후해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구 원내총무는 1일 민자당 고위당직자 회의에서 "민자당은 7월9일 클린턴 대통령이 방한해 국회에서 연설하는 때에 맞춰 국회를 여는 방안 을 민주당쪽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6.02 00:00

... 하반기 개혁입법추진계획 과격시위등 민생치안대책 남북대화문제 7월부터 시행될 신경제5개년계획추진문제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민자당은 이와함께 내달 9일로 예정된 미클린턴대통령의 방한국회연설을 전 후해 임시국회를 소집, 공직자윤리위를 구성해 8월10일께 시작될 재산등록심 사에 대비키로했다. 이를위해 김영구원내총무는 금명간 김태식민주당총무와 접촉, 임시국회소집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민자당은 이날 오후 사회개혁특별분과위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상임위 ...

한국경제 | 1993.06.01 00:00

민자당은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국회의원의 재산재공개를 앞 두고 등록재산을 심사할 국회윤리위구성등을 위해 7월 임시국회를 소 집할 계획이다. 민자당의 김영구원내총무는 31일 고위당직자회의에서 보고를 통 해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공직자윤리법개정안이 지난주 정부에 이 송됐으며 이에따라 정부는 6월10법안을 공포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국회의원 재산재공개를 앞두고 이를 심사할 국 회윤리위 구성을 위해 국회소집이 불가피하다"고 ...

한국경제 | 1993.05.31 00:00

... 심사할 국회윤리위구성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민자당의 김영구원내총무는 31일 고위당직자회의를 통해 "임시국 회에서 통과된 공직자윤리법개정안이 지난주 정부에 이송됐으며 이에따라 정 부는 6월10법안을 공포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국회의원 재산재 공개를 앞두고 이를 심사할 국회윤리위 구성을 위해 국회소집이 불가피하다 "고 말했다. 김총무는 또 "7월10일까지 윤리법시행령안을 만들고 7월10일부터 8월10일까 지 재산등록을 ...

한국경제 | 1993.05.31 00:00

여야는 새로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윤리위원회의 구성을 위해 오는 7월초 임시국회를 소집할 방침이다. 민자 의 김영구총무는 이와관련 31일,"조만간 여야충무회담을 열어 임시국회 일정과 윤리위의 구성문제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총무는 "오는10일 공직자 윤리법 개정안이 공포되고 7월10일까지는 이 법의 시행령이 마련될것"이라며 "7월10일부터 한달간 재산등록을 다시 받은뒤 8월10일부터 심사에 착수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5.31 00:00

... 수뢰와 같은 부 정한 방법으로 모은 재산일 가능성이 높아 은닉 재산에 대한 철저한 추적 조사와 형사처벌 없이는 공직자윤리법의 시행취지가 무색해질 것으로 우 려된다. 이 전 고검장의 경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시가 20억여원에 이르는 ... 공직자들의 재산 허위등록을 밝혀내 제도의 실효성을 살리기에는 미 흡하다는 지적이 많다. 개정된 이 법은 각 부처에 `공직자윤리위원회''를 두어 등록된 재산에 대한 실사작업 등을 벌이도록 규정했으나, 이 제도가 제구실을 다하기를 기대하기란 ...

한국경제 | 1993.05.29 00:00

현안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20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는 공직자재산의 엄격한 공개를 법적으로 의무화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새입법조치가 직위 공권력을 이용한 공직자의 탈법적 부정,부도덕한 재산증식방지에 구법에 의한 재산의 ... 징계.해임등 조치와 2,000만원이하의 과태료부과등 제재조치를 받게됐다. 볼수있다. 특히 재산실사때 기관별 공직자윤리위에 그기관소속공직자외의 외부인사도 다수 참여시키도록 한점은 허위신고방지와 실사의 공정성.객관성 제고에 도움이 되는것으로 ...

한국경제 | 1993.05.21 00:00

국회는 20일오후 본회의를 열어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 정치관계법심의특위(위원장 신상식)는 이에앞서 20일 새벽 공직자윤 리법개정안을 여야합의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3만여명의 공직자가 재산등록대상에 포함됐으며 이중 고위직 7천 여명은 오는 9월중 재산을 공개하게 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4급이상 공무원은 재산등록을 1급이상의 경우 등록과 함 께 공개를 의무화했다. 재산등록대상은 본인과 배우자.직계존비속으로 했으며 피부양자가 ...

한국경제 | 1993.05.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