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영웅시대' 이환경 작가, 대본 결말 맺지 않고 끝내

... 직접 응해 외압설을 주장한 바 있다. 드라마에서는 이 자막이 삽입되지 않는다. 마지막 장면은 두 사람의 대화 속에70회까지의 주요 장면을 편집 처리해 내보낼 예정. MBC 드라마국은 최근의 시청률 부진과 함께 외압에 의한 '영웅시대' 조기종영논란으로 인해 분위기가 어수선해 있어 드라마를 갑자기 끝내게 됐다는 의도를 분명히 한 이 작가에게 언짢은 시선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2.23 00:00

지오다노, 장동건 모델 합류후 최초로 광고 시사회

... 삼각관계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것"이라 밝혔다. 시사회에서는 총 11분짜리 광고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며, 인쇄 광고를 위한 사진 이미지를 모은 전시회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CF와 사진 작업은 작년에도 호흡을 맞췄던 박성민 감독과 강영호 작가가 다시 한번 공동 작업했다. 한편 지오다노는 광고 제작 에피소드를 엮은 10분 내외의 VCD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2.22 00:00

MBC노조, "MBC 개혁 선택했다"

...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MBC 개혁을 선택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노조 차원에서 회의를 한 후 공식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일단 방문진이 투명한 과정에 의해 선임했다면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 전 부장의 선임을 노조에서는 환영한다는 뜻이냐는 질문에는 "노조가 특정후보를 지지한 적이 없으므로 '환영'이라는 표현을 쓰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고 말을 아꼈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2.22 00:00

MBC 사장 선임에 대한 반응

... 공영방송의 정도를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동황 광운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언론노조 위원장 출신의 젊고 개혁적인 인사가 사장이 되어 개인적으로 환영한다"면서 "경영과 제작에서 MBC가 안고 있던 문제점들이 기존의 자세나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만큼 신임 사장 취임을 계기로 획기적인 변화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홍제성 기자 kahee@yna.co.kr jsa@yna.co.kr

연합뉴스 | 2005.02.22 00:00

<이은주 올해 영화, 드라마 출연 예정이었다>

... 제작하는 동안 이은주를 가까이서 지켜본 이 관계자는 "이은주 만큼 일을 많이 한 또래 배우가 없을 정도다. 또한 최근 CF도 두세편 계약해 돈도 벌 만큼 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서속 소망과 현실의 이은주가 너무 괴리감이 있어 이유를 전혀 짐작할 수 없다. 또 평소 주변 사람들이 신앙심이 두터운 배우라는 칭찬을 했는데 독실한 크리스천이 자살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며 허탈해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2.22 00:00

'그것이 알고싶다', VOD서비스 일시 중단

... 무자격 외국인 영어 강사들의 폐해에 대해 네티즌들이 강하게성토하는 가운데 제대로 자격을 갖춘 영어 강사들까지도 이같은 분위기에 휩싸일 수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장 PD는 "대안 제시 보다는 일단 현 상황에 대한 고발이 먼저였다. 외국인 강사들이 우리 교육 현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도 정책이나 법 적용이 소홀해 이에 대한 경고를 먼저 해야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2.21 00:00

김희선, DHC 화장품 한ㆍ중ㆍ대만 3개국 모델

... '딥클렌징오일' 제품의 3개국 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 특히 대만의 경우 기존 모델 오천련을 제치고 발탁돼 눈길을 끈다. DHC코리아측은 "김희선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킨주역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인지도가 높다는 점 때문에 대만에서도 이 제품의 모델을교체했다"고 밝혔다. 최근 촬영을 마친 CF에서 김희선은 'DHC 스베스베 퀸'으로 뽑힌 윤주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2.21 00:00

"한국 언론의 윤리 점검 시스템 취약하다"

... 사내규제제도도 취약한 편. 아예 사규가 없는 언론사도 있으며, 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김 연구위원은 "비록 사내외 규제가 취약하고 인지도도 낮으며, 영향력에 대한 평가 역시 아주 높지 않았지만, 이러한 제도가 기본적으로 유용하다는 인식은 높았다"며 "윤리강령은 지향성, 체계성, 포괄성, 타당성의 측면에서 면밀한 검토를 거쳐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2.21 00:00

지상파 방송사 미국영화 편중 다시 심각해져

... 편성 비율'을 준수했으나,월간 단위로는 iTV가 10회, SBS 6회, MBC 5회, EBS 3회, KBS가 2회 위반한 것으로조사됐다. 스크린쿼터문화연대는 "방송사의 1개 국가 제작물 편성비율 상승 원인 중 외국영화 국적 표시가 영상물등급위원회 기준과 상이한 측면도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방송위는 외국 영화 국적 판단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이를 엄격히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2.18 00:00

SBS 드라마 "주중 흐림, 주말 맑음"

... 써보지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세잎 클로버'는 조기 종영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후속작 '불량 주부' 촬영이아직 본격화되지 못하고 있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SBS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솔직히 정말 난감하다. 나흘 동안은 시청률표 받아보기가 겁날 정도다. 드라마 성적은 광고 판매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데, 한번 하강 곡선을 그리면 쉽게 회복되지 못해 더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