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신빙속여제 김민선, 스케이트 교체하고 씽씽…'적응 합격점'

국내대회서 38초05로 우승…빙질 문제-구두 교체에도 우뚝 스케이트 구두를 교체한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2023-2024시즌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김민선은 1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첫날 여자 일반부 500m에서 38초0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개인 최고 기록(36초96)엔 못 미치지만, 태릉 빙상장에서 거둔 기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

한국경제 | 2023.11.01 18:10 | YONHAP

중증소아 돌봄에 지친 부모…넥슨 김정주, 그들위한 센터 만들다

... 소아 환자 보호자는 하루에 평균 14시간을 자녀의 간병에 쏟아붓는다. 이들의 82.9%는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일 년에 3일 이상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 센터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김민선 센터장은 "중증 소아 환자의 부모는 신체의 자유가 없어질 뿐 아니라, 내 자녀의 생명을 내가 책임지고 있다는 엄청난 부담에 시달린다"며 "이 아픔이 왜 가족에게만 맡겨져야 하느냐는 의문에서 시작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취지에 ...

한국경제 | 2023.11.01 15:00 | YONHAP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1∼3일 태릉 개최

... 남녀부 1,000m, 2,000m(12세 이하부), 3,000m 종목이 열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남녀부 1,500m와 팀추월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를 앞둔 김민선, 정재원(이상 의정부시청), 김태윤(서울시청), 조상혁, 엄천호(이상 스포츠토토), 양호준(의정부고), 안현준(성남시청), 박성윤, 박채은, 박채원(이상 한국체대), 이나현(노원고), 김민지(서울일반), 강수민(고려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

한국경제 | 2023.11.01 12:18 | YONHAP

11월 22일 '김치의 날'로…美 연방 기념일 된다

미국이 연방정부 차원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현지시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에 따르면 미국 연방하원 감독위원회는 김치의 날 결의안(HR 280)을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 올려 채택하기로 했다. 김치의 날 기념 결의안은 표결 없이 한국계인 공화당 소속 영 김 의원(캘리포니아·사진)이 본회의에서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채택된다. 김 의원은 공화당과 ...

한국경제 | 2023.10.26 19:05 | 구교범

'김치의 날' 美 기념일 된다…이례적 채택 배경엔 '한·동맹 70주년'

미국이 연방 정부 차원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는 김치의 날 결의안(HR 280)을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 올려 채택하기로 했다. 김치의 날 기념 결의안은 표결 없이 한국계인 공화당 소속 영 김(캘리포니아) 의원이 본회의에서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채택된다. 김치의 날 기념일로 지정된 11월 ...

한국경제 | 2023.10.26 07:57 | 김소연

"한미동맹 70주년이니까"…이례적으로 채택되는 '김치 결의안'

... 설득해 성공 미국 하원이 연방 정부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기념하기로 한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의안 초안 작성부터 정치권 설득 작업을 주도한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관장 김민선)은 25일(현지시간) 결의안 채택 과정에서 겪은 난관을 소개했다. 미국에서 '김치의 날'을 기념하자는 움직임은 지난해 7월부터 본격화됐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당시 하원 다수당이었던 민주당의 중진 캐럴린 멀로니 전 ...

한국경제 | 2023.10.26 07:20 | YONHAP

'김치의 날' 미국기념일 된다…"하원, 12월6일 결의안 채택키로"

... 표결없이 발표 예정…이후 의사당서 김치의 날 기념식 개최 미국이 연방 정부 차원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현지시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는 김치의 날 결의안(HR 280)을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 올려 채택하기로 했다. 연방 정부의 다양한 업무를 조사·감독하는 감독위원회는 정부의 공휴일과 기념일에 대한 안건도 관장한다. ...

한국경제 | 2023.10.26 07:20 | YONHAP

"1회 대회 맞아?"…필드 메운 구름 갤러리, 양주의 가을 물들였다

... 들어설 때마다 손자에게 “이 선수는 말이야~”라며 설명했다. 그는 “손자와 함께 갤러리로 오니 더욱 좋다”고 말했다. 우승 가능성이 높은 챔피언조(임희정·이소미·김민선7)답게 다른 조보다 많은 갤러리가 따라붙었다. 50명가량 모인 ‘사막여우’ 임희정의 팬들은 박자에 맞춰 응원 구호를 외쳤고, 임희정은 가벼운 인사로 화답했다. ‘어르신 갤러리’도 곳곳에서 ...

한국경제 | 2023.10.22 18:25 | 최한종/성상훈/김대훈

'깜짝 스타' 최가빈·'포텐' 터진 김민선…'무명의 반란' 일으켰다

...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최가빈은 대회 내내 톱10을 지켰고,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공동 6위로 마쳤다. 상금 3900만원을 보태 상금랭킹을 51위로 끌어올렸다. 그 덕분에 시드권 경쟁에서 한숨 돌리게 됐다. 김민선(20)도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팬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올 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루키로, 177㎝의 큰 키에 평균 비거리 242야드의 장타자로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전반 이렇다 할 성적을 ...

한국경제 | 2023.10.22 18:20 | 조수영

임진희 '나도 시즌 3승'…상상인·한경TV 오픈 역전 우승(종합)

... 포부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임진희는 5번 홀까지 3타를 줄였지만 우승 가능성은 크지 않았다. 임희정에 1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소미가 10번 홀까지 3타를 줄여 3타차 선두를 내달렸기 때문이다. 임진희는 이예원, 김민선, 송가은 등 4명의 공동 2위 그룹의 일원이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임진희는 11번 홀(파4)과 12번 홀(파3) 연속 버디로 이소미에 1타차로 빠짝 따라붙으며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5번 홀(파4) 버디로 공동 ...

한국경제 | 2023.10.22 17:3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