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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휴일인 20일에는 전국적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제7호 태풍 '갈매기'가 오전 9시 현재 타이베이 남남동쪽 3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약 21㎞로 북북서진하고 있으며 계속 북진해 일요일인 20일 오전 9시께 제주도 서귀포시 서남서쪽 35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태풍 '갈매기'는 지난 15일 오후 3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90㎞ 해상에서 발생했다. 17일 ...

한국경제 | 2008.07.17 00:00 | 이상은

...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기 중ㆍ북부와 강원에 영향을 줬던 소낙성 강수대가 대기 윗부분의 차가운 공기층과 함께 점차 남남서진할 것"이라며 "따라서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남부, 충청 북부지역에도 구름이 많이 끼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 아침사이 따뜻한 공기가 찬 해수면을 지나면서 발생한 해무가 서쪽으로 부는 바람을 타고 해안으로 유입,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고 서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계속되겠으니 ...

연합뉴스 | 2008.06.12 00:00

... 약해지지만 우리나라에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9일 "오늘 오전 9시 현재 중국 상하이(上海) 남남서쪽 약 420㎞ 부근 육상에 위치하고 있는 태풍 '위파'는 중심기압이 97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이 초속 ... 중국대륙을 거쳐 이동하면서 내일 그 세력이 약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태풍이 20일 오전 9시 중국 상하이 북북서쪽 약 450㎞ 부근 해상에 도착했을 때에는 중심기압이 994hPa, 최대 풍속이 초속 21m(764㎞/h)로 약한 ...

연합뉴스 | 2007.09.19 00:00

기상청은 제5호 태풍 `우사기'가 29일 오후 3시 발생해 오후 9시 현재 괌 북북서쪽 약 560㎞ 부근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우사기'(Usagi)는 일본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토끼'를 뜻한다. ... 시속 20∼24㎞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우사기'가 사흘 뒤인 다음달 1일 오후 9시께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61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겠으며, 중심기압 960hPa에 최대풍속이 시속 140㎞인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

연합뉴스 | 2007.07.30 00:00

... 5∼30㎜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서지역은 5㎜ 안팎의 비가 온 뒤 밤에 갤 전망이며 서울 등 나머지 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태풍 마니는 중심부에서 시속 158㎞의 강한 바람이 부는 대형급 태풍으로서 오후 1시께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45㎞ 부근 해상을 지났으며 시속 27㎞의 속도로 북동진해 일본열도를 따라 이동중이다. 이날 기상악화로 인해 오전부터 오후 2시15분까지 김포공항과 각각 포항ㆍ여수ㆍ울산을 잇는 국내선 7편(왕복 14편)이 결항됐고, 인천공항과 각각 ...

연합뉴스 | 2007.07.14 00:00

... 태풍 '마니(MAN-YI)'가 우리나라와 일본 방향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11일 "태풍의 정확한 이동경로는 앞으로 2∼3일 더 지켜봐야 한다"며 "하지만 오늘 새벽 3시 현재 미국령 괌 서쪽 약 1천50㎞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는 태풍 '마니'가 주말인 14일 오전 3시께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약 360㎞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풍 '마니'가 14일 새벽 3시에는 중심기압이 94...

연합뉴스 | 2007.07.11 00:00

과테말라와 엘 살바도르에 13일 오후 1시29분쯤(현지시각)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으나 아직 별다른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지질연구소(USGS)는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 시티에서 남남서쪽으로 115 km, 엘살바도르의 산타 아나에서 서남서쪽으로 135km 각각 떨어진 태평양상 접점의 해저 64 km 지점을 진앙으로 하는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과테말라 시티 현지의 로이터 통신 기자는 건물들이 ...

연합뉴스 | 2007.06.14 00:00

... 중심이 독도를 스쳐지나가기 때문에 울릉도ㆍ독도 지방은 오후까지도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 산산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40∼80%)가 온 뒤 서쪽지방부터 점차 개겠으며 충남, 호남 지방은 흐린 후 갤 것"이라고 밝혔다. 산산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독도 남남서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빠르게 북상하면서 남해안 지방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으나 동해안 ...

연합뉴스 | 2006.09.18 00:00

... `산산'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1m(시속 148km)로 서귀포 남남동쪽 약 250km 부근 해상((북위 32.2도ㆍ동경 129도)까지 접근했으며 시간당 39㎞의 빠른 속도로 계속 북동진하고 ... 것으로 보인다. 18일에는 태풍 `산산'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40∼90%)가 온 후 서쪽지방부터 차차 개겠으나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해상을 제외한 전 해상에서 3∼9m로 여전히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

연합뉴스 | 2006.09.17 00:00

... 태풍 `산산'(SHANSHAN)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40∼80%)가 온 후 서쪽지방부터 차차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 강원도 영동ㆍ경상도ㆍ제주도ㆍ울릉도ㆍ독도는 50∼100㎜(많은 곳은 150㎜ 이상), 전남은 20∼60㎜(많은 곳 전남남해안 100㎜ 이상), 전북ㆍ충청도ㆍ강원 영서ㆍ북한은 10∼40㎜, 서울과 경기도는 5㎜ 내외 등이다. 다음은 18일 ...

연합뉴스 | 2006.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