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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항5부두 자동차전용 지정...해항청, 7월부터 6만대수용

      ... 7월부터 인천항5부두를 자동차전 용부두로 지정, 선적체증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22일 해항청에 따르면 그동안 경인지역의 자동차수출은 인천항4부두일부를 선적항으로 이용해왔으나 최근들어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선적대기차 량을 수용할 공간의 부족과 선석부족등으로 적기수출이 지장을 받고있는데 다 이에따른 물류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말에 준공예정인 5부두서쪽 7만 2천㎡의 부지를 활용, 이 지역을 자동차전용부두로 사용키로 방침을 정했다.

      한국경제 | 1993.06.22 00:00

    • [레저관광] 남설악 새명소 유럽풍 휴양지

      ... 버금가는 물맛을 느낄수도 있을 듯. 이곳은 삼림욕 장소로도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색그린야드에서는 자가용 승용차나 시내버스 관광버스등을 이용해 가까운 동해안의 해수욕장과 통일전망대를 하루관광코스로 다녀올수도 있다. 기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영동선 동해에서 하차하여 시외버스로 양양까지 간뒤 양양에서 오색리행 시내버스를 타면된다. 오색그린야드측에서는 속초와 양양 외설악등에 셔틀버스를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한편 서울의 고려관광(757-6811) ...

      한국경제 | 1993.06.18 00:00

    • [신한국문화] (21) 미술계 신사대주의 벗어나야

      지난 3월 3일 오후 예술의전당오페라극장내 자유소극장에서는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다. 서울플럭서스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외국작가들이 자유분방한 차림으로 기차놀이를 하며 등장,객석에 앉은 사람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가 하면 비누방울을 만들어 날렸다. 한쪽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동안 다른 한쪽에서는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다는 듯이 작은 패널에 무엇인가를 써서 들었다 놨다 하고 또다른 참가자는 손으로 이것저것 만들었다. 플럭서스는 60년대에 ...

      한국경제 | 1993.06.14 00:00

    • 수영장 사우나실 누전...그랜드백화점, 1명 사망-9명 화상

      ... 사우나실 밖에서 샤워를 하고있던 이 스포츠센터 에어로빅강사 김모(24) 씨는 "사우나실에서 비명이 들려 안을 살펴보니 5~6명이 감전된듯 바닥에 쓰러져 있었으며, 일부 회원들은 곧 밖으로 뛰쳐나왔다"며 "밖에 있던 손 님 중 한명이 전기차단기를 내려 더이상 피해가 늘어나지 않았다"고 말했 다. 사고가 난 사우나실은 정원 7~8명의 2평 남짓한 규모로 한쪽 구석에는 3백 80볼트의 전류가 흐르는 히터가 놓여 있었으며, 사고 당시 수영강습을 마친 여성 회원들이 몸의 ...

      한국경제 | 1993.06.11 00:00

    • [독자의견] 작은 교통표지 초행자들 골탕 .. 김희만

      며칠전 서울시내에 볼 일이 있어 현재 살고 있는 평택에서 차를 몰고 올라가게 됐다. 평소엔 기차를 이용하지만 그날만은 부득이 차를 갖고 갈 수 밖에 없었다. 초행인 관계로 조심해 운전하면서 갔다. 여의도에서 원효대교 남영전철역을 거쳐 서울역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남영동에서 서울역쪽으로 좌회전을 하려고 좌측깜박이를 켜고 대기하고 있었다. 마침 앞에는 시내버스가 좌회전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뒤 버스뒤를 따라 좌회전을 하니 50m전방에 ...

      한국경제 | 1993.06.03 00:00

    • [중국경제딜레마] (5) 피폐해진 농촌..도시중심 공업화

      ... 벌기도 하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해 부수입을 올린다. 일부 기업가들은 외국인과의 합작사업으로 떼돈을 벌어 졸부로 등장하기도 한다. 도농간 소득격차는 농촌인구의 맹목적 도시 유입(맹유)현상을 낳았다. 해마다 봄이되면 도시의 기차역에는 시골을 떠나온 이농인구로 발디딜 틈이 없다. 인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이농인구는 약 4천만명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이는 호적에 나타난 인구만을 대상으로 한 것일뿐 실제 이농인구는 9천만명을 넘을 것이라는게 ...

      한국경제 | 1993.06.02 00:00

    • [중국경제딜레마] (2) 에너지난 심각..공장 정상조업 불가

      ... 이유는 철도 도로등의 운송시스템이 낙후됐기 때문이다. 중국운송의 중심역할을 하고있는 철도의경우 지난10년간 연평균 운송량 증가율은 2.9%에 그쳤다. 이는 같은기간 공업생산증가율인 12.8%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현재 기차 차량은 하루에 12만량정도가 필요하지만 실제 차량은 5만7천대에 불과하다. 승객용 기차는 평균 정원의 1백50%를 실어나르고 있다. 현재 중국의 도로총길이는 약1백만km,이는 한국에 비해 2배가 채 못되는 수준이다. 통신시설도 ...

      한국경제 | 1993.05.27 00:00

    • <새상품>자동차 트렁크용 가방등

      ... 미끄러지지 않는다. 가방속은 방수비닐로,표면은 면소재로 처리했으며 충력흡수 쿠션을 안에 넣어 물건이 파손되지 않도록 했다. 야외활동시에는 떼어서 사용할수있으며 손잡이도 있다. 가격은 3만3,000원. (538)8391 기차모형라이터 세중(주)이 기차모형 라이터의 시판에 나섰다. 기적부분을 누르면 굴뚝에서 불꽃이 점화되고 기차 앞부분의 라이트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이와함께 밑부분의 스피커에서 기적소리와 기차달리는 음향이 25초간 울린다. 화물칸에는 ...

      한국경제 | 1993.05.16 00:00

    • "동전 불필요 `스마트카드' 각광"...업체, 시스템개발총력

      ... 지금 미국일부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카드 재입금시스템인 "ATM"도 AT&T가 개발했다. 또다른 미국 정보통신회사인 코어스테이트사는 음식점및 백화점등을 상대로 스마트카드사업을 전개하고있다. 이회사는 이미 델라웨어주 윌밍턴시의 유통 업체에 스마트카드시스템을 깔아놓고 있다. 스마트카드개발의 대상범위는 공공관서 백화점 기차역들 현금거래가 이루어 지는 거의 전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스마트카드가 동전을 몰아낼 날도 그리 멀지 않은것 같다.

      한국경제 | 1993.05.12 00:00

    • <문화단신>민족문화교실 개최등

      민족문화교실 개최 우리마당문화학교는 오는 6월13일까지 우리마당(신촌기차역부근)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민족문화교실을 개최한다. 회비는 1인당3만원. (313)7169 "철부지들" 공연 한중문화협회청년위원회는 불우중국교포및 수용지체장애자돕기의 일환으로 오는 22,23일 양일간 동숭동우당기념관에서 "철부지들"(톰 존슨작임철식연출)을 공연한다. (319)4525 극단연우서 "산불" 극단 연우무대는 "한국현대연극의 재발견" 두번째작품인 ...

      한국경제 | 1993.05.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