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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 직제개정 단행

      감사원은 3일 감사담당국(局)의 업무분장을 종전의 피감기관에서 정책.기능 중심으로 재편하고 감사중복요인을 제거한다는 취지의 직제개정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1-7국이 각각 ▲재정.금융감사국 ▲산업.환경감사국 ▲건설.물류감사국 ▲사회.복지감사국 ▲행정.안보감사국 ▲자치행정감사국 ▲특별조사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또 환경문화감사단은 폐지되고 국가균형발전사업, 국가재난관리, 사회간접자본(SOC) 민자유치 등을 감사할 `국가전략사업평가단'이 신설됐다. ...

      연합뉴스 | 2003.12.03 00:00

    • LG전자, 내년 2兆 이상 투자..PDP.정보통신에 집중

      ... 사업본부와 정보통신 사업본부를 경기 평택과 서울 강남에서 각각 경북 구미사업장과 서울 구로의 가산사업장으로 이전하는 등 사업본부를 현장중심 체제로 재편키로 했다. 이는 현장밀착 경영을 통해 의사결정을 신속히 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에 따라 평택에 있는 DDM 사업본부 스태프 기능을 이달 말께 디지털TV 사업장이 있는 구미공장으로 옮긴다. 본부장 직속의 경영기획·경영혁신·경영지원(인사 총무) 부문과 인력 50여명도 구미로 옮기게 ...

      한국경제 | 2003.12.02 00:00

    • 카드업계 주도권 은행계로 넘어갈 듯

      ... 카드사의 `고비용 영업구조' 폐해가 드러남에 따라 앞으로는 저렴한 조달 금리를 앞세운 은행계 위주로 카드업계의 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재벌계 카드사들은 신용카드업계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지난 2000년부터 무이자할부, ... 외환카드[038400]도 최근 외환은행과의 합병이 결정됐다. 우리카드와 신한카드 등도 은행과의 합병설이 끊이지 않고 있어 수신기능없이 독자적으로 영업을 하는 전업계 카드사는 삼성, LG, 현대, 롯데카드 등 4곳에 불과한 셈이다. 이처럼 카드업계가 ...

      연합뉴스 | 2003.11.25 07:41

    • [제2회 한국 CFO 대상] 대상 : '최도석 삼성전자 사장'

      ... 때문에 가능했다는게 회사 안팎의 평가다. 최 사장은 우선 핵심·전략사업에 역량을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저부가ㆍ한계 적자사업을 정리했고 핵심인력 중심으로 인력구조를 재편했다. 재무구조도 반석에 올려놓았다. ... 구조로 바꿔 경영투명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1백%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설치, 경영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했다. 이같은 노력은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ISS, 유로머니(Euromoney), 디 애셋(The ...

      한국경제 | 2003.11.25 00:00

    • "주한미군 실질적 감축 없을 것" .. 美전문가

      ... 않을것으로 보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9일 보도했다. 미국 민간 안보자문회사 CNA사의 마이클 맥더비드 전략문제연구소장은 RFA와 인터뷰에서 "기능조정 차원에서 (주한미군의) 일부 감축은 있을 수 있으나 실질적인감축은 불가능하다"면서 "재편 과정에서 감축이 있다 하더라도 이는 전략적인 재편이지 단순한 병력 감축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맥더비드 소장은 주한미군 재배치로 인한 대북 억제력 약화 우려에 대해서도 "재편의 주된 취지가 기동력을 향상시켜 ...

      연합뉴스 | 2003.11.19 00:00

    • [서울 2차 뉴타운 등 17곳 개발] '균형발전촉진지구 5곳'

      ... 지역정비를 위해 개발의 필요성이 높다는 점이 받아들여졌다. 합정지구는 지하철 6호선이 개통되고 2호선과 환승되면서 교통의 연결지점으로 개발 여건이 조성됐다는 점에서, 가리봉은 구로산업단지가 제조업에서 정보기술(IT) 산업으로 재편되면서 호텔 오피스텔 기능 강화가 시급하다는 점에서 균형개발촉진지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들 5개 지역을 대상으로 내년 4월 개발기본 계획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또 2010년까지 20곳가량을 추가로 지정할 ...

      한국경제 | 2003.11.18 00:00

    • 공정위 조사.심사 '탈권위..고객중심' 개편 눈길

      ... 범위나 시기, 그리고 동일 사건에 여러기업이 관련돼 상대방에게 영업비밀이 노출될 가능성 등을 놓고 제도 개선방안을 강구중이다. 공정위는 이밖에 현재 기능별로 편제돼 한 기업이 여러 부서를 상대로 하는 불편을 덜고 공정위 자체의 분석능력을 높인다는 목표하에 공정위의 사건담당 부서조직을 산업분야별로 재편, 한 기업은 한 부서만을 집중적으로 상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발표된 '시장개혁 3개년 로드맵'을 통해 기업들로부터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 日經 "미국 東亞 미군 10만 고집 않는다"

      ... 보도했다. 미국은 클린턴 행정부 당시 내놨던 이같은 고정된 수치 기준을 앞으로 책정되는주한-주일 미군의 본격적인 재편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을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미국의 이런 방침은 테러와 분쟁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 지 ... 미국은 고정된 주둔 미군 수치를 철회한이후에도 최신예 무기 도입과 미군기지 설치 개선 등으로 주한-주일 미군의 기능을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국은 한국과 주한미군 재편계획 작성에 착수했으며, 일본과는 이르면 12월 주일미군 ...

      연합뉴스 | 2003.11.15 00:00

    • 공정위 조직 산업별로 재편

      공정거래위원회가 현행 '기능별'로 나뉘어 있는 조직체계를 '산업별'로 재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관계자는 14일 "경쟁국 하도급국 소비자보호국 독점국 등 기능별 조직이 산업별 분석능력이 떨어지는 데다 정책 수요자인 기업이 여러 부서를 상대해야 하므로 불편이 크다"며 "각 국(局)을 자동차·통신·유통 등과 같은 산업별로 재편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1.14 00:00

    • 공정위 조직 전면 개편..산업별 전환

      '경제검찰'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재 기능별로 구성돼 있는 조직을 산업별로 전면 재편하는 계획을 마련 중이다. 공정위는 정부 혁신 차원에서 내년 상반기 중에 나올 정부 기능 재편안에 이러한 구상을 최대한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 각국의 경쟁정책기구에는 일반화돼있으나 일본의 법제를 본뜬 우리 나라 공정위는 경쟁국, 하도급국, 소비자보호국 등기능별로 구성돼 있다. 향후 이 같은 방안이 실현되면 자동차 관련 기업의 경우 기업결합, 카르텔 조사,불공정 하도급 ...

      연합뉴스 | 2003.1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