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우리선물, 울산 지역 환율 세미나 개최

우리선물은 울산지역 수출입기업 외환 실무자를 대상으로 '12년 하반기 환율전망과 환리스크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율전망 세미나는 최근 스페인과 그리스 등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정위기의 재점화와 세계 경기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 등 국내외 경제 및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우리선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우려가 지속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특히 기업/법인 외환실무자들은 '환리스크'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minari

코스피, 1%대 하락…스페인 구제금융 회의론

코스피지수가 스페인 구제금융 회의론에 하락 출발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6.18포인트(1.40%) 떨어진 1840.86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스페인 구제금융 회의론과 그리스 우려 재부각으로 급락했다. 지난 9일 스페인이 1000억유로(약 146조원) 규모의 구제 금융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구제금융이 유럽의 재정위기를 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jinhk

'안전자산' 갖고 있어야 필요할 때 지를 수 있다

그리스 스페인 위기가 심화하자 적잖은 사람들이 주가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주식을 갖고 있으면 얼른 팔고 폭락한 뒤 살 것을 추천했습니다. 지난주 제가 만난 한 금융회사 고위 임원은 코스피지수가 1000선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그때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라도 주식을 사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주가가 크게 떨어졌을 때 사야 한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도 시장이 반드시 합리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박준동

들뜬 증시 분위기에 가장 날렵하게 날아갈 종목은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신청하면서 긴축의지를 표명했고, 세계경제의 성장동력인 중국이 기준금리 인하와 더불어 경기부양책에 올인하자, 증시기 상승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정치적 이견이 많았던 그리스 사태와 다르게,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G3 정책입안자들이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등 불확실성이 하나 둘씩 제거되며 증시에도 썸머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에서 모애널리스트는 썸머랠리의 시작을 알리는 성장주를 공개했다. 이노와이어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hjh1863

금괴는 못사도 金ETF· 골드뱅킹 투자…반짝반짝 빛나는 수익률 누려볼까

...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골드바의 경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순도 99.9%의 영국 LBMA(런던금시장협회)에서 인증된 일정 중량의 금으로서 은행에서 순도와 질량을 보증한다. ◆금가격 하락 압력 존재… 장기 상승 가능성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 회피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또 달러화 강세와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이 예상돼 금 가격도 하락 압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외국 주요 운용사의 금 가격 전망을 참고해보면 여러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류시훈

"상승에 대한 되돌림 장세 나타날 듯"-IBK證

... 유럽연합(EU)이 스페인 은행권에 대한 감독 의사를 밝혔고, 구제금융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의구심 등 아직까지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며 "이는 국내증시에 하향 압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기적으로는 이번 주말 예정된 그리스의 재총선 결과가 큰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주 물가를 제외하고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만큼 유로존 이벤트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증권사는 "단기간에 국내증시가 빠르게 상승한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jinhk

대만ㆍ홍콩ㆍ사우디 등 약진…韓·中·日 중 한국만 순위 올라

... 위기를 미리 포착하고 신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기업가들의 의사결정력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유럽 지고 아시아·중동 뜨고 올해 조사에서는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 국가의 경쟁력이 일제히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는 경영여건(43위→54위) 경쟁력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난해보다 3단계 떨어진 48위를 기록했다. 다만 독일은 전년 13위에서 12위로 한단계 뛰어올랐다. 반면 대만(17위→13위) 호주(8위→7위) UAE(24위→22위)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조미현

독일 대형 저축銀 파산위기

유로존 위기의 안전지대로 평가받던 독일 금융권이 흔들리고 있다.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국채에 투자한 독일 대형 저축은행 베스트LB가 해체 위기에 몰렸다. 독일 경제일간지 한델스블라트는 12일 “남유럽 국가 국채 투자 부실로 파산에 몰린 베스트LB의 회생 작업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정부는 베스트LB를 4개 부문으로 쪼개 매각하는 방식으로 부실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베스트LB의 파생상품 거래 부문을 42억유로(약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김동욱

안갯속에서 만난 '네 마녀'…이번엔 심술 대신 착한 마법?

... 내다봤다. ○“매도 여력은 최대 7000억원” 이호상 한화증권 연구원은 “장중 평균 베이시스가 0.1 이하로 내려가면 6000억원가량의 매도차익이 나올 수 있다”며 “평소보다는 큰 충격 없는 만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주말 그리스 2차 총선을 앞두고 외국인도 당분간 조용하게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만기일 초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움직임이다. 주로 우정사업본부가 운용하는 차익거래 자금이 주목 대상이다. 이들은 공모펀드에 부과되는 거래세를 적용받지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김유미

"불확실할 때 건설주를 사야 한다"-대우

... 규모는 총 297억불로 전망되기 때문에 하반기 수주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6대 대형 건설주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22배까지 하락해서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6대 대형 건설주 주가는 2008년 10월(미국 금융위기) PBR 1.12배, 2010년 5월(그리스 위기) 1.19배, 2011년 9월(이탈리아 위기) 1.49배에서 반등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