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외국인 추가매입 여력 커

... 연구위원은 "외국인이 펀드의 한국 투자 비중을 너무 줄여놓아 앞으로는 적정 수준까지 비중을 확대하는 펀드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주 대우증권 투자전략파트장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풍부한 유동성이 위험 자산인 주식으로 옮겨올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런 상황에선 남미보다는 아시아,아시아시장 중에서는 한국으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서정환

유한양행, 수출경쟁력 강화될 것-하나대투證

... 전했다. 이어 "이번 계약은 유한양행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신약 '레바넥스'가 위궤양제제의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중국시장내 최대 업체에 기술수출 됐다는 점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은 증거"라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이미 지난 1월에 남미 10개국가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미주, 유럽, 인도, 동남아 등지에 대해서도 다국적기업 및 현지 기업들과의 기술수출 계약을 진행중에 있다는 것. 이번 중국시장내 성공적인 기술수출 계약으로 현재 진행중인 수출계약에 대해서도 ...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ramus

[기업과 함께] 퍼시스 '티에라' ‥ 세련된 분위기 전문가용 사무가구

... 있다. 지난해 2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한 퍼시스는 '프리미어 클래스'에서만 170억원의 성과를 거둬 매년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수출에서도 지난해 이 제품에서 130만달러를 올렸으며 중동 남미 등으로 해외판매망을 확충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디자인력 강화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며 "제품에서 직원,대리점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인력 강화를 위한 통합디자인 마케팅을 전략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김후진

弱달러로 무너지는 '아메리칸 드림'

... 설명했다. 이 같은 변화는 이주 노동자들이 자국에 보내는 송금액 집계에서도 드러난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해외이주 노동자들이 자국으로 보내는 송금액은 작년 말 기준 2400억달러로 전년 대비 8% 늘었지만 미국 이주자가 많은 남미 국가로 보내지는 송금액은 별로 늘지 않았다. 라사 책임자는 "4년전만 해도 중남미 지역으로 송금되는 금액의 90% 이상이 미국으로부터 왔지만 지금은 이 비율이 80%로 감소했다"면서 "이는 에콰도르,볼리비아 출신 이주자들이 유럽 ...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박성완

[리포트] 동남아·인도 변동성 회피 지대

... 국내증시보다도 변동성이 낮았습니다. 이들 지역은 경기방어에 유리한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 유틸리티 등 내수주 비중이 높은 지역이기도 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지난 1분기 해외지역별 펀드 수익률을 따져보면 자원부국인 남미와 러시아을 제외하고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 뛰어난 방어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 남미지역 증시는 변동성 면에서는 동남아시아와 인도보다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글로벌시장 변동성 확대로 ...

한국경제TV | 2008.04.01 00:00

[리포트] 기업 경영환경, 갈수록 어렵다.

... 있어 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충격을 그대로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미국 경기가 서브 프라임 영향으로 2%이내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침체 일로를 겪고 있어 수출 전선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입니다. 중국과 러시아, 남미 등 브릭스 국가의 소비재 수요가 늘면서 미국 경기 침체를 대체해 그나마 무역수지 적자의 부담을 줄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수출 확대와 원자재 가격 안정이라는 조합이 단기간 달성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결국 ...

한국경제TV | 2008.04.01 00:00

LS전선, 1Q 실적 컨센서스 소폭 상회 전망-굿모닝

...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매우 우수한 해저케이블을 수주하게 된다면 단기적 실적개선 뿐 아니라 해외 유사 프로젝트의 수주가 용이해지므로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동제련업체 LS니꼬동제련이 남미에서 동광산을 개발중인데 동가격 상승 수혜의 대부분이 광산업체에 돌아간다는 점을 감안하면 광산개발 성공시 LS전선의 주주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4.01 00:00 | ramus

유한양행, 중국에 350만달러 라이센스 계약

... 대한 독점 라이센스 제공과 원료를 공급합니다. 회사측은 "기술 사용료는 총 350만달러이며, 제품 출시 3년차 연도에는 연간 4천만달러 규모의 레바넥스 원료(레바프라잔)수출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칠레와 페루 등 남미 10개국 수출계약에 이어 미주지역과 유럽, 인도 등에도 기술수출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한양행은 "레바넥스의 국내 판매 성공을 통해서 약물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 세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

한국경제TV | 2008.04.01 00:00

신한銀 "2012년엔 리딩뱅크" … 신상훈 행장, 통합2주년 기념식

... 17%보다 절반가량 낮은 8%대로 낮춰 잡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208조원에서 올해 226조원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해외 진출과 관련,신 행장은 "동남아 벨트를 중심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와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남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올 상반기 중 베트남과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100% 지분을 출자한 법인을 인가받아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미국에 이어 올해 캐나다에 진출하고 멕시코에는 남미시장 진출을 탐색하기 ...

한국경제 | 2008.04.01 00:00 | 이심기

올림픽축구, 아르헨티나와 평가전 추진

사상 첫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1일 "아르헨티나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7월 하순부터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치른 뒤 올림픽 개최지인 중국으로 이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며 "한국 전지훈련 기간에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과 평가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방한을 ...

연합뉴스 | 2008.04.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