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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오피스텔 과장광고 식별 가능해진다

... 분양광고와 모델하우스에는 분양신고번호, 일자가 부착되고 설계도서의 열람이 가능해져 청약자들이 허위, 과장 광고를 식별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물 분양사업장 설치기준을 마련,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준에 따르면 3천㎡ 이상의 건축물과 20실 이상 오피스텔의 분양을 위해 사업자가 설치하는 모델하우스 주출입구와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분양신고 번호와 일자가 부착 또는 명시돼야 한다. 또 가설 건축물로 모델하우스가 지어지는 ...

연합뉴스 | 2005.05.17 00:00

시흥시장 집유 선고로 직무정지

... 추진한 것이어서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지난 2002년 10월부터 2004년 6월 사이 건설교통부장관 등의 승인없이 시흥시 장곡동 소재 개발제한구역에 해안습지생태공원 60만평을 조성하며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한 혐의로 ... 20만∼1천만원까지 모두 3천2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도 추가됐다. 한편 정 시장은 지난 2003년 3월 전기시설 사업자 황모(42)씨로부터 전기시설 공사 수의계약 청탁 명목으로 당시 청사관리계장 김모(45)씨를 통해 1억2천여만원을 ...

연합뉴스 | 2005.05.13 00:00

황영기 행장 "점심장소서 대출 이야기 없었다"

... "철도청과 같은 정부기관들에 대해선 은행들이 서로 대출해 주려고 줄을 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철도청의 대출청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출과정과 관련해선 "우리은행은 철도청의 대출신청이 들어왔을 때 사업자가 철도청 산하 기관으로 최근 생긴 철도교통진흥재단으로 신용도가 낮아 철도청에 보증을 요구했다"고 황 행장은 설명했다. 이어 "철도청이 산하기관에 보증을 설 경우 국회동의를 거쳐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 우리은행 변호사가 보증과 비슷한 ...

연합뉴스 | 2005.05.13 00:00

황영기 행장, "검찰 소환 언제든지 응하겠다"

... 얼마 안돼 주요 거래처들은 방문했지만, 철도청은 방문하지 못해 인사차 들렀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지금까지 검찰에서 소환 연락을 받지 않았지만 소환 연락이 온다면 당연히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과정과 관련해 황 행장은 "우리은행은 철도청의 대출신청이 들어왔을 때 사업자가 철도청 산하 기관으로 최근 생긴 철도교통진흥재단으로 신용도가 낮아 철도청에 보증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5.13 00:00

[리포트]강남 재건축 '비상'

... 정부규제와 조합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시행되는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하지 못할 경우 사업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벼랑끝에 내몰린 강남 재건축 단지를 권영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남 재건축시장을 ... 주공2차는 분양가 추가조정 문제가 있고, 삼성동 AID차관 아파트의 경우 동호수 추첨관련 소송이 진행중입니다. 건설교통부가 절차상 문제를 들어 이들 단지에 대해 분양승인 신청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재건축 사업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

한국경제TV | 2005.05.12 00:00

KT "내년까지 전국에 'U-시티' 20곳 설립"

...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 20여곳에 'U-시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부산 U-시티'의 경우 부산항을 교통과 연계한 차세대 유비쿼터스 항만으로 구축하고, 벡스코(BEXCO)도 유비쿼터스를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 및 전시센터로 ... 3가지 분야에서 중점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U-시티 포럼'은 이를 위해 정통부 외에 건설교통부와 유ㆍ무선 통신사업자, 지자체, 한국토지공사, 건설업체, 도시공학 및 IT(정보기술) 전문가 등 50여 곳의 각계인사들이 ...

연합뉴스 | 2005.05.12 00:00

서울 단독주택 5천가구 종부세 대상

서울에서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 단독주택은 전체 가구의 1.2%인 5천93가구로 집계됐다. 1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서울소재 단독주택 43만8천36가구의 가격별 분포도를 보면 9억원 초과 5천93가구, 2억초과-9억원 ... 아니라 개인별 합산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대상 주택에 포함된다 하더라도 공동명의로 된 주택이나 5채 이상 10년 장기 임대 사업자는 종부세를 물지 않아도 된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5.05.11 00:00

[신뢰기업 대상] 서비스 : 서비스.정보 투명성 높은 곳에 좋은 점수

... 조사.연구.기술개발 및 홍보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 KT 1981년 체신부 통신부문 공사화 계획에 따라 전화사업자로 출발,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굴지의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1997년 정부출자기관으로 전환 이후 ... 민원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예방정비 시스템을 도입,안전운행에도 만전을 기해 건설교통부로부터 4년 연속 교통안전 우수업체로 지정받기도 했다. 현재 중국 우한 선전 항저우 등 6개 지역에서 50여개 노선을 ...

한국경제 | 2005.05.11 00:00 | 이방실

서울시, 버스파업 대비 비상대책 마련

... 30%(2천334대)를 넘으면 지하철의 운행 시격을 단축해 연장 운행하는 한편 지하철이나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으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33개 노선에서 전세버스를 무료 운행한다. 또 개인택시의 부제를 해제하고 관할 구청에 신청한 차량에 ... 행정자치부, 서울시교육청 등과 협의해 출퇴근 및 등교 시간을 조정하는 출근 시차제도 시행할 계획이다. 음성직 시 교통정책보좌관은 "버스노조의 요구는 노조와 사업자 사이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만약 타결이 되지 않아 파업이 벌어지더라도 ...

연합뉴스 | 2005.05.05 00:00

'박주영 버스노선' 생긴다..K리그 경기후 운행

... 버스 노선은 상암구장에서 서울 주요 지역으로 향하도록 편성될 예정이다. 버스와 지하철 등을 갈아탈 때 별도 요금을 내지 않는 환승요금제도 그대로 적용된다. 시가 '박주영 노선'을 신설키로 한 이유는 한꺼번에 몰리는 인파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혼잡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버스사업자들의 수익도 높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박 선수가 올들어 상암구장에서 펼친 5경기의 평균 관중은 3만70명을 기록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5.04 00:00 | 김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