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안철수, 군부대 방문…안보 행보 강화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7일 군부대를 잇달아 방문하며 안보 행보에 나선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평택 공군작전사령부를 찾고, 오후에는 김포의 해병 2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다. 출마선언 후 성남 국군수도병원과 고성 ... 단일화 원칙은 비교적 수월하게 마련했지만, 합의문 발표 직후 합의문 해석을 놓고 양측이 신경전을 벌이는 등 치열한 단일화 후보 경쟁은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안 후보는 최근 약점으로 지적받는 외교분야에 대해선 각별한 신경을 ...

연합뉴스 | 2012.11.07 00:00

安측 "새누리, 두려움 느껴 억지주장"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은 7일 안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의 단일화를 `정치쇼'라고 비난한 새누리당에 대해 "두려움을 느껴 억지주장의 목소리를 키우는 듯 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브리핑에서 ...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한 우리의 연대 흐름을 비난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본부장은 "안 후보에게 모인 국민의 새 정치 열망을 (민주당과) 서로 존중하면서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진심 어린 노력을 다할 ...

연합뉴스 | 2012.11.07 00:00

박근혜-김성주 함께 서울여대 찾은 이유는

여대생과 토크콘서트… 김성주 특강 스케줄 맞아떨어져 '여성 대통령론' 을 앞세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이 7일 서울여대를 찾아 20대 여대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박 후보와 김 위원장은 이날 ... 치러지며 콘서트가 열리는 400여 석 규모의 소극장이 꽉 찰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 대통령론은 현 시점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에 맞설 박 후보 측의 최대 이슈로 꼽힌다. 박 후보는 지난달 27일 "여성 대통령이 가장 큰 정치 쇄신" ...

한국경제 | 2012.11.07 00:00 | kbk9

박근혜 "결혼, 꿈에 맞춰 할수도 안할수도"

여대생과 캠퍼스 토크쇼.."언니ㆍ동생같이 대화하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7일 20대 초반인 서울여대 재학생들과의 토크쇼에 참석하며 젊은층과의 소통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공릉동 서울여대 캠퍼스 내 소극장에서 김성주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걸투(Girl Two)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대선정국을 강타한 야권 후보단일화 움직임 속에서도 자신의 취약층으로 평가되는 서울의 20대 대학생들과 `스킨십 쌓기'에 주력한 것이다. 여대생 300여명이 ...

연합뉴스 | 2012.11.07 00:00

추미애, 2박3일 호남 민심잡기…"文 도와달라"

... 자신이 정치에 첫 입문한 정당을 떠나지 않았던 추 의원은 대중성도 갖췄다는 평이다. 따라서 추 의원의 호남 민심잡기 행보는 광주·전남에서 안철수 후보와 힘든 대결을 하는 문재인 후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정치권에서는 보고 있다. 또한 지역 정치권에서는 영남(대구) 출신인 추 의원의 경우 후보 단일화 이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본선에서도 새누리당의 호남공략에 맞설 '유효한 카드'로 여기고 있다. 추 의원의 2박3일 광주 방문 일정도 강행군으로 ...

연합뉴스 | 2012.11.07 00:00

[모닝 브리핑]글로벌 증시, 美 대선 랠리…立冬 추위 없지만 '쌀쌀'

... 투표가 끝나는 6일 오후 7~9시(한국시간 7일 오전 9~11시)께 출구조사 결과에서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6일 '후보 등록(25∼26일) 이전 단일화'를 포함한 7개항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24일을 D-데이로 하는 '단일화 시계'가 숨가쁘게 돌아가게 됐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을 야권 단일후보의 고지를 놓고 양측이 20일간 야권의 명운이 달린 대장정에 오르게 된 ...

한국경제 | 2012.11.07 00:00 | janus

[사설] 정책선거란 이런거다 보여준 美 대선

... 진보로 양분되는 민주주의 정당정치의 진면목을 여실히 보여줬다.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본인과 자신의 정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에 입각해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치열하게 토론하며 경쟁했다. ... 일색이다. 가치와 국정 철학을 구분할 수 없는 이미지 선거에 정치공학만 판친다. 유일한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 캠프는 경제민주화 구호를 선점해 야권 후보들의 입을 닫았다고 좋아한다.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는 더욱 그렇다. ...

한국경제 | 2012.11.07 00:00 | 문희수

문재인 "국민연대 과정에 곳곳 암초"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7일 새정치공동선언 실무팀을 확정,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하지만 정치 혁신 내용과 국민연대 방향 등을 놓고 양측의 입장차가 커 진통이 예상된다. 문 후보는 이날 선대위 새정치위원회 간사인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가 팀장을 맡고 김현미, 윤호중 의원이 참여하는 실무팀을 발표했다. 안 후보도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팀장)과 심지연 경남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로 협상팀을 구성했다. 문 ...

한국경제 | 2012.11.07 00:00 | 김형호

文-安, '새정치공동선언' 실무팀 인선

文측 정해구ㆍ김현미ㆍ윤호중 vs 安측 김성식ㆍ심지연ㆍ김민전 대선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7일 `새정치 공동선언'을 위한 실무팀 인선을 완료하고 단일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실무팀은 문 ... 경남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정 간사와 김 본부장이 양측의 팀장을 맡았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해구 간사는 문 후보의 새정치위원회 간사로서 당연히 포함됐고, 두 의원은 오랜 ...

연합뉴스 | 2012.11.07 00:00

'브라우니' 안은 박근혜… 본론 들어가선 야권 비판

여성 대통령론, 국가관, 야권 단일화 등 대해 '우회적 공세' 7일 오후 서울 공릉동 서울여대 학생누리관 소극장. 400여 석의 소극장을 복도까지 꽉 채운 여대생들이 일제히 웃음을 터뜨렸다. 무대에 오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 평소의 지론을 재차 확인한 것이지만 전날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야권에 대한 비판으로도 읽힌다. 박 후보는 앞서 단일화에 대해 "단일화 이벤트가 민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느냐" 며 견제구를 날렸다. '맞상대하게 될 단일 후보로는 ...

한국경제 | 2012.11.07 00:00 | kbk9