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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가을세일…신세계 웃고 현대 울고

      ...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기존점포 기준 0.4% 매출이 늘었으며 전점포를 기준으로는 5.7% 신장률을 기록했다. 레저(24.9%), 스포츠(25.7%), 해외패션(24.1%) 품목 등에서 실적이 좋았으며 여성복(2.3%), 남성복(1.0%) 등은 다소 저조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역신장은 아니지만 올해 지속된 저신장 트렌드를 깨지는 못했다"며 "고객들의 실속 쇼핑 트렌드가 정착돼 저렴한 이월·기획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도 이번 세일의 특징"이라고 ...

      연합뉴스 | 201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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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패션위크 개막

      내년 봄·여름 신제품을 선보이는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가 22일 막을 올렸다. 이주영 디자이너가 이날 서 울 전쟁기념관에서 가죽, 군복 등을 활용한 남성복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28일까지 전쟁기념관과 서울 서교동 자이갤러리 등에서 열린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10.22 00:00 | 민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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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태용 디자이너 "내년엔 '비욘드 클로젯' 여성복 내놓겠다"

      “모든 디자이너들의 꿈이 해외 무대에 서는 거죠. 내년에는 꼭 뉴욕컬렉션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여성복도 론칭할 계획이고요.” 2008년 비욘드클로젯이란 남성복 브랜드를 론칭한 고태용 디자이너(31·사진)는 18일 “비욘드클로젯의 특징인 체크무늬와 헤링본 재킷, 나비넥타이와 태슬 장식 등 클래식한 디자인을 여성복에 접목시킬 생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내년 봄·여름 서울컬렉션'의 둘째날인 오는 23일 고 디자이너는 첫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2012.10.18 00:00 | 민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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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의 불황 타개책 "그루밍族 모셔라"

      ... 최대 규모(1157㎡)의 남성 액세서리 편집숍을 낼 계획이다. 지난달 27일에는 무역센터점 1층에 '루이비통 맨즈 유니버스'라는 남성 단독매장을 열었다. 백화점 1층에 남성 매장이 들어선 것은 처음이다. 명품 브랜드들도 한국 남성복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이라고 현대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유통가에선 '불황에는 남성이 가장 먼저 지갑을 닫는다'는 것이 정설이었는데, 백화점들이 남성 매장을 경쟁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

      한국경제 | 2012.10.18 00:00 | 최만수

    • 서울 곳곳서 22∼28일 '추계 서울패션위크'

      ... 프로그램인 '서울컬렉션'에서는 장광효, 이상봉, 고태용, 이승희, 최철용 등 디자이너 60여명이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컬렉션은 22∼28일 전쟁기념관과 자이갤러리에서 열린다. 22∼25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서울패션페어'에는 남성복, 여성복, 패션잡화 등 국내외 패션업체 30곳이 참가한다. 참가 업체는 패션 프레젠테이션 쇼 등으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27일 열리는 기부 프로그램 '도네이션 런웨이'는 자선 바자회로 꾸며진다. 시는 패션위크에 참여한 ...

      연합뉴스 | 2012.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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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짱' 20대女, 17평 신혼집서 月 2000만원 '대박'

      ... 언더웨어도 새로운 시장을 열자라는 마음으로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M시크릿은 온오프라인 유통을 확보, 색다른 임부용 언더웨어 브랜드로서 정착시킬 계획이다. 물론 실패도 있었다. 2년 전 남편들의 옷을 사는 아내들을 겨냥한 남성복 쇼핑몰을 오픈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타깃이 다르고 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 정 대표는 “잘못과 판단은 빨리 인정하고 방향 전환을 해서 손해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

      한국경제 | 2012.10.10 00:00 | mina76

    • 백화점 리뉴얼戰…불황에도 '공격경영'

      ... 마무리한다. 특히 무역센터점은 영업면적이 3만3천800㎡에서 5만2천600㎡로 55%나 대대적으로 늘어나고, 명품 매장을 3개층에 할애해 비중을 획기적으로 키웠다. 이미 지난달부터 영업을 시작한 루이비통 매장엔 국내 최초로 남성복 라인을 입점시켰고, 까르티에 등 2~3개 브랜드는 복층 매장을 구성할 계획이다. 압구정 본점도 영업면적을 3만㎡에서 3만1천700㎡로 확대했고, 2~4층에 명품과 시계 매장 등을 늘릴 방침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같은 매장이라도 ...

      연합뉴스 | 2012.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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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해한 옷' 아웃…평상복 스타일이 점령

      ...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 루이비통은 블랙 아이보리 등을 기본으로, 옐로 베이지 그린 등 따뜻한 색상의 옷을 선보였다. 과감한 디자인을 고수해오던 스텔라매카트니도 이번엔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디자인의 옷을 내놨다. 정구호 제일모직 디자이너가 남성복처럼 만든 헥사바이구호는 이번 파리컬렉션에서 영화 '제인에어'에서 영감을 받은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옷을 내놨다. 천을 여러 겹으로 겹쳐 라인을 만든 옐로 드레스와 편안하면서도 몸을 따라 흐르게 만든 하늘색 바지 등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

      한국경제 | 2012.10.04 00:00 | 손희식

    • "LG패션, 업황 회복 논하기 일러"-하나대투

      ... 별도기준)은 전년동기대비 1% 증가한 293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도와 유사한 9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7~8월 매출은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 9월은 추석효과로 소폭 개선세가 가능할 것이라며 복종별로는 남성복이 (-)15% 내외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복이 전년동기대비 5%, 헤지스 등 캐주얼이 6% 신장세를 보이면서 남성복 부진을 상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재고평가손이 2분기와 유사한 100억원 정도 계상될 것으로 ...

      한국경제 | 2012.10.02 00:00 | chs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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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NTRUNNERS] CARTIER

      ... 내 로고와 숫자들에 입혔으며 다이얼 위의 수직선은 아쿠아 테라 컬렉션을 상징한다. 인덱스는 18K 화이트 골드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02-511-5197 브리오니,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명 이탈리아 명품 남성복의 대명사인 브리오니가 컬렉션 라인의 다양화를 위해 디자이너 브렌던 멀레인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 최근까지 지방시의 남성복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아시아 시장을 위한 라인과 프리 컬렉션, 런웨이 컬렉션을 주도했다. ...

      한국경제 | 2012.09.28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