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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공장을 현재의 12개에서 올해말까지 16개로, 93년에는 33개까지로 늘려 전체 매출에서 해외공장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지난해의 7%에서 93년에는 13%까지 높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금성사도 가동중인 11개 해외공장의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30% 늘린 3천억원 안팎으로 잡고있으며 대우전자도 김우중그룹회장의 방북성과가 결실을 맺는대로 북한공장설립등 북방진출의 본격화를 통해 해외부문의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4.28 00:00

... 초산공장준공식에 참석하기위해 내한한 영국 BP사 홀튼회장과 오찬을 갖고 석유화학분야 기술협력을 논의. 금융CU관리자 특강 구자경럭키금성그룹회장=27일 트윈타워빌딩 지하대강당에서 금융CU관리자를 대상으로 특강. 중국체육성장관 만나 김우중대우그룹회장=28일오후 힐튼호텔에서 방한중인 중국체육성장관과 만나 한중체육교류문제등을 논의. 미주지사시찰차 출국 최종현 선경그룹회장=27일 미주 경영기획실및 지사를 둘러보기 위해 출국,5월10일 귀국 예정. 포텐샤 신차발표회 ...

한국경제 | 1992.04.26 00:00

... 본인스스로 정치와 경제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고 선거가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에서 이 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전경련의 유창순회장과 최창락부회장, 이건희삼성그룹회 장, 정세영현대회장, 구자경럭키회장, 김우중대우회장, 최종현선경회장등 경제인 7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경제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 환한 자리에서 "지난 선거때 재벌기업의 특정정당지원으로 재벌에 대한 국민 의 비판여론이 다시 제기되고 있으며 정치마저 재벌에 예속되는 ...

한국경제 | 1992.04.25 00:00

... 최성대씨의 장녀로 두사람은 재용씨가 근무하는 (주)대우 섬유경공업사업부의 야유회에서 만나 사귀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 며 주례는 김준성전부총리가 맡았다. 이날 예식에는 김정렬 김상협 남덕우 이한기 노신영전총리와 김용철전대 법원장 신병현전부총리 장세동전안기부장등 전직 장.차관들과 재용씨가 다 니는 직장대표로 김우중대우그룹회장등이 참석했는데 재용씨는 지난 90년 박태준최고위원의 4녀 경아씨와 이혼한뒤 지난해 1월부터 대우에서 근무해 왔다.

한국경제 | 1992.04.25 00:00

... 경영전략회의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주중 전자부문계열사및 중화학 건설부문계열사 사장단들과 2.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주재. "V프로젝트"점검 구자경럭키금성그룹회장=21일 각 CU의 V프로젝트추진관련 관리자들과 대화. 직원들과 대화의시간 김우중대우그룹회장=22일 용인의 중앙연수원에서 대우자동차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정례이사회 주제 조중훈한진그룹회장=21일 서소문 KAL빌딩에서 대한항공의 정례이사회에 참석. 주중 그리스방문 김승연한국화약그룹회장=그리스의 정.재계인사들과 ...

한국경제 | 1992.04.19 00:00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한 남북경협 분위기의 위축으로 남북한 경제인간의 접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15일 상공부에 따르면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방북으로 남북한간의 경 협분위기가 고조됐던 지난 1월중 32건에 달했던 남북한 경제인 접촉승인 건 수는 지난 2월 전달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15건으로 줄어든데 이어 지난 3월 에는 7건에 불과했다. 이같은 분위기는 남북 교역에도 이어져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대북 물자 반입은 4천1백92만1천달러로 ...

한국경제 | 1992.04.15 00:00

... 이건희삼성그룹회장=이번주중 서울근교의 계열사 사업장을 순방,업무상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독려. 해외출장마치고 귀국 구자경 럭키금성그룹회장=일본 동남아지역 해외고객및 현지합작회사 방문을 마치고 16일 귀국한다. 경영자세미나 강연 김우중대우그룹회장=14일 한국인간개발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제10회 전국경영자세미나에 참석,"21세기를 여는 한국기업의 새로운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 유럽항공계인사 만나 조중훈한진그룹회장=유럽지역의 항공업계인사들을 만나보고 대한항공의 ...

한국경제 | 1992.04.13 00:00

... 에서 독단적 기업운영방식,사생활등 까다로운 질문에는 농담을 섞어가 며 핵심을 피해가는 노련함을 과시. 정대표는 "처음에는 정치가 장사보다 힘든 것같았으나 하고싶은 말을 마음대로 할수있어 기업보다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우의 김우중회 장이 정치를 한다면 나보다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 그는 특히 한때 국민당으로 올 것이라고 예언했던 민자당의 김영삼대 표가 실제로 국민당에 온다면 어떤 대접을 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 만하면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고 ...

한국경제 | 1992.04.10 00:00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은 9일 "북한은 연간 2억달러규모의 경제거래 대상국 이 될 것" 이라고 밝히고 "한국기업의 북한진출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 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이날오전 부산 해운대하얏트호텔에서 가진 부산발전시스템연구 소(소장 정의광)초청간담회에 참석,`북한현실과 기업의 협력가능성''이라는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이 경제개방에 따른 정치적 위험부담은 안 고 있지만 남포특구신설등 경제자유화를 계속 추진하는등 사회내부변화의 ...

한국경제 | 1992.04.09 00:00

... 승인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5일알려졌다. 정부는 이에따라 이달 중순께 남북교류추진협의회를 열어 대우가 제출한 대북협력사업자 신청을 승인하는 한편 실무조사단의 방북도 정식 허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는 지난 1월 김우중회장의 방북시 북한의 조선 삼천리회사측과 남포에 와이셔츠 블라우스 가방 신발 봉제완구등을 생산하기 위한 경공업단지를 합영방식으로 건설,운영하기로 합의하고 실무조사단 방북승인을 신청했으나 북한이 남북핵사찰등 핵문제에 대해 분명한 ...

한국경제 | 1992.04.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