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교육청 70%, 도 30% 부담…지원단가 내년에 1인·1일 1천500원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는 11일 유치원·어린이집 급식비를 공동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급식비 분담률은 도교육청 70%, 도 30%다. 공동지원 단가는 내년에 1인당·1일 1천500원으로 시작해 2025년 2천원, 2026년 유치원 급식비(올해 기준 2천680원)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아 2만8천890명(유치원 1만3천253명, 어린이집 1만5천637명)을 ...

한국경제 | 2023.12.11 15:16 | YONHAP

... '공무원 처우 개선 문제 등'에 대해 공감하고 정부 입장을 받아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원공노는 이날 노조 사무실을 방문한 용 대표에게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조항이 공무원법에 없음을 설명하고 입법을 건의했다. 또 지방공무원 정액 급식비 인상, 초과근무 수당 운영 및 행정 전화 녹음시스템 운영 방식 변경 건의도 전달했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근로자의 경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규정에 보호받지만, 공무원법에는 해당 내용이 없다"며 "직장 내 괴롭힘은 공직 ...

한국경제 | 2023.12.07 17:27 | YONHAP

... 미트토마토스파케티, 옥수수 스프, 케이준치킨샐러드, 수제야채피클, 깍두기, 후리가케밥, 브라우니타르트를 제공했다. 레스토랑 코스요리 뺨 치는 구성이다. 이 메뉴의 경우 식재료값만 1만3천~1만4천원에 이른다. 비산중의 하루 평균 급식비는 4천100원대에 불과하다. 이렇게 고급 식재료를 급식으로 내놓을 수 있었던 것은 영양사와 조리사, 학교, 학생들이 노력해 잔반 처리 비용을 줄인 덕분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비산중은 이렇게 줄인 잔반 처리 비용으로 한차례 특식 ...

한국경제TV | 2023.12.06 17:22

... 돌봄교실이 부족해 부모의 퇴직이나 휴직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내년 일부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내 모든 초등 1학년 안심 돌봄을 시범 운영한 뒤,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다 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 7500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중식 급식비도 제공하기로 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12.06 16:42 | 윤상연

... 도는 내년 일부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내 모든 초등 1학년 안심돌봄을 시범 운영한 뒤 전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밖에 방학 중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돌봄 공백을 지원하고자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7천500명에게 방학중 중식 급식비를 제공한다. '언제나 돌봄'은 경기도 360도 3대 돌봄 정책 중 하나다. 앞서 도는 지난달 18일 '누구나 돌봄' 정책을 발표했고, 이달 7일 '어디나 돌봄'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돌봄 주간을 맞아 이날 도청에서 ...

한국경제 | 2023.12.06 15:19 | YONHAP

... 서울시장은 6일 오후 4시 30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3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서울사회복지사의 밤은 사회복지사 전문성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서울사회복지사협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오 시장은 행사에서 사회복지사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전한다. 오 시장은 사회복지사의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종합건강검진·마음건강 지원사업과 정액급식비 증액 등 지속적인 처우개선을 약속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2.06 06:00 | YONHAP

정액급식비 인상·비상근무수당 개선·민원응대 녹음시스템 구축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이 29일 안동시청공무원노동조합(안공노)과 함께 행정안전부를 방문,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요구했다. 원공노와 안공노의 개선 요구 사안은 정액 급식비 및 초과근무 매식비 1만원으로 인상, 평일 비상근무 시 시간외근무 수당 전액 지급 등이다. 또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를 위해 사전 녹음이 가능하도록 시행령 개정을 요구했다. 앞서 원공노는 지역 ...

한국경제 | 2023.11.29 16:00 | YONHAP

... 불리던 9급 공무원의 인기도 예전 같지 않다. 적은 보수, 수직적 조직 문화, 잦은 민원 등 높은 업무 스트레스 때문이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9급 일반직 공무원 1호봉 월급은 본봉(기본급) 기준으로 177만800원이다. 정액 급식비 14만원과 직급보조비 17만5000원을 합치면 월봉은 208만5800원(세전)으로, 올해 최저임금(201만580원)보다 7만원 정도 많은 셈이다.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 경쟁률은 22.8대 1이다. 1992년 19.2대 1을 ...

한국경제 | 2023.11.29 15:09 | 홍민성

... 민원인으로부터의 보호 방안 등에 대해 입법부 차원의 해결을 호소하고 나섰다. 원공노는 지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의원에게 '지방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개정안' 등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의안에는 공무원 정액 급식비 인상, 비상근무 수당 지급 방식 개선,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를 위한 녹음시스템 개선 방안 등이 담겼다. 원공노는 이 사안들이 공무원 권리 증진 및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

한국경제 | 2023.11.27 15:06 | YONHAP

... 따르면 지난해 자사고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금은 862만4천원이었다. 전국 단위 자사고는 1천223만7천원으로 더 많고, 광역 자사고는 746만9천원으로 집계됐다. 학부모 부담금은 수업료와 입학금, 학교 운영 지원비(등록금), 급식비·기숙사비· 방과후학교 활동비 등 각종 수익자 부담금을 의미한다. 고교 무상교육이 시행되면서 일부 사립학교를 제외하고 등록금과 교과서비가 무상인데, 자사고의 경우 여전히 비싼 학비를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다는 뜻이다. 자사고만큼은 아니지만 ...

한국경제TV | 2023.11.19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