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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철도차량 최저가 입찰제 폐지 건의한 까닭

... 건의했다. 해외 수주 급감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주력 기업인 현대로템을 돕기 위해서다. 창원시는 안 시장 명의의 ‘현대로템 지원을 위한 건의문’을 대통령비서실과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수신처로 해 발송했다고 3일 발표했다. 안 시장이 건의한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다. 현대로템과 200여개 협력업체의 요구를 담았다. 먼저 안 시장은 철도차량 공급업체를 선정할 때 최저가 입찰제를 폐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

한국경제 | 2015.12.03 18:31 | 김해연

고시원 방 안에 취사시설 금지…국토부, 다중시설 건축기준 시행

앞으로 고시원과 같은 다중생활시설에서는 방별로 취사시설을 설치할 수 없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을 4일부터 시행한다. 건축기준에 따르면 2종 근린생활시설인 면적 500㎡ 이하 다중생활시설을 지을 때는 취사시설과 욕조(샤워부스 제외) 등을 방별로 설치해서는 안 된다. 고시원 등을 편법으로 독립 주거시설로 이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건축기준에는 고시원 등이 지하층에 들어서는 ...

한국경제 | 2015.12.03 18:17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증설되나…정부 "창원시 건의 수용"

국토부 "불가피하게 분할된 땅 건물 설치할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 주류업체인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증설이 정부의 규제개혁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3일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제3차 규제개혁 영남지역 간담회에서 창원시가 건의한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 설치규정 개정건의를 수용하기로 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는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은 그동안 설비증설을 하려해도 마땅한 땅이 없어 ...

연합뉴스 | 2015.12.03 18:05

서울서 한 시간만에 울릉도·흑산도 간다

앞으로 4~5년 뒤엔 서울에서 울릉도와 국토 서남단 흑산도까지 한 시간 이내에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울릉도·흑산도 공항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돼 공항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국토부는 울릉공항에 대해 지난 8월 환경부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고 지난달 공항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흑산공항은 지난주 환경부와 협의를 마쳤다. 국토부는 두 공항 모두 내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

한국경제 | 2015.12.03 17:51 | 백승현

내년 국토부 예산 21.9조원 확정…SOC예산 감소

국토교통부는 2016년 예산이 21조 9,0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정부안 대비 2,799억원이 늘었고 올해 본예산 대비 5,796억원(2.57%) 감소한 것입니다. 내년 예산 중 SOC부문이 20조7,632억원, 주택 및 주거급여 부문이 1조1,760억원입니다. SOC 예산은 올해보다 9,917억원이 줄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1조2천억원이 SOC부문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점이 반영돼 줄었다며 최근 5년간 평균수준(20조7,000억원)은 ...

한국경제TV | 2015.12.03 15:22

제주항공, 여객기 수하물 바꿔 실어...어이없는 실수? '강제택배'

... 200여명이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했다. 여객기 승객의 짐을 잘못 싣는 경우는 빈번히 발생하지만 이번처럼 200여명이 한꺼번에 불편을 겪는 경우는 드물다. 이처럼 수하물을 잘못 실으면 항공기 테러 등 안전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서울지방항공청은 이번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면서 “항공사 자체 보안계획 위반으로 결과가 나오면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제주항공 ...

텐아시아 | 2015.12.03 15:19 | 임휘준

경기도내 25개 기업, '공장증설 한시적 규제완화'로 948억원 투자

... 있다. 녹지지역과 관리지역의 건폐율은 20%이다. 도 도시정책과 관계자는 “한시적 규제 완화 조치가 2016년 12월까지 연장됐기 때문에 도내 추가 투자 기업은 더 증가 할 전망이다"며 “앞으로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도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12.03 15:07 | 윤상연

국내 택배 서비스 `우체국택배` A등급

올해 국내택배 서비스의 등급은 평균 B+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3일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 `2015년도 택배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7개 국내 택배사 모두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평균 B+)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택배서비스 평가는 택배업계 내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서비스 품질이 높은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

한국경제TV | 2015.12.03 13:58

한국차튜닝협회, '2015 우수 튜닝업체' 지원자 모집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15 우수 튜닝업체'를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우수 튜닝업체'는 국내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관리능력을 갖춘 튜닝업체를 발굴·육성해 올바른 자동차튜닝문화를 장려하겠다는 취지다. 참여를 원하면 협회 홈페이지(www.katmo.org)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업체 현장심사를 통해 ...

오토타임즈 | 2015.12.03 13:51

제주항공 '아뿔싸'…여객기2대 수하물 왕창 바꿔 실어

...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했다. 여객기 승객의 짐을 잘못 싣는 경우는 빈번히 발생하지만 이번처럼 200여명이 한꺼번에 불편을 겪는 경우는 드물다. 수하물을 이처럼 잘못 실으면 항공기 테러 등 안전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서울지방항공청은 이번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사 자체 보안계획 위반으로 결과가 나오면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지난 1일 일본 ...

연합뉴스 | 2015.12.03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