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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171-180 / 2,6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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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인 직장 찾아가 흉기 난동…테이저건 맞고 붙잡힌 60대男

      충남 천안에서 부인이 다니는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4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천안시 동남구 영성동의 한 건물에서 A씨(65)가 ...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자해를 시도함에 따라 테이저건으로 제압하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한 뒤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협박 또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한국경제 | 2023.09.04 13:55 | 안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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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형해달라"…법원, 시흥동 연인 보복살해범에 무기징역 선고

      ... 나온 김 씨는 A 씨의 차 뒤에 숨어있다 피해자 조사를 마치고 나오던 A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의식을 잃은 A 씨를 렌터카에 싣고 도주한 김 씨는 같은 날 오후 3시 25분경 경기 파주의 야산 공터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뒷좌석에서 A씨 시신을 발견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김 씨가 A 씨 신체를 몰래 촬영한 뒤 A씨에게 보내며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사실을 확인해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

      한국경제 | 2023.08.31 18:06 |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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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환전소 외국인 강도 1명, 이미 국내 떴다…1명은 공항서 검거

      ... 가운데 1명인 A씨(34)가 범행 당일인 30일 오후 4시35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나머지 1명인 B씨(34)는 이날 오전 1시40분께 인천공항에서 출국 대기하던 중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들은 전날 오전 11시50분께 평택시 신장동의 한 환전소에서 현금 8달러(약 1000만원)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환전하는 것처럼 가장해 60대 여성 직원이 금고를 열게 한 뒤 모의 ...

      한국경제 | 2023.08.31 18:05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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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텔에서 자는 여성 껴안은 남성…정체 알고보니 '소름'

      ... "(깨어난 사실을 상대방이 알면) 죽임을 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자는 척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남성이 방을 나가자마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A 씨는 성범죄 사실을 알렸다. 경찰이 이후 범인을 긴급체포 했는데 범인의 정체는 다름 아닌 해당 무인텔의 업주였다. 재판에 넘겨진 업주는 1심 재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A 씨는 해당 업주가 형을 마친 뒤 다시 무인텔을 운영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돼 뒤늦게 ...

      한국경제 | 2023.08.31 13:56 | 장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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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 앞뒀는데…'못 받은 임금' 벌써 8200억원

      ... 것으로 판단된 사업주는 구속 수사하고, 임금체불 혐의가 상당함에도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에 불응할 경우 적극적으로 체포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일정 규모 이상(피해액 1억원 이상이거나 피해근로자 30인 이상) 고액·집단 ... 운영되며, 주요 사안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청산을 적극적으로 지도한다. 휴일·야간에 발생하는 긴급한 체불 신고 등에 대해서는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도 3주간(9.11.~9.27.) 실시한다. ...

      한국경제 | 2023.08.31 11:59 | 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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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 흉기 난동 40대男…경찰 출동하자 "묵 잘라 먹으려고"

      경기 시흥시 한 PC방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PC방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을 특수협박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40분께 시흥시 정왕동 소재의 한 PC방에서 50대 업주 B씨와 시비를 벌인 끝에 흉기를 꺼내 "죽여버린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상태에서 PC방을 찾은 A씨는 ...

      한국경제 | 2023.08.30 22:21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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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서 흉기 휘두른 40대 이유 물었더니…"사과가 썩어있어서"

      ... 사과가 썩어있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범행 당시 A씨는 112에 직접 전화 걸어 "사장을 살해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A씨가 흉기를 꺼내는 장면을 목격한 마트 직원과 손님들은 즉각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마트 사장은 가게를 비운 상황이었다. 경찰은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를 추적해 도주 2시간여 만에 지인 집에서 긴급 체포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8.29 22:31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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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 여성 10명 살해할 것"…협박글 올린 40대男 구속 기소

      ...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올려 경찰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게시글로 인해 경찰 86명이 부평 로데오 거리에 투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터넷주소(IP)를 추적해 같은 날 오후 1시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실제로 살해할 마음은 없었고 댓글이 궁금했다"며 "관심을 받고 싶어서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다. 검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A씨가 올린 게시글로 인해 치안 ...

      한국경제 | 2023.08.29 10:51 |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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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남매 트럭서 숨진채 발견…범인은 아빠였다

      두 자녀를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던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5분쯤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 야산에서 자녀들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가 긴급 체포됐다. A씨는 거주지인 경남 산청군에서 1톤(t) 트럭에 자녀들을 태우고 김해시 야산 공터에서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인 뒤 질식시켜 숨지게 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 있던 트럭 내부에서 고등학생 딸과 중학생 아들이 숨진 채로 ...

      한국경제 | 2023.08.29 07:36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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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초 만에' 금은방 턴 10대 3인조…범행 40분 만에 체포

      ... 털어 도주한 10대 3인조가 범행 4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3명을 긴급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시52분께 광주 동구 충장로 귀금속 거리에 있는 한 ... 도주했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을 실시간 추적해 사건 발생 40분 만에 이들을 모두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

      한국경제 | 2023.08.25 21:47 | 이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