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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금융사] 농협은행, 수도권 점포 확대…상위권 은행 발판 마련

... 물론 자동이체와 인터넷뱅킹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브랜치'를 설치했다. 농협은행은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엔 퇴직연금 고객에 대한 특화된 은퇴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방으로 ... 특히 대구정부청사와 세종정부청사 입점을 발판으로 주거래 고객 확대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식품기업에 대한 종합금융서비스 지원을 늘리고, 농업금융 부문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농업금융 부문 전문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도 ...

한국경제 | 2012.10.10 00:00

[도약하는 금융사] 한국투자증권, IB+자산관리…고객자산 200조 목표

... 모델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투자은행(IB)과 자산관리 서비스(AM)를 결합한 것으로 공모주 투자부터 각종 파생상품, 소매채권, 신탁상품 등 투자자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자산관리 서비스는 ...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달에는 랩어카운트를 대표하던 'I'M YOU(아임유)' 브랜드를 리테일과 관련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로 확장 론칭하기도 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임유 자산관리 서비스 랩'과 ...

한국경제 | 2012.10.10 00:00 | 박동휘

[도약하는 금융사] 신한금융투자, 영업력 강화…"2015년엔 톱5 진입"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초 강대석 사장 취임 이후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주식중개수수료에 의존했던 수익구조에서 탈피하고 자체 트레이딩과 금융상품 제조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수익구조'로의 개편을 시도 중이다. 이를 통해 ... 편중된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본사영업을 강화키로 했다. 올해 초 '세일즈앤트레이딩(S&T)그룹'을 신설해 금융상품 제조 기능을 확대했다. S&T그룹 안에는 주식을 운용하는 에쿼티본부를 신설했고 채권 외환 파생상품 등을 ...

한국경제 | 2012.10.10 00:00 | 하수정

[도약하는 금융사] 한화투자증권, 자산관리 대중화…일반 고객에도 PB서비스

...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통합으로 고객자산이 37조5000억원으로 늘어나 업계 9위로 올라섰다. 지점 수와 영업인력 측면에서도 대형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각각 주식 중개영업과 금융상품 판매 분야에 특화돼 있던 한화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이 합쳐져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점도 성장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 관련 개념을 완전히 뒤바꿔 놓겠다는 포부도 밝히고 있다. 출범 후 처음으로 ...

한국경제 | 2012.10.10 00:00 | 이태호

[도약하는 금융사] KDB대우증권, 글로벌 지역 특화 전략…해외매출 두 자릿수로

... 전력할 방침이다. 우선 금융상품판매(세일즈) 및 트레이딩부문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인 주식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 개발·운용 및 금융공학 경쟁력을 활용해 법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판매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산관리부문은 금융상품 라인업을 단순화하고 판매된 상품에 대한 사후관리를 확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열 기자 mus...

한국경제 | 2012.10.10 00:00 | 이상열

[도약하는 금융사] 하나금융지주, 해외 영업망 확대…3년내 '글로벌 톱50'

하나금융지주는 2015년까지 해외 부문 자산과 순익 비중을 각각 10%, 15%까지 늘려 '글로벌 톱 50'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총 22개국에 102개 영업망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중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 ... 한국계 은행 중 유일한 연방은행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BNB은행을 인수함으로써 미국 진출의 교두보도 마련했다. 하나금융은 다양한 상품과 전문화된 시스템 등을 접목하고 현지 전문인력을 주축으로 경영진을 구성해 현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12.10.10 00:00

[도약하는 금융사] 미래에셋증권, 다양한 은퇴상품 개발…시장 선도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 모델을 강화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자산운용에 강점을 가진 미래에셋그룹의 증권사로서 다양한 글로벌 상품을 개발하고 투자자들의 은퇴 관리 서비스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갈수록 규모가 커지는 스마트폰 주식거래 시장에서도 위상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시장 개척에 기반한 상품 차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증권사 창립 이후 이머징마켓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일관된 ...

한국경제 | 2012.10.10 00:00 | 조진형

EU 11개국 금융거래세 도입 합의

... 논의키로 은행감독 체계 등 현안 이견 못 좁혀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연합(EU) 11개국은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매매에 금융거래세를 부과하기로 9일(현지시간) 합의했다. 이들 국가는 이날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재무장관회의에서 ... 방안을 제안했으나 세금 규모와 거둔 세금의 활용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은 향후 논의를 통해서 구체화하기로 했다. 금융거래세 도입에 찬성한 국가는 독일과 프랑스 외에 오스트리아, 벨기에, 에스토니아,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

연합뉴스 | 2012.10.10 00:00

EU 11개국, 금융거래세 도입 합의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연합(EU) 11개국이 9일(현지시간) 금융거래세 도입에 합의했다. AFP통신은 이날 11개국이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매매에 금융거래세를 부과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주식과 ... 거래에는 0.01%의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세금규모와 활용 방안 등은 추후 구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거래세 도입에 찬성한 국가는 독일과 프랑스 외에 오스트리아, 벨기에, 에스토니아,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

한국경제 | 2012.10.10 00:00 | 임기훈

[도약하는 금융사]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5년내 운용자산 100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금융권을 통틀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장 잘 구축한 금융회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 회사는 2003년 홍콩법인을 시작으로 그동안 꾸준히 전 세계 영업망을 확장해 왔다. 미래에셋운용은 그동안 닦아 온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상장지수펀드(ETF) 헤지펀드 등 틈새시장 공략도 강화, 앞으로 5년 이내에 운용자산을 100조원으로 키운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

한국경제 | 2012.10.10 00:00 | 송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