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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硏 "자본이득 과세 강화로 복지재원 확충"

"세부담 형평성 높이고 자산시장 왜곡 막아" 급증하는 복지수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자본이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한국조세연구원 전병목·박상원 연구위원은 8일 `복지재원 조달정책에 대한 연구' 보고서에서 "주식과 파생상품 등 각종 자본이득에 대한 과세가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과세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주식 양도차익은 거래소 상장사는 지분 3% 이상 혹은 ...

연합뉴스 | 2012.02.08 00:00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문연다

... 개장으로 고유가시대에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 기흥 1호점을 열게 됐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EX알뜰주유소는 한국석유공사와 농협 등 공공기관과 공동입찰을 통해 휘발유 및 경유를 저가로 구입, 시중가보다 약 50원 인하한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여기에다 셀프주유기 이용을 확대하고, 정부가 추진중인 알뜰 제휴카드를 도입하면 최대 13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오토타임즈 | 2012.02.08 00:00

대한전선, 375억 단기차입금 증가

대한전선은 8일 375억원을 금융기관에서 단기차입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단기차입금은 1조2205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2.08 00:00 | chs8790

안인기, ``상반기 2,200P 돌파 가능성 높다``

... 저금리 기조를 발판으로 글로벌 증시의 유동성 환경이 개선되면서 상대적으로 펀더멘털이 양호한 증권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지속될 가능성에 초점을 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2년에 2분기 내에 2,200P 돌파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하는 수급 개선주에 단기적 대응전략과 시가총액이 높은 초대형 우량주의 눌림목 시 물량을 모아가는 전략을 제시했다. 안 대표는 유럽발 악재가 해소되는 국면이므로 금융관련 주. 미국의 경기 회복의 최대 수혜주인 IT업종과 ...

한국경제TV | 2012.02.08 00:00

유럽법원 "유명인 사생활 보도 인권침해 아니다"

... 유럽연합(EU)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47개 유럽 국가들이 가입한 유럽위원회(Council of Europe)라는 기구의 유럽인권협약에 근거해 설치된 '초국가적' 인권재판소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다. 그러나 EU 27개 회원국도 모두 유럽위원회의 회원국인데다 인권 관련 사건은 유럽인권법원이 관할권을 가지며 EU 최고 사법기관인 유럽사법재판소(ECJ)도 유럽인권법원의 판례를 인용한다. (브뤼셀연합뉴스) 최병국 특파원 choibg@yna.co.kr

연합뉴스 | 2012.02.08 00:00

김총리 "스펙보다 땀ㆍ노력 보상받는 사회 만들것"

... 작년 10월 학력 차별을 극복한 기업인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이런 분들이 넘쳐나는 사회가 돼 고등학교를 졸업해 성공하는 것이 더이상 `신화'처럼 여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공공기관 신규채용의 20%를 고교 졸업생으로 채용하고 학력을 이유로 승진과 급여 등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에 대한 지원 확대 등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에디슨과 스티브 잡스를 ...

연합뉴스 | 2012.02.08 00:00

"LG 3D TV, 멕시코서 판매 NO.1"

LG가 멕시코 3D TV 시장에서 판매왕을 차지했다. 8일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멕시코 3D LCD TV시장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33.0%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멕시코에는 삼성전자와 LG, 소니가 모두 북미 TV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삼성이 약 1천만대, LG와 소니가 각각 약 500만대를 생산한다. 소니와 삼성전자가 각각 32.6%, 27.1%의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다. LG는 시네마 ...

한국경제TV | 2012.02.08 00:00

2300선까지 추가 상승…화학·건설株 주목-토러스

토러스투자증권은 8일 위험 자산 투자심리 개선, 유동성 장세 등으로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돌파한 이후에도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지난 8월4일 이후 약 6개월만에 장중 2000선을 웃돌았다. 오태동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지난밤 그리스2차 구제금융 지원 협상과 미국 정책 기대감에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될 예정이었던 그리스 2차 구제금융 ...

한국경제 | 2012.02.08 00:00 | chs8790

금융위 “현대차, 녹십자생명 인수 조건부승인”

... 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대차 그룹은 녹십자생명 주식의 90.66%, 1천782만주를 인수하게 됐습니다. 약 2316억원 규모입니다. 금융위는 다만 현대커머셜의 특수관계인인 기아자동차에 대해 과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기산상호신용금고의 최대주주로써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물었습니다. 허창언 금융감독원 국장 "여신전문감독법에 금산법에 의한 출자승인이란 게 있다. 현대커머셜이 금융회사인데 녹십자 생명에 출자를 하는 거잖아요. 특수관계자인 ...

한국경제TV | 2012.02.08 00:00

국제기구 누비는 아마조네스 40명

... 이뤄지는지 확실히 익히고 오겠다”고 의지를 내보였다. 여성부의 이 프로그램은 여성들의 국제기구 취업도 촉진하고 있다. 2001년 1기를 모집한 뒤 지금까지 163명이 인턴십을 수행했는데 이 가운데 60명이 국제기구 또는 외교업무를 보는 기관에 들어갔다. 이승연 씨는 “현재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금융기구에서 한국인이 빠지는 추세인데 그곳에 취업해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며 “똑 부러지는 능력을 발휘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국위선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12.02.08 00:00 | 양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