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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생들 "총장 `감칠맛'발언 사과하라"

      ... 구성된 중앙운영위원회는 최근 물의를 빚은 이 대학 박범훈 총장의 `감칠 맛' 발언과 관련, 2일 대학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총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박 총장은 여당 정치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성의 몸을 희화화함으로써 ... 기자회견을 마친 뒤 사과를 촉구하는 의미에서 박 총장에게 사과 한 상자와 성명서를 전달했다. 박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들을 따로 불러 "판소리는 작아야 감칠 맛이 난다는 얘기를 하던 중에 나온 것이고 제자가 토종이라는 ...

      연합뉴스 | 2009.03.02 00:00

    • "반값 등록금 대선 공약 이행해야"

      등록금넷,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2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예산투입을 통해 대선 공약인 반값 등록금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올해 안에 대학 등록금을 반값으로 ... "일부 대학은 등록금을 일시 또는 현금으로만 내도록 해 학생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며 "대학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장학금을 확충해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hysup@yna.co.kr

      연합뉴스 | 200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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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미디어법 처리방안 합의

      ... 특히 “여당이 가장 시급하다는 것이 야당에 의해 막히기 때문에 이것을 직권상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해 민생·경제법안 뿐 아니라 여야간 최대 쟁점인 '미디어 관련법'의 직권상정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협상 실패시 쟁점법안 30여건에 대해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을 건의할 것”이라면서 “물리적 충돌이 있더라고 2일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혁/노경목 기자 rainbo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3.02 00:00 | 이준혁

    • 중앙대 총학생회, 女 제자에게 '감칠 맛 난다'고 한 총장에 사과 요구

      ... 박범훈 총장에게 이 대학 총학생회와 단과대별 학생회장들이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2일 중앙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총장은 여당 정치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성의 몸을 희화화함으로써 열심히 노래한 자신의 제자를 잠깐 분위기를 ... 초청 강연회에서 판소리 공연을 하러 무대에 오른 자신의 여제자를 가리키며 “이렇게 생긴 토종이애도 잘 낳고 살림도 잘한다” “감칠 맛이 있다” 등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3.02 00:00 | 이재철

    • 한 여성의원들 "전여옥 폭행은 정치테러"

      ... 책임자 처벌 등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 한나라당 김영선 박영아 김금래 정옥임 이은재 의원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은 단순한 폭행사건이 아니라 야만스런 정치테러이며 국민의 대표이자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전체에 대한 ...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추진에 반발하는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공동대표 등 여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

      연합뉴스 | 2009.03.01 00:00

    • 200만 '워낭소리'가 얻은 것과 잃은 것

      ... 노부부는 홍역을 치루고 있다. 이충렬 감독과 고 PD도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고 PD는 100만명 돌파 이후 기자회견을 열어 "로또 맞은 사람으로 취급하는 전화나 이메일, 쪽지가 매일 온다"며 "할아버지와 가족들에게 누를 끼쳤을까 ... '워낭소리'가 독립영화의 상업성을 확인해줬다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지만 독립ㆍ예술ㆍ고전영화에 대한 평가에 상업적인 잣대를 들이미는 잘못된 선례로 이용될 수도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연합뉴스 | 2009.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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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시절의 다빈치?

      약 500년 전에 작성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잡기장에서 그의 젊은 시절 자화상으로 추정되는 그림(사진)이 발견됐다. 이탈리아 과학전문 언론인인 피에로 안젤라는 지난달 27일 로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빈치의 잡기장에 숨겨졌던 얼굴 그림을 찾아내 안면 전문 외과의사 등 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한 결과,이 그림이 다빈치의 기존 자화상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데 일치된 의견을 얻었다고 밝혔다. /로마로이터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9.03.01 00:00 | 신동열

    • "대기업 지상파지분, 10%로 줄여야"

      이회창 총재, 국회 기자회견서 밝혀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1일 미디어법 처리문제를 둘러싼 최대쟁점인 대기업과 신문의 지상파 지분 소유한도를 각각 10%로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 임시국회 안에 시끄러운 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직권상정에 의한 처리시 선진당의 표결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정국이 원만하게 풀리기를 원한다"고 대답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jbryoo@yna.co.kr

      연합뉴스 | 2009.03.01 00:00

    • 산업계 수출부진 타개에 '올인'

      ... 각각 25.9%, 반도체는 23.7% 급감할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체적 수출 실적 등을 밝힐 수는 없지만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 역시 지난달 9일 기자회견에서 "작년 말과 연초 북미.유럽 시장 수요가 20~30% 줄고, 독립국가연합(CIS)과 동유럽 일부 국가의 경우 40~50%까지 시장규모가 크게 축소됐다"고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매우 ...

      연합뉴스 | 2009.03.01 00:00

    • 직권상정 `폭풍전야'…여야 대응 고심

      ... 통과처인 법사위 전면 보이콧, 의원직 사퇴 등 초강경 대응론도 거론되고 있다. 정세균 대표도 전날 야3당 대표 공동기자회견에서 "직권상정 강행시 최후의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그러나 수적 열세 속에 실력저지 외에 뾰족한 ... 본회의 진행이 어려운 경우 표결에 불참키로 당론을 결정했고, 민주노동당은 민주당과 공동전선을 펴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송수경 기자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합뉴스 | 2009.03.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