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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떡 돌린 제주항공…취항 3개월에 '고공비행'

... 초기 국방일보에 회사 광고를 넣고 양양공항 취항을 적극 홍보한 결과 고정적인 군인 승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김포-김해 노선을 줄이고 김해-제주 노선 취항을 앞당긴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계속 비행기가 추가돼 노선별 운항 횟수가 증대되고 특히 김포-양양 노선의 경우 금강산 관광과 연계돼 개발되면 승객이 더욱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banana@yna.co.kr

연합뉴스 | 2006.08.30 00:00

비전2030 실현위한 50개 정책과제

... 정부는 또 단순기능 인력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제한적으로 도입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말까지 외국인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총괄기구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아울러 남북경제 공동체 형성을 위해 개성공단, 철도-도로 연결, 금강산산업 등 3대 경협사업의 내실화를 꾀하고 농업.SOC.에너지 등 남북 모두 산업연관효과가 높은 부분으로 경협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6.08.30 00:00

한적 北수해 구호물자 첫 출항

... 긴급구호품 1만 세트, 담요 2만장,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 등을 선적했으며 구호물자 인도요원 4명도 함께 승선했다. 오전 출항식에는 한완상 한적 총재와 안상수 인천시장, 신언상 통일부차관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19일 금강산에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한적을 통해 쌀과 시멘트 각 10만t, 철근 5만t, 트럭 100대, 굴삭기 50대 등 자재장비, 모포 8만장, 긴급구호세트 1만개, 의약품 등을 북측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적은 30일 첫 북송을 ...

연합뉴스 | 2006.08.30 00:00

금강산관광, 항공편 이용해 다녀오세요

현대아산과 제주항공이 업무제휴를 통해 항공편을 연계한 금강산관광을 추진합니다.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편의증진을 위해 오는 14일 금강산 외금강호텔에서 제주항공과 MOU를 체결할 것"이라며 "앞으로 김포공항에서 양양공항으로 항공편을 이용해 이동한 뒤 버스를 이용한 금강산관광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아산과 제주항공은 양양공항에서 화진포 아산휴게소를 오가는 차편이 확정되는 대로 항공편을 연계한 금강산관광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

한국경제TV | 2006.08.29 00:00

제주항공-현대아산 금강산관광 공동실시

현대아산과 제주항공이 업무제휴를 통해 김포-양양 항공편을 연계한 금강산관광을 추진합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8.29 00:00

"제주항공 타고 금강산 출발하세요"

현대아산과 제주항공이 금강산 관광에 제주항공의 인천-양양 노선을 연계한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해 금강산 관광이 한결 빨라질 전망이다. 현대아산은 내달 14일 금강산에서 제주항공과 금강산 관광 관련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주항공 인천-양양 노선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관광객들은 김포공항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해 양양공항까지 이동하고, 이후 현대아산이 마련한 버스를 타고 금강산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에 ...

연합뉴스 | 2006.08.29 00:00

[스폰서 섹션] (주)태성씨엔드에이‥개성공단 건설사업으로 북측에 '눈도장'

... 확실하게 찍은 셈이다. 이 회사는 개성 현대아산 1단계 현장 사무소와 근로자 숙소,개성사무소 신축공사를 비롯해 리빙아트,매직마이크로,북측출입국사무소(CIQ) 신축공사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현재는 개성공단 폐수처리장,관리위원회 숙소동,금강산 자재 창고 신축공사와 금강산농협지점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물론 어려움도 많았다. 자재수급 문제,인력수급문제 등 한국 현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돌발 상황이 연이어 발생했다. 시행착오는 이 회사의 경험,즉 무형의 자산으로 ...

한국경제 | 2006.08.29 00:00 | 이성구2

[지방 교통망 이렇게 달라진다] <5.끝> 강원권 … 춘천~양양 제2영동고속道

... 정비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먼저 동해고속국도가 주문진에서 속초까지,동해에서 삼척까지 각각 연장된다. 또 동해남부선(부산~울산~포항)과 연결되는 동해선의 포항~삼척 구간이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작업이 한창이다. 여기에 정부는 향후 동해선을 삼척에서 저진(통일전망대 인근)까지 연장하고 이후 남북 관계가 진전되면 북한 금강산 온정리까지 늘려 가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8.28 00:00 | 이상은

軍, '2009년 작통권 환수'에 부정적인 5대 이유

... 오히려 북측에 오판의 빌미를 줄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 남북관계의 진전 및 군사적 신뢰구축 기반이 조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시 작통권의 조기환수는 안보 공백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이 두 번째 이유다. 비록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등 일부 분야에서 남북한 화해협력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군사적인 신뢰구축 수준은 극히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초보적 군사 신뢰구축 단계에서는 1999년과 2002년과 같은 국지적인 무력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

연합뉴스 | 2006.08.28 00:00

정부 '매칭펀드' 北지원금 내달초 지급

... 대표들과 실무 접촉을 통해 필요 물품 목록과 전달 절차, 배분 확인 등에 대해 협의한 뒤 지원 물품 구매에 나설 예정이다. 신명철 북민협 운영위원장은 "북측과 협의해 필요한 물품을 국내산으로 최저가격에 구입해 해로(남포)와 육로(금강산)를 통해 북송하게 될 것"이라며 "실무 접촉시 북측에 지원 이후 분배 확인 등도 요청해 꼭 필요한 수재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되는 자금을 바탕으로 북한 지원에 나서는 만큼 물품 ...

연합뉴스 | 2006.08.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