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여객기와 충돌한 가옥 1채에서 4명이 사망했다고 전하고 그러나 항공기 조종사는 생존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또 이 승객의 대부분이 한국인이며 한국기업들이 리비아에서 주요 건설공사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 탑승객 대부분 건설근로자 br /> 사고기 탑승객중 대부분은 대우, 동아, 현대등의 건설회사 관리직 또는 노무자들로 이중에는 (주)대우 80명과 동아건설 43명, 공영토건 18명, 동아 엔지니어링 1명등 동아그룹소속 62명, 그리고 현대건설이 가족등 ...

한국경제 | 1989.07.27 00:00

... 사회면 : 태풍 오늘 남해안 상륙할듯 * B급 "주디" 제주/남해일원 주의보 서 울 신 문 1면 톱 : KAL기 추락...39명 사망 * 리비아 트리폴리서 엔진고장 동체 착륙...민가 받고 기체 대파 * 대부분 한국건설 근로자 80-100명 생존 확인 사회면 : 낙동강 경계 수위 돌파 * 대청댐도 만수위...방류시작 * 남부 폭우 4일째 위관/삼랑진 주민등 긴급 대피 세 계 일 보 1면 톱 : KAL기 추락 40여명 사망 * 트리폴리서 엔진고장, ...

한국경제 | 1989.07.27 00:00

... 경우 금년 목표 4조7,000억원의 46.7%인 2조1,926억원, 수출은 50억달러 목표의 43.2%인 21억5,800만달러의 실적을 보여 다소 저조했지만 지난 5월이후 생산과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업계관계자들은 목표액 수정없이 달성을 낙관하고 있다. 한편 고용현황을 보면 처음으로 단지내 상용근로자가 7만5,000명을 넘어서면서 이날 현재 남자 4만1,223명, 여자 3만3,985명등 7만5,208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 | 1989.07.27 00:00

... 혁신의지가 필수불가결하다고 지적했다. 유회장은 또 현재 우리경제의 각종 거시경제지표가 고임금-고물가-고실업 저성장의 악순환으로 선진국의 문턱에서 주저앉은 일부 중남미개도국들을 연상시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우리경제는 이들과는 달리 지식근로자들을 풍부하게 배출, 위기극복의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유회장은 그러나 고급인재 확보등 우리 경제의 우월성에도 불구하고 기업본래의 활동과 역할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가 주어지지 않는다며 어떠한 결실도 거두기가 힘들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89.07.27 00:00

... 0.5%포인트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탁자금의 경우도 적립신탁대출과 은행지급보증대출이 12.5%에서 13.5%로 1.0%포인트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중소기업 설비금융은 연 11.5%, 농수축산자금은 8%, 근로자주택자금은 11.5%로 종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리인상과 함께 또 금융업무와 관련된 수수료가 자율화되면서 예고없이 대폭 인상됐거나 종전의 무료서비스 업무에 대해서도 수수료가 신설돼 중소기업계의 금융비용부담을 가중시키고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455업체 8,428명 미달 ** 지난 상반기중 최저임금법에 따라 임금을 개선하지않은 사업장이 455개 업체(근로자수 8,428명)나 돼 노동부는 이들 사업장이 이달말까지 개선을 하지않을 경우 모두 입건,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 이들위반업체는 최저임금제가 첫 실시된 지난해 동기의 392개업체 6,358명에 비해 16.1%와 32.5%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노동부의 이같은 방침은 올들어 대부분의 위반업체들이 관할지방 노동사무소로부터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수출호황에 힘입어 1,000여개사 (재봉틀 3대이상)에 이르렀으나 최근에는 절반수준으로 줄었다. 이는 봉제완구 수출오더가 대량주문에서 소량다품종으로 변하면서 오더량 자체가 크게 줄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 수출주문줄고 근로자 전직 잦아 *** 게다가 완구산업의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한 근로자들의 전직이 늘고 있는 반면 기능인력이나 견습공확보가 적차 어려워서 문을 닫는 하청업체가 줄을 잇고 있다. 이의 여파로 오더를 확보한 일부 원청업체까지도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임수경양이 참가하고 있는 북한의 이른바 "국제평화 대행진대"가 25일 하오 개성에 도착, 대대적인 집회를 개최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의하면 개성시내의 청년, 학생과 근로자들이 대거 동원된 가운데 열린 이 집회에서 임양은 "판문점을 가로막는 자들이 우리 민족에게 필요없는 코쟁이 양키놈들이라고 할지라도 판문점 건너 203km의 콘크리트 장벽이 남과 북을 가로막는다 할지라도 바로 우리 남과 북의 하나가 된 청년학생들은 한라산까지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근로자재해에 따른 사용자배상책임보험의 보상이 크게 강화돼 사고당 보상한도는 50억원, 1인당 보상한도는 5억원으로 각각 상향조정된다. 25일 보험당국및 손보업계에 따르면 산업사회의 진전에 따라 대단위 사업장이 크게 증가하고 노사분규및 임금인상등으로 인해 사용주의 재해 근로자들에 대한 책임부담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배상책임보험의 보상한도를 높이기로 했다. ** 손보사 사고당 50억원, 1인당 5억원으로 ** 이에따라 손해보험업계는 사업장에서 ...

한국경제 | 1989.07.25 00:00

... 유가하락은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7월 원유생산량이 지난 6월과 거의 비슷한 하루 2,10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여름철 비수기에 따른 세계석유소비자가 활발치 못하다는 거래업자들의 판단때문이었다. 여기에다 일부 북해유전근로자들의 파업이 끝날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유가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각종 유전사고로 산유량이 크게 줄어들었던 북해유전의 생산시설 복구가 거의 완료돼 내달부터 하루평균 50만배럴씩을 더 생산할수 있게 된것 역시 이날의 유가약세요인으로 ...

한국경제 | 1989.07.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