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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대학 학교 소개

      서울 성북구 삼선동 2가 389일대에 위치한 한성대는 설립자인 김의 형(작고)가 지난 53년 재단법인 한성학원을 인가받아 설립한 한성여자중.고교에서 부터 성장한 대학. 김씨는 지난 72년 문교부로부터 4년제 대학인 한성여자대학의 ... 79년까지 재직했다. 현재 이대학의 학교법인인 한성학원이사장은 초대 문교부장관을 지낸 안호상박 사로 돼 있으나 사실상 재단은 재단이사로 있는 설립자의 부인 이희순씨가 장악,전 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경제 | 1990.10.12 00:00

    • 목병원원장 목영자피고, 법정최고 2년 구형

      ... 취했다는 것이다. 목씨는 또 지난 86년과 87년 1억2천여만원에 매입한 서울강서구 개화동소재 잡종지 4천6백여평이 88년 9월부터 허가지역으로 묶였으나 지난해 5월 2억9천여만원에 되팔이 1억7천여만원의 전매차익을 남긴뒤 토지거래 허가 지역으로 고시되기 전에 매도한 것처럼 등기일자를 변조한 혐의로 지난 7월 31일 명의를 빌려준 딸 정미(30)와 함께 구속기소됐었다. 한편 권씨는 지난달 3일 벌금 2백만원에 약식기소돼 석방됐었다.

      한국경제 | 1990.09.18 00:00

    • 정달 기탁 장학금 8천만원 되찾아가 구설수

      *** 추모뜻으로 중앙대에 장학금 희사 *** 5공 핵심인물로 민정당 창당시 초대 사무총장을 지냈던 정달 (54)가 지난 84년 중앙대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가 이를 되찾아간 사실이 4일 뒤늦게 밝혀져 말썽을 빚고 있다. ... 중앙대공예과1)을 추모하는 뜻으로 8천만 원의 보험금 전액을 중앙대에 장학금으로 희사했다가 87년 재일교포 김희수(현이 사장)가 재단을 인수할 당시 이를 되찾아갔다. 권씨는 이 돈을 87년 이후부터 김희수 재단이사장이 운영하는 ...

      한국경제 | 1990.09.04 00:00

    • 경기 강우량 평균 74.2mm...1일 상오 7시 현재

      ... 1일 전화를 빨리 끊으라며 공중전화를 걸고 있던 여자의 팔을 비틀고 가슴을 밀어 전치1주의 상처를 입힌 김진천(27. 무직.서울 동대문구면목동673의48)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31일 하오 9시25분께 서울 도봉구 미아2동 1348의3 공중 전화부스에서 전화를 걸고있던 모양(19.백화점종업원. 서울도봉구미아2동)에게 "생맥주호프집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으나 양이 모른다며 계속통화를 하자 ...

      한국경제 | 1990.09.01 00:00

    • 공중전화 피살주부 신원 밝혀져

      ... ''혁명적노동자계급투쟁동맹''(약칭 혁노맹)을 적발, 이 단체의 중앙위원겸 사상지도책인 박대호(26.서울대국사3년.제적)등 17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 국군보안사 현역 10명 따로 구속 **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 혁노맹산하단체인 ... 개칭 사용해왔다는 것이다. @ 치안본부의 구속영장 신청자 명단(17명) 박대호 노성철(26.연대정외졸) 한승(28.서울대경제졸) 임찬수(26.외대정외4년제적) 이우일(24.성대경영4년휴학) 문지용(23.서울대지질4휴학) ...

      한국경제 | 1990.08.22 00:00

    • 부동산투기 관련 구속된 목영자 딸 석방

      지난 11일 부동산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서울 목병원 원장 목영자씨의 딸 정미 (30) 가 벌금형으로 약식기소돼 석방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검찰이 직접 인지수사해 구속한 피의자를 약식기소해 석방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토지거래 허가지역내 부동산을 당국의 허가 없이 전매한 혐의로 구속된 권씨를 지난 1일 300만원에 약식 기소한 뒤 석방했다는 것. 한편 권씨는 지난 86년과 88년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 있는 ...

      한국경제 | 1990.08.13 00:00

    • 무허신학교 운영 학장등 2명 입건...학교폐쇄명령 불응

      서울민사지법 합의19부(재판장 이상현부장판사)는 9일 서울시지하철 공사 주택조합원 이균범(서울 강남구 삼성동 AID아파트 14동410호)등 2명이 주택건설자금을 사기당한 조합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조합에게 는 ... 88년10월 각각 2천만원씩 내고 지하철공사 제3주택조합에 가입했 으나 당시 조합장 박모씨가 강남구삼성동 일대의 안동권씨 화천군파 종중소유 대지 7천9백여 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종중 대리인을 사칭한 모씨에게 조합원들이 낸 자금을 사기당하자 ...

      한국경제 | 1990.08.09 00:00

    • 주택은행 민영주택 자금융자 중단 상태

      ... 적체...입주자/건설업체 큰 불편 *** D건설이 인천시 용현동에 신축한 33평형 아파트에 지난 6월 입주한 강양일(35.회사원)는 "작년 2월 아파트 분양시에는 8백만원의 민영주택자금을 융자받기로 돼 있었는데 융자가 막혀버려 ... 전망되고 있다. 주택은행은 최근의 통화증발및 물가상승과 이와 관련한 정부당국의 억제정책으로 인해 민영주택자금의 대출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아파트분양때 업체들이 민영주택자금 융자없이 아파트를 공급할 것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0.08.07 00:00

    • 여행업계, GTR제도 개선 건의키로

      ... 부산시 북구 주례동 666 부산구치소는 지난달 26일 면회시간이 짧다며 접견실 의자를 교도관에게 던진 재소자 공병권씨(24.폭력혐의로 수감중)와 공씨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흉기탈취를 기도하는등 난동을 부린 재소자 김종휘(32.폭력), ... *** 재소자들 인질 난동 비싼값에 담배도 팔아 *** 한편 지난달 25일에도 부산구치소에서 재소자 간병부 이동수(24.상해치사)가 10만원 자기앞수표 2장을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됐으며 이씨를 통해 구치소내에서 담배를 판매해온 ...

      한국경제 | 1990.08.06 00:00

    • 쿠웨이트의 한국근로자 철수계획 검토 안해

      ... 억류중이며 다른 2명의 근로자가 행방불명이 됐는데 현지 한국공관은 김씨의 석방을 위해 이라크군 당국과 접촉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3일 상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강영훈국무총리 주재로 이승윤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이희일동자. 영각건설부장관, 최병열공보처장관, 유종하외 무부차관, 안치순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사태와 관련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원유확보 및 현지 건설업체 보호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라크와 ...

      한국경제 | 1990.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