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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쓰레기 하루 1만7천71톤 ... 서울시 조사

      서울시내에서 하루 발생하는 쓰레기의 실제중량은 1만7천71t으로 조사 됐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29일 부터 서울쓰레기가 전량 김포수도권매립지 로 반입됨에 따라 종전가지 부피단위(3만2천t)로만 측정하던 것을 수도 권매립지에 설치된 계량기로 실제중량을 측정한 결과 밝혀졌다. 이중 일반쓰레기는 1만4천3백87t(연탄재 포함) 재활용품 3백75t(민간 고물상수집분 제외) 대형생활쓰레기 1백73t 등이다.

      한국경제 | 1992.12.25 00:00

    • 공해추방운동연합,'10대 환경사건' 선정 발표

      ... 선정한 ''사건''에는 정부가 추진하려는 굵직한 공사들이 대부 분 포함돼있다.그 내용을 보면 유엔환경개발회의한국위원회 발족및 대 표단 파견 영종도 신공항 및 경부고속전철 착공 핵폐기물 처분장 예정지역 주민, 정부의 건설계획 저지 김포쓰레기 매립지 사건 서울 대기오염 세계2위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정부`국가 환경선언'' 발표 월남전 고엽제 피해자 속출 호주산 수입 밀가루농약오염 한강등 전국 주요하천 물고기 떼죽음등이다.

      한국경제 | 1992.12.21 00:00

    • 김포쓰레기매립지에 환경연구단지 조성...29만평 규모

      환경처는 20일 내년부터 오는 2001년까지 총 1천1백35억원의 예산을 투입, 김포쓰레기 해안매립지 부지내에 29만평규모의 종합환경연구단지를 조성키 로 최종확정했다. 환경처는 이 단지에는 현재 서울 각지에 분산된 국립환경연구원 환경공무 원연구원 자동차공해연구소와 앞으로 설립될 환경기술개발원과 환경정보센 터등 환경연구기관 교육기관등이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환경처는 이를위해 내년에 우선 2억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종합환경연구단 지의 ...

      한국경제 | 1992.12.20 00:00

    • 서울시내 생활쓰레기,김포매립지에 전량 반입...하루 2만여t

      주민들의 반대로 차질을 빚어왔던 서울시 생활쓰레기의 김포매립지 반입이 전량 허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4일 김포매립지에 8.5t이상의 수송차량도 출입이 허용됨에 따라 생활쓰레기 전량이 매립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하루에 발생하는 서울시 쓰레기 총 3만2,000t중 연탄 재 대형쓰레기등 재활용쓰레기 1만t을 제외한 2만2,000t의 쓰레기가 오 후7시-오전5시까지 10시간동안 김포매입지로 반입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2.12.04 00:00

    • 난지도매립장 15일쯤 폐쇄...`김포'쓰레기반입 타결따라

      78년이후 15년동안 서울시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돼온 난지도가 오는 15일 쯤 문을 닫는다. 서울시는 4일 김포매립지대책위원회(위원장 추인섭)측이 최근 서울 및 인 천지역 쓰레기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이달들어 생활쓰 레기의 난지도 반입을 이미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난지도는 오는 15일을 전후해 완전히 문을 닫게 되며 앞으로는 안정화작업을 위한 복토재인 토목공사장등의 사토만을 받아들이게 된다.

      한국경제 | 1992.12.04 00:00

    • 서울지역 쓰레기차 김포매립지 외면...상당수 난지도 반입

      서울지역 쓰레기의 대부분이 김포매립지에 반입될 수 있음에도 불구 하고 실제로는 많은 쓰레기차량들이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난지도에 쓰 레기를 버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가 19일 자체조사한 바에 따르면 11t이상의 ... 수도권매립지에 쓰 레기를 반입하도록 했지만 18일에도 수도권매립지로 간 차량은 651대에 불과해 1대당 1.32회에 지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서울지역 쓰레기의 절반도 안되는 양만이 김포매립지에 반 입되고 있는 형편이다.

      한국경제 | 1992.11.20 00:00

    • 김포쓰레기 오늘부터 반입...`압축차량 위생처리'국한

      서울 및 인천지역 쓰레기의 김포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4일부터 부분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도김포군검단면 수도권매립지대책위원회(위원장 추인섭.68)와 서울시 등 관계당국은 3일 오후4시 수도권매립지 운영관리조합 사무실에서 협의를 갖고 서울은 4일 저녁7시부터, 인천은 6일 아침7시부터 쓰레기를 반입키로 합의했다. 대책위는 그러나 서울과 인천지역의 쓰레기반입을 위생적인 수송이 가능한 11톤급이상 압축차량(서울 1백61대, 인천 11대)으로 제한키로 ...

      한국경제 | 1992.11.04 00:00

    • 김포 쓰레기반입 허용...주민대책위, `취락지역'수용키로

      서울과 인천지역 쓰레기의 반입여부를 놓고 마찰을 빚어온 김포수도권매립 지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김포군검단면 주민들로 구성된 `수도권매립지대책위(위원장 추인섭. 68)''는 2일오전 검단농협 2층회의실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립지 이 용계획 및 피해보상과 관련 최종 설명회를 갖고 매립지이용에 따른 보상대 책의 하나로 김포군검단면 고촌면 김포읍일대를 국토이용계획법상 `취락지 역''으로 하자는 건설부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

      한국경제 | 1992.11.02 00:00

    • < 천자칼럼 > 난지도 애환 15년

      ... 받아 삼켜오던 난지도 매립장이 그 이상 감당하지 못하고 그저께 10월말로 입을 다물듯 폐쇄된 것이다. 그동안 준비해 오던 김포 수도권매립지와 11월1일 임무교대하게 돼 있었다. 그러던 것이 지역주민들과의 마찰로 진통을 겪고 있으니 "서울쓰레기 갈곳이 없다"는 유행가 토막이 나온 것이다. 바로 오늘 아침 현지 김포군 검단면에서 건설부 환경처등 관련부처는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직접 피해보상을 위한 설명회를 갖는등 백방의 노력을 하고 있으니 ...

      한국경제 | 1992.11.01 00:00

    • <천자칼럼> 갈곳 없는 쓰레기

      ... 받아 삼켜오던 난지도 매립장이 그 이상 감당하지 못하고 그저께 10월말로 입을 다물듯 폐쇄된 것이다. 그동안 준비해 오던 김포 수도권매립지와 11월1일 임무교대하게 돼 있었다. 그러던 것이 지역주민들과의 마찰로 진통을 겪고 있으니 "서울쓰레기 갈곳이 없다"는 유행가 토막이 나온 것이다. 바로 오늘 아침 현지 김포군 검단면에서 건설부 환경처등 관련부처는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직접 피해보상을 위한 설명회를 갖는등 백방의 노력을 하고 있으니 ...

      한국경제 | 1992.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