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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락지에도 많은 행락객이 몰렸다. 대구 우방랜드와 경주 보문단지, 팔공산과 비슬산 등에도 섭씨 10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속에 이른 아침부터 등반객과 가족,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상가와 백화점, 극장가도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충청지역의 국립공원 계룡산, 속리산, 월악산, 도립공원 칠갑산과 대둔산에는 3천여명의 등반객이 몰렸으며 엑스포과학공원, 꿈돌이 동산, 청주동물원 등에도 하루 종일 행락객들로 붐볐다. 제주 지방은 맑고 포근한 날씨속에 ...

연합뉴스 | 2001.12.02 16:02

... = 사세보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해상종합레저단지다. 99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다 해서 구주쿠시마(九十九島), 말 그대로 '물반 섬반'이다. 리조트 내에는 수족관, 선박전시관을 비롯 아이맥스 돔시어터 등이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다. 네덜란드 범선을 재현한 유람선 가이오(海王)을 타볼수 있다. 파도가 잔잔한 이곳은 진주를 비롯 각종 양식어업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퍼스트클래스 (02)365-5445, 일본여행 (02)739-2216 ...

한국경제 | 2001.11.29 17:19

11월 마지막 휴일인 25일 경기도내 주요 유원지와 유명산에는 늦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행락객들로 붐볐다. 이날 수원지역 낮 최고기온이 7.1℃로 쌀쌀한 가을날씨를 보인 가운데 용인 에버랜드에 2만여명의 나들이객들이 찾아 뉴 크리스마스 매직퍼레이드 등 이벤트를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용인 한국민속촌과 과천 서울랜드에도 4천∼5천명이 입장,막바지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또 양평 용문산에 5천여명이 찾아 가을산행을 즐기는 등 동두천 소요산과 수원광교산 ...

연합뉴스 | 2001.11.25 15:05

... 무등산에는 평소 휴일보다 훨씬 많은 3만여명이 몰렸으며 화순 백아산과 담양 금성산성 등지에도 형형색색의 옷을 차려입은 등산객들이 깊어가는 가을 단풍을 즐겼다. 수도권의 경우 용인 에버랜드에는 오전부터 2만여명의 연인 및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찾아 늦가을 정취를 즐겼고 과천 서울랜드에도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 단위 행락객 1만여명이 입장했다. 또 양평 용문산과 동두천 소요산, 가평 명치산 등 유명산에도 이날 하루종일 산행에 나선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한편 ...

연합뉴스 | 2001.11.18 16:25

11일 경기도내 유원지와 유명산에는 막바지 가을을 즐기려는 행락객들이 몰려 크게 붐볐다. 용인 에버랜드에는 2만여명의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찾아와 낙엽을 밟으며 가을정취를 만끽했고 과천 서울랜드에도 아이들의 손을 잡은 가족단위 행락객 8천여명이찾았다. 양평 용문산에는 5천여명의 등산객이 몰려 붉은 단풍을 보며 저물어 가는 가을을 아쉬워했고 수원 광교산, 동두천 소요산, 가평 명지산 등에도 가을 등산객들로크게 붐볐다.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면서 경부고속도로 ...

연합뉴스 | 2001.11.11 14:28

... 행락차량들이 속속 귀경했으나 대체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였다. 지난 주말 단풍의 절정을 맞았던 북한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전 10도를 밑도는쌀쌀한 날씨속에서 등산객 등 3만5천여명이 찾았고, 도봉산에는 2만700여명의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찾아 지난주말에 비해서는 조금 한산한 모습이었다. 고속도로의 경우 오후 3시 현재 서울로 올라온 차량은 11만대로 지난 주말 서울을 빠져나갔던 25만여대의 차량들이 속속 귀경, 평소 휴일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고,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의 ...

연합뉴스 | 2001.11.04 16:25

... 월악산과 가야산 8천명, 대둔산 7천명, 지리산 5천명 등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중.남부지역 유명산에는 흐린 날씨속에서도 원색차림의 등산객들로 물결을 이뤘다. 국화축제가 절정을 이룬 용인 에버랜드에는 가족과 연인단위의 나들이객 5만여명이 입장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으며 용인 한국민속촌, 과천 서울랜드, 수원 원천유원지 등에도 7천~1만5천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날 폐막된 세계도자기 엑스포 광주,여주, 이천 행사장에는 16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마지막 관람을 ...

연합뉴스 | 2001.10.28 16:22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8일 경기도내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화창한 날씨속에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행락객들로 종일 붐볐다. 국화축제가 절정을 맞은 용인 에버랜드에는 이날 가족 및 연인단위의 나들이객 5만여명이 입장, 가을 꽃들을 둘러보고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냈고용인 한국민속촌과 과천 서울랜드, 수원 원천유원지에도 각각 7천∼1만5천여명이 몰려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룬 양평 용문산에는 9천여명의 ...

연합뉴스 | 2001.10.28 15:27

...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함께 정을 나눴던 시민들은 2일 가족 단위로 나들이에 나서가을 특유의 쾌청한 날씨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추석날 상가 대부분이 철시, 한산하기만 했던 서울 시내 중심가에서도 절반 이상의 상가들이 문을 열고 나들이객을 맞는 등 활기가 느껴졌다. 전통 명절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 널뛰기 등 각종 민속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경복궁과 남산 한옥마을 등 시내 관광명소를 찾았고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들은 종로, 충무로, ...

연합뉴스 | 2001.10.02 14:35

... 조성된다. 경기도는 2일 내년 9월까지 김포시 하성면 석탄리 태산 일대 5만평의 부지에 38억여원을 들여 기존 산림을 그대로 활용한 패밀리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많은 유동인구가 잠시 들러 볼거리 위주로 휴식을 즐기는 기존의 도심지 공원과 달리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정적인 분위기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우선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모여 앉아 취사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5천여평의 넓은 잔디광장이 마련된다.

한국경제 | 2001.10.02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