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스 11-20 / 7,172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2차전지가 밀어올린 증시…CPI 불확실성에도 '강세'
... 관련주가 크게 오른 것 관련 "전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개최한 데다, 2차전지 육성 계획·지원안(1200억원 규모)을 발표한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테슬라가 주가 낙폭 과대 인식과 독일 생산 공장 가동 재개로 반등했으며, 모건스탠리가 배터리 수요 호조 전망과 CATL의 목표주가를 상향한 점 등이 호재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
한국경제 | 2024.03.12 15:48 | 신현아
-
저PBR 이후 주도주 실종…한달째 '2600 박스피'
...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월 11일부터 두 달간 30% 하락했던 하이브는 최근 2거래일 동안 10% 넘게 반등했다”며 “반도체, 저PBR 대신 성장주 내에서 신규 호재가 있는 엔터, 원전, 전력기계, 화장품 등 낙폭과대업종에 투자자가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돌아와야 2700 간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는 기업들의 이익 추정 변화가 크지 않아 기존 주도주 중심의 좁은 박스권 흐름 전개가 예상된다”고 ...
한국경제 | 2024.03.11 18:31 | 윤아영
-
[마켓칼럼] "밸류업 프로그램 중장기 기회…美 금리인하 보고 한 호흡 가다듬어야"
... 발표하겠다는 소식에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주식 -금융, 지주, 유틸리티, 통신 등-이 일제히 올랐다. 반도체 업종은 인공지능 기반 신규 서비스(Sora)의 등장과 엔비디아의 강력한 실적을 바탕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이차전지 역시 낙폭과대 인식과 리튬 가격 반등으로 상승 반전했다. 외국인의 현선물 대규모 매수는 저평가 대형주에 특히 우호적이었다. 반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의 연기와 국내 기업의 4분기 실적 부진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
한국경제 | 2024.02.29 16:42
-
[마켓칼럼] 저PBR주 1차 상승 지나 향후 압축 대응전략이 유효할 전망
... 총리는 아베다. 약 14년 간 총리를 하면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했다. 정부 의지는 확인했지만 정책이 나와봐야 한다. 세부 방안이 발표될 때까지는 여러 만년 저평가주들의 주가 흐름은 양호할 가능성이 높다. 지수가 반등할 때 낙폭 과대주가 먼저 올라가듯이 제일 싼 주식부터 올라가기 마련이다. 그러나 최근 단기 주가 급등을 감안시, 이제부터는 저 밸류에이션이라는 단일 기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주주환원율 및 수익성 등의 복합적인 접근을 통해 저평가 종목의 ...
한국경제 | 2024.02.20 15:00
-
"카카오 감옥서 지금 탈출하세요"…개미들 1400억 팔아치웠다
... 상승폭이다. 장중엔 지난해 4월 이후 1년 만에 처음으로 6만원선을 넘겼다. 카카오 주가는 작년 내내 부진했다. 지난해 2월 7만원대를 돌파한 주가는 그해 10월 27일 3만7300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이후 호실적 기대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으로 오름세를 이어간 뒤 전날까지 57% 넘게 뛰었다. 최근 주가 상승에 개인투자자들은 이때다 싶어 부지런히 카카오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특히 8%가량 급등한 전날 개인들은 1428억원어치 팔아치웠다. 개인 ...
한국경제 | 2024.02.16 08:48 | 신현아
-
기사회생한 카카오 4형제…'저PBR' 끝물에 본격 랠리?
...t;카카오페이·카카오게임즈)'가 다시 날아 올랐다.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다 최근 낙폭과대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커진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주가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 결의했다.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그간 낙폭이 컸던 성장주로 매수세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
한국경제 | 2024.02.15 16:08 | 이지효
-
연초부터 7000억 내다 판 국민연금, 그래도 'OO주'는 샀다
... 2조9429억원을 순매수한 것과 대조된다. 매도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연기금의 영향에 지수도 힘을 못 쓰고 있다. 지난해 말 2655.28로 끝난 코스피 지수는 전날 2498.81로 5.8% 밀렸다. 주요 선진국 증시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올 들어 연기금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다. 이 기간 2390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이어 현대모비스(965억원), SK이노베이션(913억원), SK하이닉스(745억원), POSCO홀딩스(699억원) 순으로 ...
한국경제 | 2024.01.31 08:07 | 노정동
-
한 달 만에 8조 이탈 '초비상'…개미들 자금 이곳으로 몰렸다
... 나스닥 지수는 빅테크 업종을 중심으로 2.96% 올랐고, 일본 니케이225 지수도 7.93% 뛰어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아직 추세적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시점이라고 본다"며 "낙폭이 과대한 종목의 기술적 반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 남아있는 투자자금도 국내 증시보다는 안전 자산으로 향하는 분위기다. 25일 기준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140조3302억원으로 올 들어 3조7000억원 ...
한국경제 | 2024.01.29 14:56 | 전효성
-
1월 넷째 주, 마켓PRO 핫종목·주요 이슈 5분 완벽정리 [위클리 리뷰]
... 12월부터 XR게임을 공동 개발, 오는 4월18일에 XR용 FPS 게임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코스피 기술적 반등 초입" 주목할 만한 낙폭과대 종목은? 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반등했습니다. 추세 반전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술적 반등의 초입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죠. 낙폭 과대 종목들이 반등을 주도하면서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코스피지수는 0.34% 내린 2464.3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17일 2435.90으로 ...
한국경제 | 2024.01.27 15:00 | 류은혁
-
[마켓칼럼] "하락장 초입 판단 아직 일러…낙폭 과도한 AI 종목 투자해야"
... 것이다. 지금은 코스피지수가 2300~2700선의 넓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봐야 한다. 연초 효과가 연말에 이미 반영된 후유증을 겪고 있다. 올해의 핵심 테마로 꼽히는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은 하락장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 반도체를 비롯해 신규 서비스 단말기 교체 수요, 인프라 투자 등 여러 방면에서 수혜주 찾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일단락되는 시점에서 낙폭 과대 대형주에 대한 투자 기회가 올 것이다.
한국경제 | 2024.01.26 1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