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최희준, 이미자, 패티김, 신중현 등 원로 가수부터 이문세, 신승훈, 김건모 등 중견 가수까지 200여명의 가수가 모여 한국가수권리찾기협의회(가칭ㆍ한가협)를 세운다. 가수의 권리 찾기와 노후복지, 가수의 위상 재정립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한가협은 다음달 13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2층 강당에서 선포식과 공청회, 기자회견을 갖는다. 현재 회원대표는 가수 윤형주가 맡고 있으며 고문으로는 최희준ㆍ남진ㆍ이미자ㆍ패티김ㆍ현미ㆍ신중현ㆍ하춘화 ...

연합뉴스 | 2005.05.30 00:00

... 상장회사협의회 초청강연에서 "공시업무에 미숙하거나 자주 지적받는 업체들을 유형별로 구분해 보면 제비형 제5공화국형 나폴레옹형 등으로 나뉜다는 이야기를 실무자들한테서 들었다"며 조목조목 사례를 열거했다. 윤 위원장에 따르면 제비형은 가수 김건모씨의 노래 '제비'에 나오는 첫머리 가사를 따서 "도대체 공시가 뭔데 왜 나를 울리는 거야"라며 푸념하는 업체. 공시 규정을 지키지 못해 제재를 받은 후 원망을 늘어놓는 사후원망형이랄 수 있다. 제5공화국형은 12·12 군사 쿠데타를 ...

한국경제 | 2005.05.26 00:00 | 주용석

... jtL 멤버들은 함께 무대를 꾸밀 가능성도 있다. 여러 방향을 열어놓고 회의를 진행중이다. 현재 기본 방침은 개별 가수들의 무대를 한 무대에서 꾸미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All For One in Asia'의 연출은 그간 김건모, 신화, 박효신 등의 콘서트를 연출했던 최광일 감독이 맡는다. 특히 최 감독은 'H.O.T FOREVER' 콘서트를 연출한 바 있다. 힘있는 무대 연출로 정평이 나있는 그는 "팬들에게 당시의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

연합뉴스 | 2005.05.11 00:00

... 오전 11시에 방영한다. 이 대회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 야구장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양 팀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했다. '재미삼아'는 지난 2001년 창단된 배우 위주의 야구팀으로 안재욱을 비롯, 김건모, 공형진, 이성진, 주진모 등이 참여했고 창단 7년을 맞은 '한'은 정준하와 유재석, 박준형, 윤종신, 강용석, 장도희 등이 선수로 나섰다. 이 행사를 추진한 안재욱은 "취미로 하는 야구지만 이를 통해 회원끼리 우정도 돈독해졌다"며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가수 김건모가 미국에서 올해 첫 공식 활동을재개한다. 김건모는 23일 미국 LA 할리웃볼에서 열리는 '한인음악대축제(Korean Music Festival)'에 초청돼 자신의 밴드와 함께 21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9집 발매 후 방송 활동이 아닌 공연만으로 팬들을 만난 김건모는 작년 12월 말전국투어 콘서트인 '김건모의 라이브리그'를 끝낸 후, 1월부터 외부 활동을 일체 하지 않았다.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10집 준비에 몰두해 이번 미국 ...

연합뉴스 | 2005.04.09 00:00

...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경기를 벌이고, 여기서 얻게 되는수익금 전액은 공동명의로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쾌척한다. 이 경기는 차후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인 MBC ESPN에서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재미삼아'에는 안재욱, 김건모, 이성진, 주진모, 공형진, 유리상자의 박승화 등이 소속돼 있고, '한'에는 유재석, 이휘재, 정준하, 김한석 등 개그맨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날 안재욱의 외국 팬클럽 회원 200여명이 방한해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05.04.08 00:00

... 됐던 50만장 이상 팔린 대박 음반은 2002년엔 5개로 줄었고 작년엔 아예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 판매 1위인 서태지 7집 'Live Wire'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판매량은 48만2천장에 그쳤다. 1995년에 김건모가 '잘못된 만남'으로 2백60만장을 팔았던 것과 비교해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다. 대박은 고사하고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음반도 드물다. 2000년만 해도 한해에 81개까지 나왔던 10만장 이상 판매 음반이 지난해엔 26개로 줄었다. ...

한국경제 | 2005.04.07 00:00

... 전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작가 김주영은 한때 절필 선언을 해서 그의 글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다.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은 돌연 사의를 표명하고 아내와 네팔여행을 하였는데, 다시 같은 자리에 재임명되었다. 가수 김건모는 공식적인 방송활동을 일체 접고 라이브 무대에서 직접 팬들과 만나겠다고 선언한 적도 있다. 갑자기 이들의 무엇이 그들을 행동하게 했을까? 그들은 자기 안을 정면으로 응시했던 사람들이다. 자신을 돌아보고 무엇인가 발견하고 그러면서 ...

The pen | 2005.03.24 13:25

... 뮤즈(www.muz.co.kr)를 통해 네이트 야후코리아 엠파스 등에 온라인음악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블루코드는 뮤직시티와의 합병을 위해 지난 14일 외부평가기관을 선정했고 상반기 중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1980년 '준프로덕션'으로 출범한 도레미미디어는 국내 최대 음반사로 전영록 최진희 김건모 조성모 김정민 터보 조관우 SG워너비 등을 배출했으며 음악 케이블TV '채널V'를 운영하고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3.21 00:00

... 도레미미디어의 지분 52%를 확보했다"면서 "음원 권리자인 도레미미디어의 음원을 확보함으로써 음반 기획ㆍ제작뿐 아니라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1980년 준프로덕션으로 출범한 도레미미디어는 김건모, 터보 등 스타가수를 배출해 왔으며 현재 드렁큰 타이거, 포지션 등의 뮤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음반사다. 뮤직시티는 온라인 음악사이트 뮤즈(www.muz.co.kr)를 운영중인 기업으로 현재 45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3.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