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산업·기업은행 공공기관 재지정 예상

산은금융지주와 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2년 만에 공공기관에 다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들 은행과 금감원을 공공기관에 지정해달라며 기획재정부에 공공기관 지정 예비리스트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 다시 포함시킬 걸로 예상됩니다. 반면 금감원은 공공기관에서 계속 빠지는 대신 정부 통제가 강화될 예정입니다. 금융공기업 수장에 비해 과도한 금감원 임원 연봉, 직원 대우에 대해서도 금융위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경제TV | 2013.12.23 08:12

대기업·공공기관 260곳과 산학협력 체결

... 한국남동발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10대 젊은층의 입학 지원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한국경제신문 '하이틴 잡앤조이 1618'에서 국내 대기업, 공기업, 금융기업 등에 재직 중인 5년차 이내 고졸 사원 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이버대학 선호도 조사'에서 경희사이버대는 30.6%로 1위를 차지했다. 경희사이버대는 재학생 및 동문들의 취업, 진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진로 ...

한국경제 | 2013.12.23 06:59 | 강현우

공공기관 지정, 정권 따라 오락가락

정부와 금융당국이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을 2년 만에 공공기관으로 다시 지정하는 방안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2012년 1월 '기타공공기관' 지정이 해제되면서 정부 감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졌다. 당시 이명박 ... 이사회 회의록, 감사결과 보고서 등 경영공시 의무 등을 지게 된다. 기타공공기관은 경영평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 등 다른 공공기관에 견줘 상대적으로 가벼운 의무를 진다. 다만, 정부가 최근 발표한 공공기관 정상화 ...

연합뉴스 | 2013.12.23 06:10

윤상직 "공기업 사장들 위기의식없다…조기교체 불사"

... 내년을 공공기관 정상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들 기관의 경영구조 개선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전력, 강원랜드,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윤 장관은 "에너지 공기업을 중심으로 산업부에 제출한 부채 감축, 방만경영 개선 계획을 직접 평가한 결과 기관장들의 위기의식을 느낄 수 없고 실천의지도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발전회사 등 에너지 공기업에 ...

연합뉴스 | 2013.12.23 06:01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재무개선 강도 높인다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부채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 장관은 에너지공기업을 중심으로 산업부에 제출한 부채감축, 방만경영 개선계획을 직접 평가한 결과 기관장들의 위기의식을 느낄 수 없고, ... 계획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대그룹, 현대증권 등 매각 금융업 철수 ㆍ"구리스크랩 거래시 국세청 전용계좌로"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연말 ...

한국경제TV | 2013.12.23 05:58

[현대그룹, 3조3000억 자구안] 현대그룹의 미래…대북사업과 해운에 달렸다

현대그룹이 금융사업을 전부 매각하면 그룹 외형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대아산의 최대주주인 현대상선 살리기에 집중하면서 대북사업 역량은 오히려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계 관계자는 “지금의 현대그룹은 현대상선과 ... 외형 확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룹의 전체 자산 15조원(지난 4월 기준) 가운데 현대증권 등 금융 3사가 3조원대를 차지하고 있다. 금융부문 매각이 완료되면 현재 21위(공기업 제외)인 자산기준 재계 순위 역시 ...

한국경제 | 2013.12.22 21:00 | 서욱진

9개 공기업 부채, 상반기만 18조 늘어 총 358조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공기업의 부채가 올해 상반기에만 18조원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LH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9개 공기업의 올해 상반기말 총부채는 358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의 340조7000억원보다 17조8천억원(5.2%) 증가했다. 상반기에 늘어난 부채액만도 ...

한국경제 | 2013.12.22 08:51 | 김하나

관리대상 공공기관장 '2차 소집'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채가 많거나 복지 지출이 과다한 중점관리대상 공공기관 38곳의 기관장을 또다시 소집한다. 이 중에는 최근 임명된 '낙하산 인사'도 다수 포함돼 현 부총리가 이들을 상대로 직접 정부의 강력한 개혁 의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0일 기재부 등에 따르면 현 부총리는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오후 경기도 과천의 중앙공무원교육원으로 정부가 집중관리대상으로 정한 공공기관장을 불러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 ...

한국경제 | 2013.12.20 21:12 | 이심기

기재위, 현오석 '미운행노선 민간참여' 발언 논란

... 과정에서 "(철도가) 다니지 않는 곳에는 민간도 참여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게 논란을 키웠다. 현 부총리는 이날 "철도공사가 노선 자체를 중단하든지 (운영권을) 반납하든지 해서 운영이 안 된다면, 국민적 합의를 통해 지방공기업이 하든지 민간도 참여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 이는 일부 적자노선에 대해선 민영화가 불가피하다는 뜻으로 해석되면서 민주당 의원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다. 현 부총리는 논란이 커지자 "철도 민영화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

연합뉴스 | 2013.12.20 18:32

'주금공 vs 은행' 주택연금 시장 불붙는다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역모기지' 상품은 그동안 주로 금융공기업을 중심으로 판매돼 왔습니다. 하지만 민간 시중은행들도 내년부터 역모기지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근형 기자입니다. 민간은행들이 ...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주택연금 상품을 판매해 왔지만 정부산하기관인 주택금융공사가 역모기지 상품을 출시하면서 이용자가 저조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 역모기지는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한해 60세부터 ...

한국경제TV | 2013.12.20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