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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공직사회 감찰 방안 심각하게 고민"

      ... 저하됐다고나 할까,힘들어 하는 부분들이 일부 있다"며 "사기를 북돋워야 하는데 이런 사안이 터지니 고민스럽다"고 말했다.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오는 30일 공공기관 감사회의를 열고 공직사회 부패 차단을 위한 내부 감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도 김영란 위원장 주도로 공직자의 청탁수수 및 사익 추구 금지 제정 등 부패 청산을 위한 강도높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홍영식/남윤선 기자 y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6.16 00:00 | 홍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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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칼럼] 전관예우의 불편한 진실

      ... 진실이 너무나도 많다. 전관예우의 불편한 진실 하나. 당사자들은 전관예우를 잘못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사 불신을 초래하는 근원적 병폐로 지탄받아 왔지만,정작 전관예우라는 거래에 참여하는 장본인들에겐 죄의식이 없다. 조계에는 ... 방점을 찍거나 받는 사람 스스로 예우를 포기하는 미덕으로 솔선수범할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대법관 임기를 마친 뒤 무법인으로 가지 않고 퇴임한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의 얘기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

      한국경제 | 2011.05.17 00:00 | 홍성호

    • 부패방지 대상에 '사립학교' 포함 놓고 논란

      ... 못내 정부와 한나라당은 4일 부패방지 대상에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운영'(권익위) 개정안에 대한 비공개 조율을 벌였으나, 정부 부처 간 이견으로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당정회의는 한나라당에서 김무성 원내대표, 심재철 정책위의장, 주성영 제사법위 간사, 박영아 의원과 정부에서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과 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국회에는 ...

      연합뉴스 | 2011.04.04 00:00

    • 도로구역 편입 개인토지 보상 쉬워질 듯

      ... 채 도로로 사용되고 있는 개인 소유 토지(미불용지)에 대한 보상이 쉽게 이뤄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미불용지 소유자가 소관 도로관리청에 용지 매수청구를 할 수 있는 조항을 도로법에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 구역에 포함된 미불용지 소유자는 해당 토지를 사용해 수익을 내거나 처분할 수도 없지만, 도로관리청에 매수청구를 할 적 권리가 없어 민원이 이어져 왔다. 이는 도로 접도구역 내 토지나 하천 구역 내 미불용지 등에 대해서는 매수청구권이 ...

      연합뉴스 | 2011.03.23 00:00

    • [신설법인 현황] (2011년 2월24일~2011년 3월2일) 서울

      ... ▷피투매니지먼트(고은화·30·부동산 분양대행 및 컨설팅업) 관악구 신림동 1417-34 ▷피플인베스트먼트(이성민·10·경영(률)자문 및 재무 컨설팅업) 강남구 삼성동 157-27 경암빌딩 18층 1912호 ▷하나조경건설(백승우·210·조경설계 ... ▷한국부동산경매중개법인(홍성욱·50·부동산 중개업) 서초구 서초동 1549-8 동명빌딩 4층 ▷한국종합컨설팅(김영란·10·부실채권 매매관리 및 이의 종합컨설팅업) 서초구 서초동 1697-12 중추빌딩 엘비 1015호 ▷한성씨...

      한국경제 | 2011.03.04 00:00

    • 사법부 6년만에 권력교체…`색깔' 바뀌나

      ·헌재 인적교체기…이념지형 `좌→우' 이동 예상 대법원에서 진보 성향의 인사들이 올해 줄줄이 퇴임하면서 사법부의 실질적인 권력교체가 이뤄질 전망이다. 신(新)보수를 표방하는 이명박 정부가 출범 3년째를 맞았지만 사법부는 ... 11월 박시환ㆍ김지형 대법관이 차례로 물러나면 현 정부 들어 임명되는 대법관이 9명으로 늘어난다. 특히 올해 복을 벗는 이홍훈ㆍ박시환ㆍ김지형 대법관은 앞서 작년 8월 퇴임한 김영란 대법관, 현재 유일한 여성 대법관인 전수안 ...

      연합뉴스 | 2011.01.17 00:00

    • 李대통령, '친정강화·전문성'에 방점

      ... 등의 업무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동수 공정위원장 내정자도 기획재정부 전문 관료로서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제정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소비자 및 서민보호에 적임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김석동 금융위원장 내정자도 지난 ...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3선 동안 내리 이 분야 상임위만 맡았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김영란 전 대법관은 30년 가까운 조인 생활과 대법관 시절 소수 의견을 많이 냄으로써 약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

      연합뉴스 | 2010.12.31 00:00

    • '북한=反국가단체' 놓고 대법서 격론

      ... "단순히 반국가단체로 보기 어려워" 대법관 다수 "반국가단체성 변함 없어" 실정법상 '반국가단체'로 규정된 북한의 적인 지위 문제를 놓고 대법원에서 격론이 벌어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다수의 대법관이 북한의 ...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대법관 8(유죄)대 5(무죄)의 의견으로 확정했다. 김지형ㆍ이홍훈ㆍ전수안ㆍ김영란 대법관은 박 대법관과 논지는 달랐지만 실천연대를 이적단체로 볼 수 없거나 이적행위 의사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

      연합뉴스 | 2010.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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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불복 절차 '납세자 프렌들리'로 바뀐다

      ... 받아들여 과세관청이 한 번 과세처분을 취소했다가,이를 번복하고 똑같은 과세 처분을 다시 내리는 건 위법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영란 대법관)는 "기업의 이의신청 사유가 옳다고 인정해 세무서가 직권으로 경정처분을 취소한 다음,특별한 사유 없이 과거 처분을 다시 내렸다면 위"이라고 판시했다. 작년 12월엔 소득금액변동통지가 무효일 때 납세자가 낸 세금은 부당이득이 돼 반환청구가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도 했다. 이들 ...

      한국경제 | 2010.08.31 00:00 | 양준영

    • `창없는 다중업소'에 스프링클러 의무화

      ...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한다. 개정안은 실내권총사격장과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도 다중이용업소로 포함시켜 ... 상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계획 및 부문별 계획을 수립 또는 변경할 때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통보하도록 하는 국토기본 개정안을 심의, 의결한다. 정부는 또 퇴임하는 김영란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

      연합뉴스 | 2010.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