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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한명숙 재판 결과 지방선거 영향 우려"

野후보 단일화 난관..김진표 "민주.국민참여당 통합해야" 재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22일 "한명숙 전 총리의 재판 결과가 6.2 지방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재판부에서 결론을 어떻게 내리고 실체가 어떻게 드러나는지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 여당이 위축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연합뉴스 | 2010.03.22 00:00

동원F&B, 저소득 가정 아동 돕기 기획전

동원F&B가 이달 말까지 이마트와 함께 판매액의 0.5%를 저소득 가정 아이에게 기부하는 '동원 브랜드 기획전'을 실시합니다. 동원F&B는 이마트에서 동원참치와 양반김, 쎈쿡 등 회사 제품 46개 브랜드 기획 제품의 구매시 수익금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5만장의 미아 찾기 스티커를 '동원참치' 캔 용기에 부착하는 '미아 찾기 캠페인'도 진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

한국경제TV | 2010.03.22 00:00

지적재산권 침해물품 수입제재 강화

... 이뤄지도록 하는 개정 법률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현행법에서는 수입자와 판매자만 제재할 수 있었지만 개정안으로는 지적재산권 침해물품을 공급하는 해외사업자에 대해서도 세관에서 반입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지경부 무역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2008년 139개(6.6%) 기업에서 총 1208건의 지재권 침해피해를 경험해 2007년보다 기업수 기준 27.5%(발생건수 35%) 증가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3.22 00:00

김우중 "청년 실업난 해결 돕자"

사회공헌 통한 명예회복 의지 피력 창립 43주년 행사 참석..재평가 시도 본격화 전망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지원에 나서 불행한 과거사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22일 오후 6시30분 대우 그룹 계열사 임원들의 모임인 우인회 소속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그룹 창립 4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날 행사가 끝날 무렵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

연합뉴스 | 2010.03.22 00:00

"중기 경영환경 개선 시급"

중소기업의 성공사례를 보면 수익구조와 기술력 등이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영환경 개선이 더 시급한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한 IT기업의 교육실. 중소기업들이 영업을 효율화할 수 있도록 솔루션 접목 방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원 1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교육도 교육이지만 영업·마케팅 등 기업환경을 시스템화하면 효율이 그만큼 높아지는 효과를 얻게 ...

한국경제TV | 2010.03.22 00:00

KT, 청각장애인 뇌간이식수술 지원

... 계획입니다. 석호익 KT 부회장은 "올해는 뇌간이식수술 등 지원영역이 확대된 만큼 대상자 선정도 다문화가정 청각장애아동 등으로 넓혀나갈 것"이라며, "KT는 앞으로도 소닉붐 농구단의 맑은소리캠페인과 청각장애아동 장학금 지원사업 등으로 소리찾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원서 다운로드 및 구비서류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KT 홈페이지(www.kt.com)를 참조하면 됩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3.22 00:00

10시 헤드라인

"김추기경·법정, 귀한 가르침 남겨" 이명박 대통령은 고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스님의 가르침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보배라고 말했습니다. "세종시 건설은 국가 미래 원동력"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건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일부 비판적 시각도 있지만 국책사업이 잘못될까 하는 것은 기우라고 말했습니다. 대기업 부당내부거래 실태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들의 계열사 간 부당 내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착수한 ...

한국경제TV | 2010.03.22 00:00

北, 평양주택 10만채 지으려 주민들에 건설비 걷어

김철진 북한 전 무역성 국장이 최근 평양에 주택 10만호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의 총책을 맡아 남한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평건투자개발그룹' 회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진 김 전 국장은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의 최측근으로 북한 내 대표적 경제통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당국은 특히 평양 10만호 건설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아파트 건설 지원'이라는 명목으로 이달 들어 북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적게는 1000원,많게는 ...

한국경제 | 2010.03.22 00:00 | 장성호

日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도 청구권소멸"

... "한일협정은 서명일 기준으로 존재하는 양국 및 그 국민간 재산권이 대상"이라며 "한일협정 서명일 이후에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는 이유로 그들의 재산권이 소멸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을 일본 법정에 제출했다. 김모(93)씨 등 사할린 동포.가족 11명은 1940년대 일제 점령하 사할린에 징용돼 탄광 등에서 강제노동을 했지만 일당을 대부분 우편저금 등의 명목으로 뺏긴 뒤 돌려받지 못하자 현재가치로 환산해 2천배인 2천800여만엔을 달라며 ...

연합뉴스 | 2010.03.22 00:00

[지수선물]외인 '대량 매도'에 하락

...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외국인은 6293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5175계약, 개인은 27계약 매수우위였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통해 대량 매도가 나왔다. 차익거래가 2116억원, 비차익거래가 87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204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30만8646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9만2631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1725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3.22 00:00 | myc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