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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기업 '실적 뻥튀기' 여전

      코스닥 상장사의 실적 전망 부풀리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실적 예측을 공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96개사를 사후 심사한 결과 기륭전자 나노엔텍 모린스 에스에이티 에피밸리 와이즈파워 차바이오앤디오스텍 ... 발표된 지난해 영업 이익이 예측치보다 170억원 적었다는 의미다. 반면 메가스터디 모아텍 아이디스는 최근 4년간 낮은 오차를 보여 실적 예측 공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7.11 00:00 | 김유미

    • 시장 혼란 잠재우는 조회공시의 힘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업무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하이닉스 인수를 둘러싸고 여러가지 설이 난무했는데 단 한번의 조회공시가 각종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지난 6일. 아침부터 시장에는 현대중공업이 ... 요구로 세상에 드러난겁니다. 이뿐 아니라 대우인터내셔널의 교보생명 지분 매각과 KB금융의 생명보험사 인수도 조회공시를 통해 사실관계가 모두 명확해졌습니다. 조회공시 제도를 따르지 않으면 해당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벌점이 ...

      한국경제TV | 2011.07.11 00:00

    • 영남제분, 농축산전문투자조합에 50억 출자

      영남제분은 11일 나눔농축산전문투자조합 1호에 5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식품 및 농축산전문기업으로서 당사가 가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금부족과 작은 규모로 기회를 갖지 못했던 중소규모의 관련 업체 및 해당산업을 지원해 당사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7.11 00:00 | chs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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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 열 번하고 1억 챙기는 사외이사

      기업 사외이사들이 1년에 10차례 정도 회의에 참석하면서 최고 1억원에 가까운 급여를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부분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견제 기능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0대 상장사 중 현대제철 사외이사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97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정기 혹은 임시 이사회 참석 횟수는 모두 합해 열흘에 불과했다. 하루 평균 970만원의 높은 ...

      한국경제 | 2011.07.10 00:00 | 이태호

    • 사외이사 `견제 실종'은 전문성ㆍ독립성 부족 탓

      무더기 안건 일시 상정과 사외이사 불성실도 문제 "기업소송 때 사외이사 법적 책임 묻는다면 개선될 듯" 사외이사들은 거의 모든 안건에 '반대' 의견을 내지 않아 대주주의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는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100대 상장사들의 사업보고서에는 사외이사들의 이사회 안건별 찬반이 기록돼 있으나 `반대'라는 단어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기업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사외이사들이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는지 의심스러운 ...

      연합뉴스 | 2011.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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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외이사 작년 열흘 회의에 급여는 최고 1억

      ... 불성실한 행태 등을 고려하면 사외이사의 급여수준이 지나치게 높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현대제철 사외이사의 평균 연봉이 9천700만원이었다. 이 회사 사외이사가 정기ㆍ임시 이사회에 ... 분과위원회인 윤리위원회, 감사위원회 위원으로서 각각 별도의 회의를 했지만, 개최일은 이사회 날과 같았다. 이 기업의 사외이사 평균 연봉은 등기이사의 15억5천700만원보다는 적지만 직원들의 7천만원보다는 많은 것이다. 현대모비스 ...

      연합뉴스 | 2011.07.10 00:00

    • [유가증권 기업공시] (8일) 대림산업 등

      ▲대림산업=오산랜드마크 프로젝트의 1420억원 채무에 대해 보증을 섬. ▲대우인터내셔날=교보생명 지분 매각 및 유동화 검토중. ▲신성에프에이=현대아반시스와 70억원 규모 태양전지 자동화 장비 공급 계약. ▲유니온=페로니켈 사업진출을 중단하고,㈜에네텍과의 합작투자계약을 취소. ▲포스코=태국 철강회사 타이녹스 인수. ▲하나금융=외환은행 지분 인수계약 기간 11월 30일까지 연장. ▲CJCGV=엔보이미디어파트너스 지분 92%를 783억원에...

      한국경제 | 2011.07.09 00:00

    • [코스닥 기업공시] (8일) 넥스텍 등

      ▲넥스텍=현 대표이사 등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 접수된 사실은 있으나 관계기관으로부터 정식통보 및 출석요청 등은 받은 바 없음. ▲에스에너지=계열사 SEAI의 채무 63억원에 대해 보증을 섬. ▲오성엘에스티=반도체 패키지용 기판의 베이킹장치 특허권 취득. ▲제이티=삼성전자에 14억3000만원규모의 시스템LSI 테스트 핸들러 공급계약 체결. ▲포스코아이씨티=포스코건설과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 후판 EIC EP 공급계약 체결. ▲클...

      한국경제 | 2011.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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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책] 월가의 영웅이 들려주는 주식투자 성공 전략

      ... 투자 방법, 좋은 펀드를 고르는 방법, 돈 되는 주식 종목 직접 고르기' 등 투자의 기초를 알려준다. 3장은 '기업의 탄생, 기업공개(IPO), 청년기·중년기·노년기 기업, 기업의 인수·합병(M&A), 기업의 소멸'이 담긴 ... 수익률이 더 높았다, 펀드를 자주 갈아타는 것은 금물이다' 등이다. 며칠이 안 되는 짧은 기간이 전체 투자 계획을 성공시키기도 하고 실패로 돌아가게 할 수도 있다. “1980년대 5년 동안 미국 증시의 주가는 1년에 26.3%씩 올랐다. ...

      한국경제 | 2011.07.08 11:01

    • [코스닥 기업공시] (7일) 기륭전자 등

      ▲기륭전자=세신전자와 43억원 규모의 복합식 가습기 등 OEM 공급 계약. ▲메디포스트=주가급등 사항 없음. ▲세계투어=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제출. ▲슈프리마=계약기간 만료로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해지. ▲신화인터텍=300억원 규모 BW 발행 결정. ▲온세텔레콤=횡령 · 배임 혐의 발생.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일까지 매매거래 정지. ▲이화전기=최대주주가 김갑승에서 칸퀘스트로 변경. ▲제넥신=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한국경제 | 2011.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