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행정안전부는 27일 지자체가 자치법규에 있는 규제를 개선한 모범사례 5건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경기 용인시, 경남 김해시. 제주도, 경기 안양시, 충북 영동군이 뽑혔다. 지난해 각 지자체 규제개혁위원회는 6천163건을 심의해 270건을 개선하기로 했는데, 행안부는 이 중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용인시는 기존에는 공영차고자 사용 허가 대상을 정하면서 천연가스 공급시설만을 연료공급시설로 한정했으나, 친환경 대중 운송수단이 늘어나는 현실을 고려해 ...

한국경제 | 2023.02.27 12:00 | YONHAP

이르면 다음달부터 휘발유 도매 가격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24일) 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의 관문만 남겨두고 있는데, 정부 말대로 기름 값 인하 효과가 있을지 이지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휘발유 도매 가격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는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합니다. 핵심은 휘발유 도매 가격을 판매 대상과 지역 별로 세세히 밝히라는 것. 정유사 ...

한국경제TV | 2023.02.23 19:37

... 있다. 가격 경쟁을 부추겨 기름값을 잡겠다는 것이 정부 의도다. 하지만 관련 업계는 “지나친 경영 간섭이고 되레 제품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한다. 개정안의 골자는 현재 공개된 전국 평균 휘발유·경유 도매가를 광역시·도 단위로 세분화해 공시하는 ...

한국경제 | 2023.02.23 18:13 | 김익환

... 있다. 가격 경쟁을 부추겨 기름값을 잡겠다는 것이 정부 의도다. 하지만 관련 업계는 “지나친 경영 간섭이고 되레 제품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한다. 개정안의 골자는 현재 공개된 전국 평균 휘발유·경유 도매가를 광역시·도 단위로 세분화해 공시하는 ...

한국경제 | 2023.02.23 17:06 | 김익환

... 오피스텔에도 경로당·어린이집 설치 활성화 위층으로 갈수록 계단식으로 좁아지는 형태의 신축 빌라가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동물병원·동물미용실은 입점 규제를 풀어 우리 생활 속에 더 가까이 들어온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단 협의를 거쳐 마련한 '건축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23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층고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건물 높이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정북방향 대지로부터 이격거리(높이 제한)를 강화하는 건물의 ...

한국경제 | 2023.02.23 11:27 | YONHAP

안민정책포럼(이사장 박병원)은 24일 김종석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사진)을 초청해 ‘윤석열 정부 규제개혁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오전 7시30분 서울 테헤란로 아이타워 ‘더모임 아이인비즈’에서 진행한다.

한국경제 | 2023.02.21 18:09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해 6월 서울 마곡에 있는 한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1960년대 제정된 도로교통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법이 배달 로봇을 ‘자동차’로 분류하는 탓에 자율주행 로봇임에도 반드시 운전자가 동행해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영국에서 증기자동차가 등장하자 자동차 앞에서 붉은 깃발을 들고 걸으며 보행자에게 차의 접근을 알리는 기수(旗手)를 의무화한 ...

한국경제 | 2023.02.14 17:59 | 유병연

... 횟수를 1시간 동안 2번 이상으로, 평균 소음 측정 시간도 5분으로 각각 줄였다. 소음 단속이 가장 엄격한 주거지역 인근 최고 소음기준은 주간 85㏈, 야간 80㏈, 심야(오전 0시∼7시) 75㏈이다. 평균 소음 기준은 주간 65㏈, 야간 60㏈, 심야 55㏈이다.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걸쳐 올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키즈맘 | 2023.02.07 15:20 | 김주미

... 개정안이 시행되면 주말과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많은 이태원로 일대 집회·시위가 사실상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 이태원로는 서울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녹사평역, 이태원역, 한강진역을 잇는 도로다. 윤석열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을 오가는 길이기도 하다.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걸쳐 올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2.07 10:28 | 이송렬

... 있도록 했다. 반면 개정안은 최고 소음기준 위반 횟수를 1시간 동안 2번 이상으로, 평균 소음 측정 시간도 5분으로 각각 줄였다. 소음 단속이 가장 엄격한 주거지역 인근 최고 소음기준은 주간 85㏈, 야간 80㏈, 심야(오전 0시∼7시) 75㏈이다. 평균 소음 기준은 주간 65㏈, 야간 60㏈, 심야 55㏈이다.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걸쳐 올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2.07 10:0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