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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우 포스코 회장, 임기 3년 철강협회장 재선임

      ... 한국철강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26일 철강협회에 따르면 전날 정기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협회장으로 다시 선임했다. 비상근 부회장도 안동일 현대제철사장과 장세욱 동국제강부회장이 계속 맡기로 했다. 최 회장은 2018년 4월 중도 사퇴한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의 뒤를 이어 협회장직을 맡아왔다. 1975년 설립한 철강협회는 초대 박태준 회장을 시작으로 모두 포스코 회장이 겸직했다. 철강협회는 올해 사업 기본 목표를 '포스트 코로나 이후 철강산업 활력 제고 및 경쟁력 강화'로 ...

      한국경제TV | 2021.02.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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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재해법 처벌로 부족"…연일 최정우 회장 때리는 與

      ... 포스코 지분 11.43%를 보유하고 있다. 여권과 최 회장 간의 악연은 최 회장 내정 당시부터 시작됐다.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원내대표 시절인 2018년 당시 포스코켐텍 사장이었던 최 회장이 포스코 회장으로 내정되자 "권오준 회장이 자신의 문제를 덮어줄 사람을 고른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혜선 당시 정의당 의원은 "최 후보는 포스코의 비리와 적폐에 대해 책임져야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회장에 선임된다고 ...

      한국경제 | 2021.02.19 12:52 | 임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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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맨' 권오준, 라이온즈 프런트로 제2의 야구 인생 시작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22년을 뛴 권오준(41)이 '제2의 야구 인생'도 라이온즈에서 연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10일 "권오준이 퓨처스(2군) 팀 전력분석 및 지원 인력으로 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999년 삼성에 입단한 권오준은 단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고, 22년 동안 삼성 유니폼만 입었다. 권오준은 2020시즌 중 은퇴를 결심했고, 삼성 구단은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린 10월 30일 '권오준 은퇴 행사'를 했다. 2003년 ...

      한국경제 | 2021.02.10 11:1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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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곱창, 제21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

      대한푸드(대표: 권오준)의 군자대한곱창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개최한 '2020 제21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곱창 프랜차이즈 군자대한곱창이 수상한 본 상은 프랜차이즈 기업 또는 프랜차이즈산업 관련 분야에서 혁신적 도전 노력을 하고 프랜차이즈 발전 및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상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경제TV | 2021.01.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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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자선 경매 참여…이정후 글러브는 151만원에 낙찰

      ... 선수는 지난해 사용한 야구용품을 자선 경매에 내놨다"고 전했다. 자선 경매는 지난해 12월에 진행됐으며 모인 수익금은 1천123만원이다. ZETT는 "해당 수익금은 공주중 야구부 양수호 군의 향후 3년간 야구용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선 경매엔 김하성, 양의지가 사용한 배트, 이정후, 구창모의 글러브, 권오준의 은퇴 기념 유니폼 등이 팔렸다. 이정후가 사용한 글러브는 최고 낙찰가 151만5천150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1.08 10:2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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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제조업이 위기 극복의 원천…혁신 막는 규제 모두 없애라"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가장 큰 교훈은 제조업의 중요성입니다. 강한 제조업이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경쟁력입니다.”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은 2021년을 맞아 한국경제신문과의 특별 인터뷰에서 “한국이 팬데믹(전염병의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에서도 선방할 수 있었던 것도 튼튼한 제조업 기반 덕분”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유통 항공 관광 등 서비스업이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지만 반도체 조선 ...

      한국경제 | 2020.12.31 16:11 | 최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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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새 좌완 에이스 최채흥 "내년 160이닝 이상 던지고파"

      ... 우리 팀에 비슷한 시기에 입단해 1군에서 뛰는 투수가 많은 게, 내게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홈구장에서 옆 라커룸을 쓰는 '살아 있는 전설' 오승환(38)은 지켜보기만 해도 도움이 되는 '교과서'다. 그는 "(은퇴한) 권오준 선배와 오승환 선배 등 베테랑 선배들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야구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시다"라며 "2군에 있을 때 오치아이 에이지 감독님께서 '투수는 마운드 위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오승환 선배를 ...

      한국경제 | 2020.12.29 10:40 | YONHAP

    • 금주(12월11일~12월17일)의 신설법인

      ...middot;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모닝포트(구형석·10·인공지능제품 개발 및 생산판매) ▷모멘터스컨설팅(장희진·100·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미래아이앤티(권오준·10·시스템구축 통합 및 솔루션 제공사업) ▷민스소프트(김민경·10·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베스트프라퍼티(강지연·50·정보제공서비스업) ...

      한국경제 | 2020.12.18 11:26 | 민경진

    • 배터리 소재 신사업 개척 주도…철강 경쟁력 강화 '제2 혁신' 숙제

      ... 후보추천위의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해 재무실장, 정도경영실장, 가치경영실장을 거쳐 2017년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고 2018년에는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2018년 7월부터 권오준 전 회장의 뒤를 이어 포스코를 이끌어왔다. 특히 포스코가 사회 일원으로 경제적 수익뿐만 아니라 공존·공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시민’으로 발전하겠다는 경영이념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연임에 ...

      한국경제 | 2020.12.11 19:20 | 최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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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실상 연임 확정

      ... 모았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해 재무실장, 정도경영실장, 가치경영실장을 거쳐 2017년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고 2018년엔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7월부터 중도 하차한 권오준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포스코를 이끌어왔다. 최 회장은 포스코가 사회 일원으로 경제적 수익뿐만 아니라 공존·공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시민'으로 발전하겠다는 경영이념을 제시했고, 이를 적극적으로 ...

      한국경제 | 2020.12.11 18:1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